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산림청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산림청

 

산림청은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지난 11일(금)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667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을 평가를 통해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 부문 수상은 ▲대통령상 강원특별자치도 ▲국무총리상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충청북도 ▲산림청장상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특별상 서울특별시가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김문식 ▲산림청장상에 정천수, 신응일, 김정애, 이한승, 강희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화)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전시되며,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전국에서 출품된 667점의 무궁화 분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700여 점의 나라꽃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사농동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는 ‘2023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통령상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수)부터 9월 15일(금)까지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해 품평회 참가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왼쪽부터 단체부문 대통령상 강원특별자치도.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문식씨ⓒ산림청
왼쪽부터 단체부문 대통령상 강원특별자치도.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문식씨ⓒ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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