서울시는 벤치, 휀스 등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28점과 인증기간이 지난 제품 10점을 재인증, 올해 상반기 총 38점의 우수 공공시설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3월,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총 119점의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거쳐 28점을 최종 인증제품으로 뽑았다.28점 제품의 세부항목은 ▲벤치(2) ▲볼라드(2) ▲가로
화성시·LH·(사)한국조경사회가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지난 3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7호 공공정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명소화를 위해 정원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서에 따르면 (사)한국조경
경관디자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디자인은 디자이너에 맡기고, 발주처는 협업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우수한 경관과 공학기술은 경관디자인 관점에서 같은 맥락에 있으며, 대형 공공인프라에 디자인을 추가로 입히기보다 대형인프라가 갖고 있는 자체적인 미적요소와 재료가 갖는 장점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K-water(한국수자원공사
요즘 몇 년 사이 낙후됐던 옛 도심이 번성해 사람들이 몰리자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기존 원주민들이 밀려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서울시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한 선제적·체계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 서울 전역의 젠트리피케이션 흐름을 파악하고 예측
2014년 8월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어촌경관을 전담하는 부서인 ‘경관조성센터’가 기술안전품질원 산하에 신설했었다. 당시 경관조성센터는 임시적인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공사에 전담부서가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경관 및 조경분야에서는 고무적이었다. 본지에서도 경관조성센터를 소개하는 기사를 통해 의미를 부각시켰다.2016년 1월. 임시적으로 운영되던
산림청은 산사태취약지역·산림휴양시설 등 9개 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광레저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이용활성화를 극대화시키며, K-water만의 특화된 조경을 만들어가겠다”지난해 12월 처장(2급(갑))으로 승진한 후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공간환경처장에 임명된 양덕석 처장은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조경분야에 대해서는 범조경계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15년 산림병해충방제 유공 정부포상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시상식’을 열었다.산림병해충방제 정부포상은 산림병해충 방제 분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6명이 받았다.대통령표창(2명)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김무창 기장과 경남 하동군청 김호인 과장이 받았다.김 기장은 1000여 시간
서울시는 서울시내에 사라진 문화유산 터나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표석에 대해 새로 개발한 디자인을 적용해 대대적인 표석 정비 사업을 착수했다.서울시는 과거 역사와 현재를 잇는 터이자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인 표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198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표석을 설치, 관리해 왔다.그러나 역
서울시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교육자료 활용을 위해 ‘건설관계자가 새겨야 할 안전보감’ 소책자를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시내 모든 점자블록을 점검해 시각장애인도 걷기 좋은 보행친화도시를 만든다.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하철역, 보도, 버스정류장, 공원, 건물 출입구 접근로에 대한 점자블록 설치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총1381km)를 실시해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및 훼손되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보도의 점자블록록에 대한 정비를 내년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16일
산림청이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올해만 전국 322㏊를 확충했다. 산림청은 11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도시숲 조성 성과’를 발표했다.
행정자치부가 공동체 회복에 집중한다. 중앙정부 지원 마을공동체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한발 나아가 전국 시군구 마을단위의 세부 자원 가치 활용까지 객관적 지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항아리로 담을 공동체발전국민포럼도 최근 개최했다. 포럼에선 전국현황진단 및 중간조직임무 등 되새길 지점들이 적지 않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에서
서울시는 지난 6월 발표한 ‘주거관리분야 공공혁신방안’의 하나로 정비사업조합 공사·용역 계약에 대한 전자입찰제를 12일부터 전면 도입한다. 이는 시가 그동안 정비사업조합이 관행적으로 행해 왔던 정비사업 용역계약 등의 문제점을 뿌리 뽑기 위해서다.전자입찰제 도입 전, 조합이 공사·용역 입찰을 진행해 협력업체를 선
맨땅 위주이던 학교 운동장을 천연잔디 운동장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최근 인조잔디의 유해성이 불거진 이후, 천연잔디에 대한 관심이 대두하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확산하는 추세다.경기도에서는 오는 2018년까지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을 60개(현재 4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특히 천연잔디 관리 기술을 학교 운동장에 적용함과 동시에 운동장에 적합한 잔디 품종을 연구하고 잔디 유지 관리 방안을 매뉴얼화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사실 천연잔디 운동장은 일반 운동장이나 인조잔디 운동장과 비교하면 유지·관리가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경기도에선 어떻게 천연잔디 운동장을 확대하겠다는 것일까?
다음은 ‘관련법 연계방안 마련’으로 경관법과 관련법 간의 경관관리체계를 재정립하고, 경관 관련 제도를 연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관 관련 기준 등을 재정비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경관법과 관련법간 경관관리체계 재정립’은 경관법과 경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법령간의 관계를 명확히 재정립하는 것으로서
경기도가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을 비롯해 천연잔디 운동장이 설치된 도내 학교 관계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잔디관리기술 현장 적용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도농기원이 추진중인 학교운동장용 단지 육종 방향과 현재 도내 학교운도장의 현황과 실태를
추진전략 Ⅲ ‘경관행정 기반 구축’은 경관행정시스템, 경관관리제도 등의 정비개선과 인센티브방안 마련 등 경관형성 및 관리를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경관행정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여기에는 정책과제 3가지를 들고 있는데, ‘정책과제 6. 경관행정시스템 정비, 정책과제 7. 경관관리제도 개선, 정책과제
온 나라를 걱정과 공포 속에 몰아넣었던 메르스가 거의 잡히는 듯하다. 공식적인 종식 발표는 WHO의 규정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각 지자체마다 메르스 격리와 감시 조치를 해제시키며 ‘메르스 종식’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아마도 그동안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보인다.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노출
현대인에게 산과 숲은 이미 하나의 치유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가 각종 병 질환에 치유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으며, 도시 환경보다는 산림에서 긴장이 완화되고 면역체계가 강화되는 등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산림에서의 치유 활동은 최근 서서히 국내에서 퍼지고 있으며, 올해 초 한국직업사전엔 ‘산림치유지도사’가 신직업으로 정식 등재되기도 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말 그대로 산림을 통한 치유 활동을 돕는 전문가다. 아직은 생소한 직업이지만 이 직업은 이미 수년 전에 등장한 이래 관련 전문가가 양성돼왔다. 산림청은 산림치유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치유의 숲을 조성해 왔으며 2012년 관련 법률을 정비하고 다음 해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