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는 계획 초기부터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계획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핵심 기능이다. 특히 동계올림픽 핵심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 알펜시아는 거듭됐던 유치 실패에도 그 의지를 꺾지 않고 재도전해 지난 7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타라곤 학명: Artemisia dracunculus 타라곤에는 남유럽 원산의 프렌치타라곤(French tarragon)과 시베리아 원산의 러시안 타라곤(Russian tarragon)이 있다. 프렌치타라곤은 열매를 거의 맺지 않으므로 종자로 판매되고 있는 타라곤은 러시안 타라곤이다. 러시안 타라곤은 국화과의 다년초로 번식력이 강해서 재배도 용이하고 1.2
‘백송하늘공원’으로 이름 붙여진 헌법재판소 옥상에는 모두 약 2만763m²의 면적에 37종 4만본의 초화류와 교목, 파고라, 목재데크 등으로 구성된 옥상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2008년 7월부터 9월 초까지 2달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조성이 됐음에도 불구, 안정된 식생과 관리로 인공지반관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꼬물꼬물 움직이는 발가락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 가세요” 서울시는 단조로운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재치가 넘치는 디자인을 도입해 도시 생활에 여유를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미있는 디자인(Fun Design)’ 시민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발바닥 벤치’를 디자
잔디운동장이 조성된 전국 초ㆍ중ㆍ고교의 수는 17.6%로 집계됐으며 그중 천연잔디인 곳은 30%도 못 미치는 등 대부분 인조잔디로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서울 지역 잔디운동장 중 90%가 인조잔디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민주당 의원이 26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총
내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3조7000억원(계속비 3000억원 포함)을 투입하는 ‘4대강 외 국가하천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26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백재현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4대강 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지난 7월 마무리, 내년부터 총 43개소
문화예술·친환경·인간 존중 및 소통의 관점에서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온라인 심사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오는 10월 5일까지 예심 통과작에 대해 진행되며, 투표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식 홈페이지(kcdf.kr/designaward)에서
펜넬 학명: Foeniculum vulgare 펜넬의 그리스인에 의해 ‘야위면서 큰다’고 하는 의미의 ‘Marathron’ 이라고 불렸다. 그 후 가냘픈 허브로 인식되어 왔고, 성공의 상징으로도 사용되었다. 중세에는 마법의 허브로서 문 앞에 걸어놓거나 열쇠구멍에 채워 넣어서 마녀를 피하는데 이용하였다. 펜넬은 미나
7월 홍수에 이어 8월 중순 연일 쏟아지는 빗줄기가 이어지자 한강 범람 피해가 엎친데 덮쳐 큰 피해를 입혔다. 10년 만에 온 이번 범람으로 이촌·양화·잠실 등 2차 생태공원화사업을 비롯해 한강 주변 공사지 대부분이 잠기거나 휩쓸렸다. 심지어 비가 연속으로 내려 범람한 물이 10일 동안 지속되자 벌 등 퇴적물이 1m까지 높게 쌓인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두달 연속 줄어들면서 5년만에 7만가구 아래로 내려갔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593가구로, 7월 7만87가구보다 1494가구 줄었다고 밝혔다. 미분양 주택수가 7만 가구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6년 11월 6만9597가구 이후 56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신규 분양물량이 전월보다 대
지난 4일 과천 서울대공원 조경석에서 1급 발암물질인 트레몰라이트 석면이 검출돼 문제가 되자 서울시가 이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가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대공원 내 서울동물원 입구 조경석 6개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트레몰라이트 석면의 농도 100% 원석 형태로 검출됐다고 발표해 논란이 된
주간 개찰 현황(2011. 9. 7 - 9.20)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및 평생학습교
오프라인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체험프로그램을 온라인에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지난 9일부터 숲유치원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해 숲유치원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 쑥쑥! 즐거운 숲유치원’ 콘텐츠를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숲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해
서울시는 2달여를 끌어온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에 대한 원인이 집중호우와 배수로 막힘 등에 의한 것이라는 최종결론을 내렸다. 우면산 산사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형식 전 한양대 교수 등 지질학, 방재 전문가 16명으로 조직된 합동조사단은 이번 우면산 산사태가 “강한 폭우와 계속된 호우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한데다 흘러내린 돌과 흙더미,
군청사 광장이 녹색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전남 강진군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광장을 군민들에게 편안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군청사 광장 공원화사업을 오는 26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크리트 광장을 녹색 복지 공간인 친환경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사 앞 3145㎡ 부지 중 1210㎡에 잔디를 식재해 사계절 푸른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게 된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10월 행사가 ‘누정 및 시가문학이 있는 담양을 찾아서’ 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8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소쇄원을 비롯
■여운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부산은 지역 특성상 도심 내 공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부산을 대표할 만한 공원이 없기 때문에 대형공원이 필요. -지역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고, 미집행공원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국가공원 필요. ■양홍모 (사)한국조경학회장 -미
지난 9월 3일 뚜벅이 행사에 당사의 기술본부 직원들과 함께 참가했다. 전체 구간의 1/5정도 밖에 돌아보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매년 학생들과 1박 2일 코스로 답사를 해왔던 필자로선 매우 익숙한 곳이었다. 1. 우포늪의 생성과정 한반도 남부지형이 형성되기 시작한 약 1억 4천만 년 전에, 지금의 영남지방 일원과 호남지방의 대부분은 커다란 얕은 호수였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생태교실’ 2학기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청계천 생태교실’은 성동구 마장동 생태학습장을 중심으로 청계천의 생태변화를 느끼고 체험 탐방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전문 생태해설사가 진행을 맡는다. 2학기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
2011년 1월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날이 많은 해였다. 추운 날이 며칠씩 이어지는 것은 물론 강한 바람도 함께 불어 나무가 동해를 받는데 더 없이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덕분에 전국의 나무는 동해 피해를 한바탕 받았고 봄이 되어도 새싹이 나오지 않는 죽은 나무가 속출했다. 이중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정금리차나무(경남도기념물)도 포함되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