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 5단계 조경(공원·녹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설계공모는 국내 최고·최대의 한국적 신도시를 지향하는 화성동탄(2)지구를 자연과 인간, 수도권 남부 중핵도시, 지속가능 한 미래신도시, 첨단산업 및 연구·비즈니스의 메카
5만㎡ 미만 도시공원도 민간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최근 5만㎡ 미만 도시공원을 민간공원으로 조성할 때 수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도시공원법개정안)이 지난 21일 발의됐다.5만㎡ 이상 도시공원으로 제한하고 있는 민간공원특례사업의 대상지를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을 제
전문화 된 수목진료를 위한 ‘나무의사 제도’가 신설된다. 산림청은 27일 ‘산림보호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치료하는 활동은 ‘나무의사’가 담당하게 되며 나무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지난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올해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3회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충청지역의 청정한 환경을 가치있는 미래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환경에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온 환경인과 기업R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전쟁기념관 2층 로비에서 ‘용산공원 설계모형’을 전시한다.용산공원 조성계획 수립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25일 개최된 아드리안 구즈(네덜란드 West8), 승효상(이로재) 용산공원 특별 대담회에서 전시된 대형모형(5m×3.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새만금박물관 건축 설계 공모’에 ㈜길건축사사무소의 ‘새만금을 놓다, 보다, 걷다’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새만금박물관은 대한민국 유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역사를 체계화하고 미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1일 설계 공모 공고를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불암산 자락에 생태체험과 숲 치유가 가능한 종합 숲 치유단지를 조성한다.노원구에 따르면 27억4000만원을 투입해 중계동 산42-3번지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035㎡ 규모에 곤충전시관, 시청각교육실, 나비온실, 배양실 등 곤충체험관을 2017년 말까지 조성한다.또한 20억600만원을 들여 중계동 산95-2 지역에 지상
201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1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차후 개최지를 결정했다. 2017년에는 안산 화랑유원지, 2018년은 부천 중앙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경기도는 안산 화랑유원지와 부천 중앙공원의 선정 사유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이라는 박람회 개최 목적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이화여대5길의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패션특화거리 조성사업에 착수해 공실 점포 임대계약을 통한 청년창업점포 7개를 조성하고 골목디자인 개선을 오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화여대5길은 연장 200m, 폭 4m 규모로 의류, 액세서리 및 잡화, 뷰티매장 등 패션 관련 상점이 들어선 상권
충남도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을 위해 ‘제2차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산림, 농업, 물관리, 생태계 등 총 7개 부문 8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2차 계획을 통해 약 3조9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충남도는 지난달 19일 1차 계획 대비 정확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전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3주년인 2017년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과 ‘영산강 경관숲’ 등 지역 자원과 역사문화 등 특색을 반영한 전남만의 차별화된 숲을 조성한다.전남도는 시군, 산림조합,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등 임업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주말농장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을 정리해 ‘도시농업 재배작물 해충 생태와 방제 도감’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은 주말농장에서 농작물 재배 시 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농업인들을 위해 해충의 형태, 생태적 특성, 피해증상, 방제방법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특히 주말농장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고추, 상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업계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 품종에 대해 정확한 이름을 담은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을 발간했다.국내 재배 업계는 매우 다양한 품종들을 판매하기 위해 식용, 약용, 조경용,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기르고 있으며, 수많은 품종들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해외 도입 식물과 재배품종
▲ 23일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를 열었다. 바람직한 국토경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토경관 헌장’이 제정된다. 국토경관헌장 제정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 대한건축사협회 1층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국토경관 만들기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를 열고 시민사회단체, 학회,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 Multiple Award Schedule)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이번 제도 개선은 다수공급자계약(MAS) 시장 참여를 위한 인증획득 부담과 실적요건 등을 완화하고, 창업기업과 해외시장 진출유망기업 우대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출농가와 수입식물 재배농가 등이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식물병해충 예찰정보를 담은 핸드북을 제작․발간하였다고 밝혔다.그동안 농가가 새로운 병해충을 재배포장 등에서 발견하고도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위한 목적으로 발행됐다
지난 10년간 불법건축물로 몸살을 앓던 보령 원산도 내 도유지가 국내 최초의 도서지역 산림탄소상쇄 거래형 등록지로 새롭게 거듭났다.충남도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내 해안방재림 3.51㏊를 산림탄소상쇄 거래형 사업에 등록했다.이번에 등록된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1859번지 외 2필지’는 충남도 도유지로, 모래밭에 불법건축물이 축조돼
도심형 수목원인 대전 한밭수목원에 새롭게 허브테마원이 조성된다.허브테마원은 동원 주진입구에 다양한 허브품종을 일정면적에 집약 식재하여 교육과 관찰을 집중할 수 있는 ‘허브테마가든’을 비롯하여 낙엽기 이후 삭막했던 공간에 자연스러운 산책로와 요소마다 작은 정원을 곁들여 연중 전체적으로 주변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법안 제2조법안 제2조의 3에서는 ‘지역공동체조직’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 ‘지역공동체의 주민 전체 또는 일부가 당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결성한 조직’이라고 하고 있다. 실제 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지역공동체’라는 용어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 이는 커뮤니티(com
5만원권이 생긴지 7년(2009년 발행)이 지났다. 신사임당의 초상이 5만원권 지폐의 얼굴이 된 것은 우리사회의 양성평등 의식제고와 여성의 사회참여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문화를 중시하는 시대정신을 반영했다고 한다. 그러나 진보적 여성단체에서는 신사임당이 현대적 여성의 롤모델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반대의견을 내는 등 이견이 많았다. 차라리 장영실을 넣자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