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각종 도시계획을 승인·결정하는 2년 임기의 도시계획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위촉 위원 중 6명은 당연직(공무원·시의원 각 3명)이고, 19명은 사전 공모·추천을 통해 선정한 민간 전문가들이다.도시계획(10명), 건축 및 주택(4명), 교통(2명), 환경(1명), 방재(1명), 도시디자인(
국제식물원 보전연맹(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은 식물종을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7년 영국에 설립돼, 지구상에 존재하는 2600여 개의 식물원, 수목원 네트워크의 글로벌 기구로, 전지구적 멤버쉽과 폭넓은 인프라를 통해 식물원 보전을 위해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식물다양성을 보전하
산림청이 2017년도 정원예산으로 총 47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 다만,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국가 정원예산 전체를 순천시에 투입될 예정이어서 정치적인 판단에 의한 예산 편성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산림청이 확보한 2017년도 정원예산은 ▲순천만국가정원 운영관리비 45억 원 ▲정원자재종합유통전시판매장 설계비 2억 6500만 원 등 총 47
서울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곡지구는 한강하류의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했던 곳이다. 대상지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한강 끝단 하류지역으로 넓은 벼농사 들판과 성처럼 둘러싸인 산이 있는 옛 지역경관을 살리고 식물서식지를 복원하며, 도심 속에서 다양한 생물의 서식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리고 넓은 공원이 식물원을 둘러싸고 고립돼 있는 일반적인 공원과
주변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현대인들에게 행복은 사치일지 모른다. 하지만 멀지 않은 곳 여기저기에서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밖에 나가 발아래를 내려다보면 좁디좁은 시멘트 벽 사이, 콘크리트 균열 사이로 조그맣게 피어난 이름 모를 꽃이 보인다.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존재한다. 수많은 야생화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의 대표적 공원인 센트럴파크 야간 경광 개선을 위해 투명한 유리에서 문자와 이미지 등이 구현되는 ‘미디어 월(Media Wall)’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 가동했다.야간에 시민들이 주로 오가는 센트럴파크 중앙의 호수 인근에 설치된 미디어 월은 반 강화유리 속에 LED 조명이 있어 높이 3m, 폭
2018년 개장을 앞둔 도심 속 대표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식물, 문화가 되다-서울식물원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시 주최주관으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국내외 식물원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시민들의 가드닝교육을 위한 장
경북도는 지난 8월 시․군에서 추천한 12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2017년도 원예․특용작물 도비 공모사업’에 포항시 등 6개 시․군(7개소 90억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원예·특용작물 도비 공모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전남도는 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와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지난 16일까지 한 달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이끌 마을리더와 공동체가 잘 형성되도록 컨설팅 등 도움을 줄 마을활동가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마을리더 양성교육은 동부와 서부로 나눠 각각 2일씩 실시했으며 마을공동체의 필요성,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답사
월드컵공원에 미니억새정원이 열린다. 19일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에 억새정원을 조성해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하늘공원의 억새를 평화공원으로 옮겨와 정원을 조성하고 동물소리존, 하트포토존, 대형억새트리(9.5m), 일루미네이션 소원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시, 사진
제주도 서귀포 ‘쇠소깍’은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부에 조면현무암류의 수직절리와 판상절리가 발달한 좁고 긴 용암지형이다. 물길은 바다를 향해 형성되어 있지만 물은 거의 흐르지 않는 건천형태다. 다만, 효돈천을 따라 흐르던 지하수가 바다와 맞닿는 하류부근에서 용천(湧泉)하는 지대에 깊은 수심을 이루고 있다. 효돈천을 감싸듯
저자 이규화 박사의 ‘나무는 사람이 죽인다’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연재된 내용을 편집 정리해 엮은 것으로 필요에 의해서 키우고 환경변화에 따라 필요에 의해 제거되고 있는 나무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을 지적하고 있다. 미안하다 나무야필자는 우리가 길들인 주변의 나무에 대한 무책임함에 대한 부끄러움과 함께 나무에 대한
서울시가 ‘2016년 서울의 아름다운 가을단풍길 사진공모전’ 수상작 26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최우수상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여의도공원과 주변 건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오한솔 씨의 ‘여의도의 가을’이 차지했다.우수상은 백사실계곡 주변의 가을 풍경을 담은 유주희 씨의 &
디자인이 우수한 공공시설물 30개가 새롭게 선정됐다. 19일 서울시는 벤치, 펜스 등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 공공시설물 30개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 발표했다.이번 인증은 제17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총 90개의 출품제품 중 30개가 선정됐다.선정된 제품은 가로등 6종, 벤치 5종, 보행자용펜스 4
국가기술표준원은 유해물질인 중금속(납)이 과다 검출됨에 따라 사회문제가 된 탄성 포장재 우레탄 트랙관련 한국산업표준을 전 국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 기준을 강화하여 관련부처,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20일 개정 했다고 발표했다.기존의 품질기준은 인체에 들어오면 축적되어 중금속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4대 중금속[납(Pb), 카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정주현)은 ‘2017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새해 1월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역삼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갖는다.신년교례회는 새해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1월 초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새해부터 임기가 시작하는 서주환 (사)한국조경학회장 겸 환경조경발전재단 이
앞으로 정부 용역 선정시 기술력이 더 중요하게 평가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기술용역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설계 PQ) 개정(안)을 마련하고 2017년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책임기술자 기술능력 배점을 1점→2점으로 확대하고 경력 배점은 6점→5점으로 축소하는 내용을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회장 정규상)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세화미술관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제2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고은정 상지대 교수 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상임이사가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를 했다.내년도 사업계획으로는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집 ‘공공디자인, 지역을 살린다’ 단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소득과 연계된 현장중심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산림최고경영자(CEO)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8기 신입생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교육은 전국에서 교육생이 모집되는 특성상 중부권인 충남 공주시와 천안시산림조합 등에서 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50%이상의 실습교육은 전국 주요 임업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7년 해외산림인턴을 내년 1월 6일까지 모집한다.산림 분야 글로벌 인재와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개모집하는 해외산림인턴은 총 30여 명으로, 해외 조림사업 현장과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선발된 인턴은 내년 3월부터 4∼8개월간 국내 기업의 해외 조림 현장이나 재외공관 및 국제산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