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건축·도시공간의 다양한 상상과 새로운 주거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지난 2일(금) 서울 인사동 코트에서 ‘데이터로 읽는 건축·도시공간의 미래’ 주제로 ‘2022 제3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했다.이영범 AURI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혜와 통찰력, 상상력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대한 이번 포럼을 통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오는 2일(금) 서울 인사동 코트에서 ‘2022 제3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데이터로 읽는 건축·도시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건축·도시분야의 전문가들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 건축·도시 공간에 대한 변화 및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건축공간연구원(Architecture & Urban Research Institute)은 국무조정실 산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지난 21일(목) ‘모두 함께 만드는 공공건축’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동 코트 별관 2층에서 ‘2022 공공건축 포럼’을 개최했다.이영범 원장은 “그동안 「건축기본법」하고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이 제정된 이후에 굉장히 많은 생활 SOC 사업을 통해 공공 건축들이 많이 공급이 돼 있다”면서 “그런데 여전히 주민들의 생활권 단위 안에서 공공건축이 주민들하고 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모두 함께 만드는 공공건축’을 주제로 ‘2022 공공건축 포럼’을 서울 인사동 코트 별관 2층에서 개최한다.AURI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공공건축 포럼은 좋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해 운영자와 이용자, 건축가, 행정가 등의 여러 주체들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하는지 함께 모색하고, 제도적 개선방향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고밀·복합개발과 녹지 확대로 도심에 활력을 넣겠다며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했다.이에 건축물의 높이와 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도심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기여로 공원과 녹지를 확충해 현 3.7% 녹지율을 15%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오세훈 시장은 고밀‧복합 개발과 녹지공간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활력이 떨어진 서울도심을 대전환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지난 21일(목) 발표하면서 서울의 얼굴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와 대한항공·LH간 3자 매매 및 교환 방식으로 계약 체결한 송현동 부지를 임시 개방해 시민들이 일상의 휴식과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3월 8일(화)까지이며 지원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주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을 단기 부지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되, 일상의 휴식과 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가칭)이건희 기증관이 들어선다.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보존‧전시‧연구하기 위한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지로 종로구 송현동 부지(송현동 48-9번지 일대 9787㎡)를 확정하고 지난 10일(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가칭)이건희 기증관’의 부지는 송현동 전체면적 3만7141㎡ 중 97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송현동 땅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대한항공의 장기간 갈등이 ‘부지 맞교환’이라는 방식을 통해 해결될 전망이다.시는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와 맞교환할 시유지를 ‘구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로 잠정 합의하고, 오는 9월 14일(화) 서울특별시공유재산심의회에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현동 부지는 지난 2015년 대한항공이 호텔건립을 추진하다 인근학교의 교육권 침해와 역사문화적 가치 훼손에 반대하는 시민들에 의해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이에 시는 지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지난 7일(수) 송현동 부지를 기존 ‘특별계획구역’에서 ‘공원’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다만 법적효력이 발생하는 결정고시는 권익와 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미뤄진다. 시는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부지 매각과 관련해 권익위의 중재로 협의 중이며 그동안 3차례 출석회의와 실무자 회의, 기관장 면담 등을 통해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이 내년 초까지 매각금액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LH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송현동 땅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대한항공이 충돌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시민단체 7곳이 모여 이번 갈등과 논쟁이 ‘재벌기업의 재산권 논쟁’ 만이 이뤄지는 것을 우려하고 나섰다.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의선공유지시민행동, 문화도시연구소, 문화연대,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솔방울커먼즈 등 7개의 시민단체는 25일(목)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현동 부지는 역사적, 지정학적, 사회문화적으로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재벌의 자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종로구가 현재 대한항공 부지로 남아있는 송현동 빈 땅을 서울시가 매입해 문화공원 조성한다는 의사에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현동 부지는 현재 민간 회사인 대한항공 소유로,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부지를 매각을 추진 중이다.이에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를 매입해 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보상액으로 4671억 300만원을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분할 보상하겠다고 제시했다.대한항공 측은 민간의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소 5천억 원 이상의 가격을 전망했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현재 대한항공 소유인 경복궁 옆 빈 땅,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각종 규제와 개발 실패로 빈 땅으로 남아있던 송현동 부지를 직접 매입해 시민들의 공공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송현동 부지는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광화문, 인사동이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서울 중심의 ‘금싸라기 땅’이지만 지금껏 각종 규제와 악재로 개발이 진행되지 못해 여전히 빈 땅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송현’은 과거 조선왕조 시절,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혼돈은 세상 정중앙에 사는 왕이었다. 구멍이 하나도 없는 혼돈은 맛있는 것을 먹을 수도 아름다운 것을 볼 수도 좋은 냄새를 맡을 수도 없는 존재였다. 혼돈의 친한 친구인 남해의 왕과 북해의 왕은 이 혼돈의 처지가 너무도 딱했다. 의논 끝에 둘은 혼돈에게 구멍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우정 어린 두 친구의 배려로 중앙의 왕 혼돈은 하루에 한 개씩의 구멍을 가지게 되어, 일곱 째 날에는 일곱 개의 구멍으로 세상의 모든 멋진 것들을 보고 듣고 만지고 맡을 수 있게 되었다.허나 이게 웬일일까? 일곱 개의 구멍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조경 서양화가 ‘가을 그리고 소나무’라는 이름으로 오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1층 2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의 이름에 걸맞게 풍성하고 건강한 기운이 가득한 소나무 그림으로 가득하다. 조 화가는 “시골에서 자란 어린 시절, 추억 속 소나무는 언제나 늘 그 자리에서 푸르고 싱그러움을 잃지 않았다”며 “굳건하고 변함없는 소나무의 매력에 위로를 받고, 닮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소나무
한진그룹이 호텔 등 문화복합공간 건립을 추진하다 최근 매각을 추진중인 ‘송현동 옛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터’를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송현동 터의 공원화 사업은 서울시 종로구가 강하게 들고 나왔다. 종로구는 경복궁와 인접해 있는 3만 6642㎡ 규모의 송현동 부지에 ‘숲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관련해서 지난 11일에는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 토론회’를 개최하고,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송현동에 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담벼락으로 닫혀 있던 이곳이 숲·문화공원 등 부지 활용 방안 논의가 물꼬를 텄다.지난 11일(화) 종로구 트윈트리타워에서 각계 분야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백 년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지닌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본 토론회에서는 문화공원이나 숲 등 부지 활용에 대한 본격 논의에 앞서 본래 ‘송현’의 자연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박진숙 (주)조경설계 비욘드 소장이 그동안 그려온 크로키 작품을 모아 ‘드로잉 허벅지’ 전시에 참가했다.평소 인체를 대상으로 크로키를 즐겨 그렸던 박 소장은 이미 한국여성미술공모전 수상 및 여러 차례 전시 경력을 자랑하며 현재 한국여성작가회 및 크로키 그룹 ‘드로잉 허벅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이후 벌써 12번째 전시를 남몰래 열어온 박 소장은 재빨리 그려 훌륭한 결과물을 내기가 쉽지 않은 크로키 장르에 심취해 있다.“사물이나 인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옥상이 새로운 조망 명소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인사동과 종묘·세운상가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에 위치한 낙원상가의 유휴 옥상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활용하여 도심의 새로운 조망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낙원상가 옥상의 조망은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산 등 서울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경관이 뛰어
주간 개찰 현황(2017.12. 6~12.12)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