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와 (사)서울문예마당은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출제설명회 및 기능훈련 멘토링을 참가팀 지도자와 선수 36명을 대상으로 7월 중 4회에 걸쳐 시행했다.조경가드닝 기능실습 멘토링은 7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7월20일 (금)부터 21일(토)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고교팀 8개팀 ▲수원농생명과학고 ▲용인바이오고 ▲공주생명과학고 ▲김해생명과학고 ▲호남원예고 ▲남원용성고 ▲금산산업고 ▲강릉중앙고와 대학팀 4개팀 ▲배재대 ▲신구대 ▲한국전통문화대 ▲강릉원주대으로 총 12개 팀이 참여했다.이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7월 28일(금)부터 8월 3일(목)까지 7일간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자연휴양림 숲속 야외무대에서 연다.금원산 숲속음악회는 2007년에 시작되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확산에 따라 최근 2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박지헌(V.O.S), 오유진(트롯전국체전), 김혜진(트로트의 민족) 등 유명 가수와 트로트, 뮤지컬, 국악, 록밴드, 포크, 퓨전, 거창지역뮤지션 팀 등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부산시는 24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제11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조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대상은 부산 시내에서 2021년 8월 1일(일)부터 2023년 7월31일(월)까지 최근 2년간 완공된 500㎡ 이상 조경 분야 사업장 공동주택 포함이다.응모를 희망하는 조경사업장 발주처,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신청서와 응모작 패널 및 설명서를 부산시 산림녹지과로 제
전국 최대 난대림과 다도해를 자랑하는 ‘완도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인 8월 31일(목)까지 정기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휴양림은 방문자 안내센터와 숲송의 집 객식 10동, 삼나무숲 속 놀이터,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이있다. 특히 이번 휴가철을 위해 휴양림은 ‘맞춤형 숲해설’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객실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112㎡(34평)형 2동, 49㎡(15평)형 8동으로 운영된다. 여름휴가철을 위해 객실 등 안전점검을 마친 상태이다.예약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나들 e’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성수기 예약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25일(화)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꽃꿩의다리’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 25점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 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18일(화) 제주에서 동아시아생태학회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 식물다양성보전전략(GSPC) 이행을 위한 동아시아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의 성과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동아시아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East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EABCN)는 2014년부터 지역 수준의 협력을 통한 동아시아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도해 구축됐으며, 현재까지 한국, 중국, 일본 등 6개 지역 12개 기관과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지난해 18곳에서 올해 9곳을 추가해 총 27곳으로 확대했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9월부터 시작됐다.관람객이 운영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8개소로 시작했으며 반응이 좋아 올해 9개소가 추가로 참여했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 전국 27곳의 수목원·정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보령무궁화수목원
전라남도는 산림문화 저변 확대와 산림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및 정보 교류를 위한 ‘2023 전라남도 숲 교육 경연대회’를 열어 13명의 스타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숲 해설, 유아 숲 교육, 산림치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경연대회에선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문가 26명이 참가해 특색있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등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창의성과 흥미 유발, 진행 기술 및 태도 등을 반영한 공정한 평가 결과 탁월한 실력을 보인 13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햇볕은 쨍쨍 대나무는 쑥쑥’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원)이 국내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를 활성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대상은 국내 공공정원으로 공모분야는 실내정원(스마트가든, 수직정원 등), 실외정원(마을정원, 생활정원 등)으로 나뉜다.접수는 오는 8월 14일(월)부터 31일(목) 18시까지 진행되며 한수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금상(실내1, 실외1) 산림청장상과 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프로젝트로 정원관련학과 재(휴)학생, 졸업생(미취업자),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우리 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이란 주제로 올해는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등 5개 권역에서 25개 정원이 조성된다.조경하다 열음은 오산권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총 5개 정원이 오는 8월 중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인연실;엮은이”동산바치 팀대상지: 꿈두레도서관(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618)‘동산바치’는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오는 7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수원 만석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산림청과 수원시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통해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무궁화 체험, 교육,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개막행사는 7월 21일(금) 오후 5시에서 6시 30분까지로 제2회 야외 음악당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 무궁화 한복 패션쇼와 콘테스트 우수자 시장 및 유
서울시가 한강을 중심으로 물길과 숲길을 연결해 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Master Plan) 수립을 추진한다.종합계획 추진방향은 미래 서울을 다층·다기능의 ‘입체복합도시’로 구현하고 서울만의 ‘자연환경(조건)의 장점’을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시는 도시비전을 수립하고 ‘100년 서울 도시비전 및 미래공간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용역기간은 착수일부터 18개월이며 예산은 7억 원이다. 주요과업내용은 ▲미래 서울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국내·외 사례조사 ▲현재 서울의 도시공간 특성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지난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로 조성해 개최할 계획이다.국제정원박람회는 기재부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울산시는 올해 10월 순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년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산림청은
충청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스트레스 등을 겪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해 시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도민 마음 치유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12일(수) 밝혔다.도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대응 인력 심리 지원 프로그램 숲 체험을 마련하고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관계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연 기반의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마음 치유를 주제로 전 도민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치유 프로그램 참여 후 정상군 비율은
한국치유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강남치매안심센터 옥상정원을 활용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연구소는 ‘녹색복지 실현을 통한 자연환경, 지역사회, 사람의 동반 회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정원치유 프로그램은 고령화 팬데믹으로 인해 도심 속 정원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과 치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총 20회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시작하는 정원’, ‘참여하는 정원’, ‘함께하는 정원’, ‘계획하는 정원’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5월에 시작해 9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허브비
꽃과 식물의 영감이 화폭에 녹아들어 그림이 되고 작품이 됐다. 전국의 식물원· 수목원에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올여름 미술 작품 전시가 유독 눈에 띄는 3곳을 소개한다.국립수목원,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꽃에게 말을 걸다’ 먼저 국립수목원은 7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꽃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시문학으로 만나는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국민이 사랑하는 시에 나타나 있는 자생식물을 세밀화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감을 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2일(수) 시행 5년을 맞은 나무의사제도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목진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됐다고 밝혔다.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서 제공하는 공동주택 입찰 정보에 의하면, 나무병원을 통한 수목진료의 상당수는 공동주택에서 이뤄지고 있다.또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계약된 1,296건의 수목진료 사업 중 사업자 선정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는 33건이었으며, 97%인 1,263건은 나무병원이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목진료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
익산시 송학동과 오산면을 잇는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가 2025년까지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으로 탈바꿈한다. 익산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0일(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익산, 숲에서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송학동과 오산면 장항선 폐철도 3.5km, 면적 7ha에 숲을 조성하고 각 지점마다 쉼터와 철도 간이역을 복원하여 특색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올해는 송학동 구간 1.5km, 3ha를 조성하고, 오산면 구간 2.0km, 4ha는 2024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