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국은 6개국 럭비대회가 한창이다. 럭비는 축구 못지않게 영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다. 영국에 오기 전에는 럭비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요즘 럭비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물론 영국하면 떠오르는 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가 대표하는 축구이지만,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는 지나치게 국제화 상업화되어 더 이상 영국 문화가 아니라는 비판에서
옛날에는 12월 31일 그믐에 잠을 자면 굼벵이가 된다하여 잠을 자지 않고 방마다 호롱불을 켜고 가족들이 이야기로 밤을 지세며 지냈다. 이 시간은 한해를 보내는 반성의 시간이며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시간이기도 했다. 동양에서는 새해가 되면 누구나 무사안녕과 소원을 비는 민속 문화가 있다. 음력으로 설을 지내는 나라에는 한국과 중국이 그 대표적인 국가이다.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느낌 있는 거리, 아름다운 경관’이란 주제로 개최한 ‘제5회 시공사진 콘테스트’에서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사진 콘테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거리경관을 보다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대상(100만 원 상품권)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기존 조경가들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길 바란다.” 지난 20일 열린 ‘조경설계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신진조경가대상 시상식’에서 기성조경가들이 신진조경가들에게 제안한 공통적인 조언이다. 한국조경학회 조경설계연구회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신진조경가대상 시상식과 함께
▲ ‘2012 조경설계 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강남구 푸르지오밸리에서 열렸다. 시상식 이후 전문조경가와 신진조경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 ‘2012 조경설계 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강남구 푸르지오밸리에서 열렸다. 시상식 이후 진행된
(사)한국셉테드학회(회장 강부성)는 지난달 12일 ‘제3회 CPTED 아이디어 학생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기존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각 요소공간에서 나타나는 범죄 취약요인을 규명하고 적용 가능한 CPTED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중 계획 디자인 분야 우
광주광역시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대상’에서 박진구(스튜디오 테라)씨의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577프로젝트’가 시민심사단이 선정한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박유선(비오이엔씨)․원종호․최재혁(KnL환경스튜디오)씨의 ‘풍암산수원’은 전문가들이 선
지난 26일 오후 2시. 광주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 모인 광주시민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대동홀 로비에는 광주중앙공원을 설계한 6개작품이 판넬로 전시되어 있었고, 시민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누구라 할 것 없이 저마다 판넬을 꼼꼼히 보면서 함께 온 지인과 작품에 대해 대화하고, 메모도 하고, 사진에 담기도 한다. 6개의 작
수상소감?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심사위원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들과 고민했던 것들을 꼼꼼하게 읽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계속 정진하는 조경가가 되도록 하겠다. 어떤 작품인가? ‘풍암산수도’는 중앙공원의 기본적인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산을 분석하고, 산을 중심으로 꼼꼼히 접근
수상 소감? 이런 기회를 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하며, 좋은 조경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광주중앙공원이 시민들 참여를 통해 광주의 대표공원으로 조성되길 바라며, 이 자리를 빌어 여러모로 도와 준 후배에게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 어떤 작품인가? ‘577프로젝트’는 5단계에 걸쳐 긴 호흡을 갖고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7가지의
젊은 조경가들에게 푸른 희망을 심어주는 한국 조경설계가의 등용문,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 대상 설계공모전’ 1차 심사가 지난 15일 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년간 미집행 상태로 방치된 광주 중앙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신진 조경가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민이 직접 선정에 참여함으로써
경기도가 제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도는 창의성, 지속가능성, 기술과 소재의 적합성을 평가해 자전거 이용 환경 또는 시설물 디자인 등 분야에서 총 29점을 선정했다. 특히 홍성민 씨의 복합기능형 벤치, 김승호 씨의 B2 shelter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분야에서 환경과 인간활동의 조화로움을 콘셉트로 제시하는 메시지
신라 흥덕왕의 명으로 지리산에 뿌리내린 차 시배지 하동 차나무가 경주 흥덕왕릉에 식재됐다.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박석근 수선차문화회장, 박진환 향가문화연구원장 등 하동․경주지역의 차관련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안강읍 흥덕왕릉에서 하동 차나무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울산시는 박유선·박진구씨의 ‘Emerging Potential Landscape’ 등 올해 처음 시도한 ‘제1회 울산광역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15개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산시청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실외정원 공모전 당선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11월 2개월에 걸쳐 ▲전통정원 ▲실용정원 ▲미래정원 ▲도시정원을 테마로 접수된 총 72개(국내 66, 국외6) 작품 중 13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부뚜막과 돌담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국의 부뚜막 정원(에이트리
▲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가 주최한 ‘2011 조경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 강남센터 아나이스홀에서 개최됐다. ▲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가 주최한 ‘2011 조경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 강남센터
울산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울산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서 태화강역 광장에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이 조화로운 생태공간을 계획한 박유선·박진구씨(공동작품)의 ‘Emerging Potential Landscape’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는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창조적 생태경관도시 울산을 만들
최동규 (주)서인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 등 3명이 올해 최고 건축인으로 뽑혔다. 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대한건축사협회 공동주최, 한국건축가협회 주관으로 지난 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011 건축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올해 최고의 건축인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은 최동규 (주)
농촌을 단순한 식량생산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재조명시키고자 탄생된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이 오는 2일부터 제9회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2003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계획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위원 80명과 전문위원 147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된다.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받은 조경인은 사적분과에 강태호 동국대 교수, 천연기념물분과에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이재근 상명대 부총장·정종수 한국전통문화학교 석좌교수, 근대문화재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