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LH·(사)한국조경사회가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지난 30일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인철 LH 동안사업본부장, 채인석 화성시장, 황용득 한국조경사회장.<사진제공 LH 동탄사업본부>

화성시·LH·(사)한국조경사회가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지난 30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신인철 LH 동탄사업본부장, 황용득 (사)한국조경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이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7호 공공정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명소화를 위해 정원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사)한국조경사회는 공공정원(작가정원) 공모의 주관사로 새로운 공원 융합형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수행하게 된다.

LH는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작가정원 공모사업의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화성시는 공공정원의 명소화를 위해 정원 콘셉트에 맞도록 행정지원 및 인수인계 후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조경사회는 작가선정을 위한 지침을 만들어 10인 작가를 선정하게 되며, 조성 이후 유지관리를 위한 매뉴얼을 작성해 LH에 제출할 예정이다.

근린공원 7호에 들어설 공공정원에는 10개의 정원이 조성되어 존치된다. 정원 면적은 1곳당 150㎡이며, 조성비 5000만 원씩 지원한다.

30만㎡ 규모의 동탄2 신도시 근린공원 7호는 201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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