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지난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로 조성해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정원박람회는 기재부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울산시는 올해 10월 순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년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 5월에 울산시와 1차협의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방향성을 검토했으며 지난 13일(목) 박람회장 예정부지인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보완을 통해 기재부의 2024 국제행사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이 정원 선도국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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