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남북 북단의 물리적 상징 ‘비무장지대(DMZ)’에 고스란히 담긴 기억의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보존하고 또 그 기억들을 방문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논의하는 민관학 토론회가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1일(목)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공존·공감·공유 공간으로서의 비무장지대’를 주제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본 토론회는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rsq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왜 필요한가?’를 놓고 18일(금)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1차 토론회가 개최됐다.토론회에서 신당동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박원순 시장님, 재임기간 안에 꼭 광화문 광장 재조성을 해야 합니까?”라고 질문하며 늦더라도 제대로 된 광화문 광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또한 “광장을 만들기 전에 광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목적을 생각해 달라”, “광화문 일대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곳을 발표했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역주민 공동체를 기반한 관광사업체 발굴·육성을 위해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전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비무장지대(이하 DMZ) 일원 생태계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정책포럼을 진행한다.지난달 28일 환경부는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오충현 동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1차 포럼을 진행했다.이날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DMZ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첫째가 오늘과 같은 포럼 과정을 거쳐 보전의 종합대책을 만드는 것이 일차적인 과제라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2018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도록 정부가 사업체 발굴부터 경영 개선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47개 지역에 157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올해 모집대상 지역은 강원 삼척, 속초, 원주, 경기 고양, 충남 서산, 예산, 전북 정읍, 전남 보성, 대구 동구, 경북 문경 등 10개 지역이다.공모자격은 10개 지역에서 관광분야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2018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공모 결과 4곳을 최종사업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충남 천안시 ▲전북 군산시 ▲경북 포항시 ▲부산 영도구 등 총 4곳이다.문화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프로그램 사업비로 한 곳당 국비 8000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8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실시한다.‘문화적 도시재생’은 도시의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적, 사회적 활동을 통해 침체된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정부는 도시재생뉴딜과 연계해 시범사업으로 4개 내외 지자체를 선정, 사업
경관디자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디자인은 디자이너에 맡기고, 발주처는 협업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우수한 경관과 공학기술은 경관디자인 관점에서 같은 맥락에 있으며, 대형 공공인프라에 디자인을 추가로 입히기보다 대형인프라가 갖고 있는 자체적인 미적요소와 재료가 갖는 장점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K-water(한국수자원공사
K-water 공간환경처(처장 양덕석)는 기술·디자인·문화가 융복합되는 창조적인 SOC경관 창출을 위한 ‘제1회 K-water 경관디자인 포럼’을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대강당(2층)에서 갖는다.이번 포럼은 6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국토경관디자인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총 4회에 걸친 도시재생 콘퍼런스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연다.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명승 활용 전략마련을 위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 1층 강당에서 열린다.국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과 창조적 문화유산의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고 우석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
추진전략 Ⅰ의 정책과제 2는 ‘국민참여 활성화’에 관한 것으로, 국토경관 인식 저변 확대 및 국민참여 경관활동 다양화를 실천과제로 제시하고 있다.‘2-1. 국토경관 인식 저변확대’의 세부사업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첫째는 대국민 정보마당 구축이고 두 번째는 경관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다.‘대국민
국회가 7일부터 한 달간 4월 임시국회를 여는 가운데, 정부·여당이 학교 앞 호텔 건립을 가능하도록 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학교앞호텔법)’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세월호 참사 1주년을 전후해 열리는 이번 임시국회는 세월호 인양문제, 공무원연금개혁, 4·29 재보선, 각종 경제살리기 법안 처리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시민에게 조경, 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시민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조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웃 주민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관광산업 모델을 발굴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지역관광공동체 ‘관광두레’를 확대하고자 관광두레 조성을 추진할 지역별 관광두레 프로듀서 1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발한다.시행 3년 차를 맞이하는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관광 상품을
서울역 고가도로 활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된다.서울연구원과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서울역 고가도로 활용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역 고가프로젝트 사업추진 계획’(이택근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lsq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문화마을’ 사업이 이번 마을만들기 섹션의 주제다. 문화도시는 1984년 유럽장관회의에서 그리스 장관이 발의한 것을 계기로 1985년 아테네가 첫 유럽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이 기원이 됐다. 당시 유럽의 문화유산을 보존, 활용하고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됐던 것이,
다양한 도시재생 패러다임 속에서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도시설계 전공 동문들이 모여 관련 주체들의 역할이 중요한 도시재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동창회는 지난 18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305호에서 ‘창조적 도시재생, 조경과 도시설계의 몇가지 경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동창회는 ‘창조적인 도시재생, 조경과 도시설계의 몇 가지 경험’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환경대학원 305호에서 개최한다. 이날 주제발표는 ▲당인리발전소 공원화 계획(김이식 조경설계 이화원 대표) ▲상권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의 경험(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 ▲도심산업 활력
‘마을만들기전국대회’를 아십니까?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지자체의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는 ‘마을만들기전국대회’는 마을사업의 3주체인 ‘주민’, ‘활동가’, ‘행정’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와 소통의 장이다. 지난 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