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유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강남치매안심센터 옥상정원을 활용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소는 ‘녹색복지 실현을 통한 자연환경, 지역사회, 사람의 동반 회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정원치유 프로그램은 고령화 팬데믹으로 인해 도심 속 정원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과 치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0회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시작하는 정원’, ‘참여하는 정원’, ‘함께하는 정원’, ‘계획하는 정원’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5월에 시작해 9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허브비누만들기, 가정정원키트 만들기, 가을 초화류와 함께하는 가을정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연구소는 ▲정원치유사 양성교육 ▲전문인력 보수교육 및 워크숍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원치유프로그램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반려식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참여형 생활정원 조성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현진 ㈜한국치유환경연구소 대표는 “녹색복지실현을 통한 자연(환경)·지역사회·사람의동반 회복(치유)을 미션으로 21년도 암 생존자를 위한 사회적 약자 가드닝 프로그램과 22년도 아토피피부염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힐링정원 프로젝트를 산림청의 지원하에 진행하였으며 올해 3년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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