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회의인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개막 2개월여를 앞두고 막판 준비 총력전에 돌입했다.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번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의 두 가지
전라남도 순천시가 조계산 송광사와 선암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위원회 구성 및 세계유산 등재의 선행과제인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신청서 작성에 착수해 오는 11월경 잠정목록 신청서를 문화재청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또 잠정목록 등재와 함께 조계산의 생태문화 자원에 대한 조사, 조계산 불교문화의 사상 및 문화유산적 가치 등에 대한 학술
국토해양부는 국토계획평가제도 시행, 국토정책위원회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국토기본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국토기본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국토계획평가제도의 시행을 위해 평가대상 확정,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을 마련했다계획기간이 중장기이면서 국토관리 및 이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땅끝마을이 있는 전남 해남군에 위치하고 있다. 개발규모가 154만평에 이르고 테마별 시설로서는 남도플라워파크와 골프리조트, 인공해수욕장, 마린월드, 워터파크와 3600여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되는 테마형 복합 관광단지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사업시행자이다. 물론 필자가 2003년 말부터 2008년
전라남도 최근 자연생태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도내 보호가치가 높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환경 보전 이용시설이나 자연생태공원 등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 한해 153억원을 투입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14개소(계속 10·신규 4)를 설치해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관광에 활용키로 했다.주요 시설은 신안 철새공원, 구례
국토해양부와 강원·경북도의 7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는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강릉시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속초·동해·삼척·울진 등 모든 시·군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강원도 고성의 대진등대 구간
4대강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연말까지 4대강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면서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 LED조명 보급 활성화, 노후 산업단지 복합공간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이달 중 보 구조물 건설을 완료한 후 9월까지 보에 대한 경관 조명을 설치키로 했다. 또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는 국내 어떤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좋을까?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이색 여름 가족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7월에 가 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가 선정한 첫 번째 장소는 금강송 아래서 삼림욕을 즐기는 ‘경북 울진군’이다. 해포해수욕장에서 36번 국도를 따라 봉화 방면으로 산줄기를 향해 달
염암·금호호 주변 간척지에 대규모 농·생명 융합 수출전략단지가 조성된다. 전남도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영산강 Ⅲ-1, 2 지구 간척지 7360㏊에 총 10개 단지의 농·생명 융합 수출전략단지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영산강 Ⅲ-1, 2 지구 간척지 1만2500㏊ 중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로 추진 중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고을 경관의 전형을 보여주는 순천의 낙안읍성과 전통 농촌마을의 역사를 간직한 아산의 외암마을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향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
우리나라 해안가와 간척지에 자생하는 염생식물에 대한 사진과 성분분석 자료를 한데 모은 책자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의 간척지 염생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도감에는 간척지 및 해안가에 자생하는 16과 43종의 식물자원이 수록돼 있다. 이 중 28종의 식물자원은 아미노산, 미네랄, 항산화성 등의 성분분석 결과를 수
국토해양부는 동서남해안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과 해안권별 종합계획을 구현하기 위해 해안권 발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각 지자체에 대한 예산교부 등을 시작으로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 섬진강 테마로드 조성, 해안경관 개선사업 등을 지자체와 분담해 시행해 나가게 된다. 이 사업은 해안의 경관, 역사, 문화
전남도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전남 갯벌’의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19일까지 갯벌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반드시 전남 갯벌을 대상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갯벌 모습 ▲갯벌과 더불어 사는 인간의 소박한 삶 ▲갯벌에 서식하는 저서 동·식물 및 철새들의 모습 ▲한국인 삶에 묻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국토개발 계획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국토 계획 평가 제도’가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국토기본법’을 일부개정안을 발표하고, 국토 및 지역개발 관련 위원회를 ‘국토정책위원회’로 통합 운영하고 국토계발 연계성 확보 및 통합적인 국토 계획 추진을 위해 &lsq
나비로 재미를 보고 있는 전남 함평군에 국내 처음으로 ‘뱀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최근 “뱀 생태공원 등 5대 생태공원 경관회의를 갖고 자연친화적 소재를 선택해 전체 경관조화를 이루도록 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관회의에서는 함평 뱀 생태공원의 경우 바닥포장과 지붕, 벽면 등의 마감시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덩굴로 학명은 Hedera rhombea이다. 속명 Hedera는 라틴어로 아이비의 옛 이름이다. 학자에 따라서는 ‘자리’, ‘의자’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hedera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이 속의 식물은 북아프리카, 서유럽, 아시아 등에 6종이 나며 우리나라
대규모 해안경관 계획인 동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이 내년 상반기 중에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3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해안권 경관관리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부산, 전남, 경남이 공동 후원한 것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초광역개발권에 따
전남도 영암군 일대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개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원 919만6000㎡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을 기업도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하고 8일 고시한다. 이번 개발계획이 확정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호지구) 사업은 지난 2007년 12월 서남해안레저㈜와 전남도가 공동으
정계준 교수의 자생수목 재배법<가시나무> 분류학적 위치참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학명은 Quercus myrsinaefolia이다.속명 Quercus는 켈트어에서 기원된 말로 quer는 아름답다는 뜻이고 cuez는 나무란 뜻이니 결국 아름다운 나무란 의미가 된다.낙엽성 참나무인 굴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도 같은
정계준 교수의 자생수목 재배법분류학적 위치오미자과에 속하는 상록 덩굴식물로 학명은 Kadsura japonica이다.속명 Kadsura는 일본명 카즈라에서 딴 것이며 종명 japonica는 일본산이란 뜻이다. 자생지난대 수종으로 전남, 경남의 서남해안 섬 지방과 제주도 등의 숲 속에 자생한다.중국, 일본, 대만 등에도 분포한다. 관상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