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 1,500명의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 일명 ‘조수다’는 지난 23일(토) 청도 각북면 우산리 369-1에서 조경인을 위한 무료 전지 교육을 실시했다.70명의 조경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광민 팀장의 전지교육 ▲조봉균 일송농원 팀장의 방제교육 ▲유성훈 유한조경개발 부장의 입찰 노하우 ▲송동근 대영수림원 방장의 조경인의 삶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 주관은 영남권 운영진인 엄영민 이룸건설 대표가 조경인들의 메모 필수품인 볼펜을, 청도 한샘조경에서 지역 곶감음식을 찬조했고 문경삼성종합건설, 김영민 동산식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과 ㈜동아전람(대표이사 서원익)이 2024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일(월) 협회사무국에서 가졌다.이번 협약은 매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에 대한 새로운 파트너로 (사)한국조경협회와 ㈜동아전람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역할을 구분하고 신의, 성실로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안세헌 (사)한국조경협회 회장은 “대외적으로 조경·정원 산업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플랫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원익 ㈜동아전람 대표이사는 “MBC건축박람회 개최 등 그간의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이종희 문화재청 국장, 김주열 산림청 과장, 한정훈 서울시 과장,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조경분야 단체장 및 회원, 정부 포상 기관별 시상자, 학계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조경
(사)부산조경협회(회장 안양욱)은 지난 19일(월) 부산 호텔농심 크리스탈홀에서 제 1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1부(이사회), 2부(정기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정관 변경 및 운영 세칙 개정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논의됐다. 2부 정기총회는 안병규 부산조경협회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협회장 인사 ▲내빈 소개 ▲축사 ▲표창장 수여 ▲특별강연((주)수프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부산조경협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조경 설계지침서 보완 및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 제44회 정기총회가 지난 24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1부에서는 이사회 및 제23대 협회장 선거결과(본지 기사참조) 발표가 있었고, 오후 2시부터는 개회식 및 특별강연과 안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안세헌 회장은 “협회 최초로 40여 년 만에 여성 회장이 탄생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맞이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과 집행부의 협조로 좋은 결과를 갖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조직의 새로운 정비를 위해 많은 조경인이 협력해야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남은희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인수 343명 중 274명이 투표에 참가해 남은희 후보는 이 중 188표(68.6%)를, 기호 2번 이형철 후보는 86표(31.3%)를 얻었다.회장 선거는 1월 19일(금) 시작해 1월 24일(수) 오전 11시 30분 종료됐으며, 본인인증을 통한 전자투표로 진행됐고, 24일 제44회 한국조경협회 정기총회에서 결과가 발표됐다.제23대 한국조경협회 회장에 당선된 남은희 후보는 “저를 조경협회장 후보로 선택해 준 분들뿐 아니라
한국조경, 청룡을 타고 날자!!2024년 새해가 시작됐다. 청룡(靑龍)의 해인 올해도 여느 새해처럼 덕담과 희망을 담아서 새 마음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특별히 서설(瑞雪)이 내려줘서 차분하고 깨끗한 출발이 된 것 같다.용(龍)은 한자문화권에서 상상의 동물로 임금이나 제왕에 비유하고, 뛰어난 인물을 상징하는 좋은 동물이어서 용에 관한 글이나 그림, 단어뿐만 아니라 용자(龍字)가 들어간 이름과 지명도 많다.조경전문가들이 설계나 시공업무에 많이 도입하는 풍수지리설에서 주산의 왼쪽에 있다는 의미의 좌청룡(左靑龍)에도 용이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지난 9일(화)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2024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례회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했다.심왕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경인의 근본적인 임무가 무엇인지 고민할 때다”라면서 “지난해 재단은 정관 개정을 통해 환경부뿐만 아니라 국토부와 긴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11월 24일(금) 국토교통부장관(장관 원희룡)으로부터 조경지원센터를 지정받았다고 28일(목) 밝혔다.조경지원센터는 조경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국토교통부의 지시 감독을 받아 조경정책연구, 재정사업 수행이 가능하다.조경은 관(官)·산(産)·학(學)이 연관돼있는 실용 과학으로 학회의 연구기능보다 산학단체가 연합하여 설립한 재단이 조경지원센터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다양한 산학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재단 재정과 국비지원을 고려해 조경지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장 경선 투표를 내년 1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금) 밝혔다.제23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는 ▲기호 1번 남은희 한울림조경설계사무소 대표 ▲기호 2번 이형철 ㈜디자인파크 대표다. 남은희 후보는 선거 공략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춘 업역 확대와 역량 강화 ▲협회 경제구조와 회원 다양화 방안을 모색 ▲젊은 조경인 참여 확대해 활력 넘치고 소통하는 협회 지향 ▲ 시민참여운동 선도를 내세웠다.이형철 후보는 선거 공략으로 ▲외연확장 ▲조경인과의
