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박물관,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새만금박물관,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6.12.27
  • 호수 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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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축사 ‘새만금을 놓다, 보다, 걷다’ 선정
▲ 새만금박물관 조감도 <자료제공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박물관 건축 설계 공모’에 (주)길건축사사무소의 ‘새만금을 놓다, 보다, 걷다’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새만금박물관은 대한민국 유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역사를 체계화하고 미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1일 설계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작품 접수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새만금의 랜드마크에 걸맞은 상징성과 조형성, 미래 시설확장 가능성, 지형의 고·저차와 바다(갯벌)와의 접근성 등을 감안한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가 요구되었다.

당선작인 (주)길건축사사무소의 ‘새만금을 놓다, 보다, 걷다’는 지형의 형태과 고저차를 활용해 새만금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독특한 상징성과 랜드마크적 조형미를 잘 살린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배치 계획에서 스토리 라인에 부합하는 일관된 전시 공간 배치와 외부 공간과 내부공간의 기능적 연계, 전시 동선과 관리 동선을 적절하게 분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개발청에서는 당선작을 토대로 오는 1월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2018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새만금박물관 평면계획 <자료제공 새만금개발청>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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