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지난해 18곳에서 올해 9곳을 추가해 총 27곳으로 확대했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9월부터 시작됐다.
관람객이 운영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8개소로 시작했으며 반응이 좋아 올해 9개소가 추가로 참여했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 전국 27곳의 수목원·정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보령무궁화수목원 ▲미동산수목원 ▲삼선산수목원 ▲안면도수목원 ▲한밭수목원 ▲금강수목원 ▲대아수목원 ▲고운식물원 ▲기청산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용도수목원 ▲울산테마식물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그림같은수목원 ▲화담숲 ▲베어트리파크 ▲영인산수목원 ▲한택식물원 ▲강릉솔향수목원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해남포레스트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거창창포원이 있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전국 27개 공·사립 수목원·정원 시설과 협업해 운영되는데, 공·사립 수목원·정원이 상생협력을 통해 수목원·정원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들에게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가운데 3개 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반려식물 교육키트 및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올해 추가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최대 난대림 보고인 완도수목원을 방문해 숲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끼며 좋은 추억 만들고, 스탬프 투어도 참여해 기념품도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해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국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수목원·정원 문화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 투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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