회원 수 1,500명을 보유한 조경계 대표 오픈 카카오톡방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이하 조수다)’ 회원들이 지난 2일(토) 올해 마지막 모임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릉어울림마당(성북구 솔샘로 17길 8)에 집결해 조경인들이 모여 연탄과 함께 생필품 전달을 마쳤다.조수다는 다양한 분야의 조경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조경을 사랑하고 조경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올해 2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800명 이상의 회원이 기부에 참여해 530만 원에 기부금이 모였다.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가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0일(금) 서울동원초등학교에서 ‘2023 학교치유정원조성사업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치유정원 조성사업’은 한국조경협회가 지난 2019년부터 학교 내 유휴공간의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4개 학교에 치유정원이 조성됐다.이번 치유정원 조성사업은 제14호로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동원초등학교 내에 학교치유정원을 조성했다. 재능기부와 물품 등 협찬으로 함께한 조경인과 조경업체는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 수 1,500명을 보유하고 있는 조경계 대표 오픈 카카오톡방 모인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방장 송동근, 이하 조수다)’이 11일(토)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일송농원에서 ‘2023년 호남 정기 모임’을 진행했다.조수다는 그동안 정기 교육, 모임, 봉사활동 등 많은 모임 등을 진행했지만 호남에서 진행되는 모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수다 운영진은 호남 조경인 70여 명과 함께 일송농원에서 모여 간단한 자기소개, 농장 투어, 전지 교육 및 방제 교육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조봉균 일송농원 대표는 오랫동안 길러왔던 수목
2023년 조경분야의 가장 두드러진 트랜드는 정원문화의 확산이다. 2010년 경기도 시흥 옥구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면서 시작된 정원박람회는 13년이 지난 지금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정원박람회를 기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열풍이 불고 있다.2년마다 열리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연례행사로 확대 발전하면서 서울, 부산, 울산, 대구, 세종, 전남, 경남, 전주, 진주, 청주, 완도 등지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 막을 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람객이 1천만 명에 육박하는 흥행대박을 터트렸다.
‘월드스킬즈 가드닝 교육과 건강한 삶’ 토론회가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인공 지반녹화협회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3일(금) 오후 2시 강남구 도곡동 오유아트홀에서 개최됐다.토론회에 앞서 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축사로 “조경 직종 선수들은 숙련기술인으로서 조경 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 확신한다. 조경이 일상을 넘어 문화가 되는 시대에 조경 분야 기관들의 후원 협약을 발판삼아 새 출발을 시작한 조경 직종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임승빈 (재
(사)한국조경협회 여성분과(부회장 김수연) 여성문화위원회(위원장 유희선)가 지난 4일(토) ‘제11회 대한민국 여성 조경인 힐링 가을답사’를 마쳤다.김연근 조경작업소 울 소장의 ‘놀이, 놀이터, 놀이도시’ 강연과 어린이 대공원 ‘꿈틀꿈틀 놀이터’ 현장설명이 진행됐다. ‘꿈틀꿈틀 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차별과 제한 없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활동하며 재미를 나누는 국내 최초의 통합놀이터이다.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은 강연에서 놀이와 놀이터의 역사와 놀이 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서 어린이대공원 ‘꿈틀꿈틀 놀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이 오는 4일(토) ‘제11회 대한민국 여성조경인 힐링 가을답사’를 개최한다.이번 가을답사는 어린이대공원에서 통합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 ‘놀이터 설명’ ▲꿈틀꿈틀 놀이터 답사 및 놀이프로그램 진행 ▲여성조경인 선후배와 만남 등 09시 30분부터 14시까지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집결장소는 모임공간235 건대점으로 참가비는 인당 2만 원이다. 조경학과 여학생을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조경협회(02-564-1712) 또는 여성문화위원회(010-932
지난 10월 27일 금요일 경기도 동탄센트럴파크 근린공원에서 ‘2023 대한민국 조경인 한마음대축제’가 열렸다.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등의 이유로 4년만에 개최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이번 한마음대축제는 ‘소풍해유(picnic+龤해(조화될)+愉유(즐거울))’를 주제로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핸드폰과 마우스를 내려놓고, 모든 조경인이 함께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공원소풍으로 기획했다.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팀으로 나뉘어 종목별 대항전을 펼쳤다. 11개사 약 80여 명의 인
한일조경인친선축구대회가 지난 21일(토) 일본 오사카 모리구치시에 위치한 오에다공원 운동장에서 ‘제20·21·22·23회 한일조경인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019년 서울상암동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팬데믹으로 3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한일조경인친선축구대회는 약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노영일 한국조경인축구팀 단장을 비롯해 안홍규 회장, 박태진 감독 등 3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일본팀에서는 콘도 마사토 신임단장과 고토 이츠나리 감독 등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콘도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대회는
2023년 ‘제8회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이 11월 2일(목)과 3일(금)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2에서 개최한다.한국조경수협회 경기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을 비롯해 이종범 ㈜경기나무종합병원 원장의 ‘조경수 비생물적 피해 및 대책’에 대한 조경수 관리 특강이 있다.2일(목)에는 광교호수공원 답사와 컨테이너 조경수 탄소중립정원 공모작품을 관람하고 숙소인 YBM연수원으로 이동해 만찬과 문화공연이 있는 조경인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3일(금)에는 우수 사례로 이근형 ㈜옥담 대표이사의 ‘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