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이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2021년부터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고품격 가든 클럽, 힐링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됐다.그동안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4월
자연유산 식물 분야의 일선에서 활약하는 관련 공무원들과 문화재수리기술자를 위한 최신의 정보와 기술을 전수하는 전문교육의 장이 마련된다.최근 국가유산 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3월에는 자연유산법이 제정된 바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갈수록 극심해지면서 천연기념물 식물 분야의 보존관리에도 적색불이 켜졌다. 국가유산의 포괄적 보호체계 마련과 함께 자연유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번 교육은 10월 30, 31일 양일간 논산에 소재한 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다.교육을 받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30·50 비전에 맞춰 기후변화,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지속가능한 수목원·정원 가지 확산과 수목원·정원을 대표하는 플랫폼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영체제를 새롭게 개편했다.지난 6월 발표한 '자원과 국민을 연결하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개편에서는 권역별 국립수목원의 확충과 정원 관련 기관 신설에 대비해 그간의 사무처 체계를 기획이사·사업이사 조직체계로 새롭게 정비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했다.이에 기획이사에는 조남성 이사(직무대리)를 임명했다. 조 이사는 경영전략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29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얼씨구 꽃 좋다’ 여름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K-가든과 K-컬처의 만남으로 여름꽃 축제 관람은 물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과 정원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추천 관람 동선은 총 3가지로 ▲1코스 (약 1시간) 1.8km ▲2코스 (약 2시간) 2.3km ▲3코스 (약 3시간) 3km로 나뉜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생식물 식재 체험 ‘한손愛 배움터’ ▲식물다양성 및 인간과의 관계 ‘사계절전시올실 대탐험’ ▲수목원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도 수목원 전문가’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지난해 18곳에서 올해 9곳을 추가해 총 27곳으로 확대했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9월부터 시작됐다.관람객이 운영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8개소로 시작했으며 반응이 좋아 올해 9개소가 추가로 참여했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 전국 27곳의 수목원·정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보령무궁화수목원
지난 20일(토) 수원시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내 책마루에서는 수원수목원 개원을 기념해 ‘그린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수목원’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의 ‘수원수목원 소개와 비전 발표’, 전정일 신구대 교수의 ‘도심형 수목원의 현재와 미래’,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의 ‘수목원, 플랫폼으로의 진화’, 김강호 작가의 ‘가드너가 된 피아니스트, 독일카씨의 베러 홈 가드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이후 토론에서는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재군 과장, 전정일 교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 해 오고 있다.정원최고경영자(CEO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는 지난달 27일(목)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반려식물 키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려식물 키트 산업 안정화를 위해 기업주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반려식물 키트산업계 지원과 대중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16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반려식물 키트산업 지원 경과보고’를 비롯해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 산업전 수상기업 사례발표’, ‘반려식물 키트 종자발아
한택식물원(원장 이택주)은 지난 20일(목) 호주온실에서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식물들의 기나긴 여행-식물수집가의 특별한 상자’ 전시 개막 행사를 가졌다.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과 사립이 좋은 협력 모델을 제시하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전국에 70여 개의 식물원·수목원이 있는데 양적으로 증가를 했지만 이제는 각각의 차별화, 전통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한택식물원이 선구자로서 사립에게 좋은 모델을 제시해 줘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도 “자주 방문하면서 매년 식물들이 켜켜이 쌓아가는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식)은 지난 24일(금)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2023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재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민들이 정원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고 있다 보니 정원과 조경의 차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던 산림청 입장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면서 “올해는 정원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정원협회가 앞장서서 해야 될 일이 많아 질 것”이라며 돌풍이 일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남성현 산림청은 축사를 통해 “정원은 자연물과 인공물이 만나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와 산업을 이루는 공간이다. 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7일(화) 한국전통정원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3 한국정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표 전시원인 한국전통정원을 특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한국정원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이번 심포지엄은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옛 그림에서 본 창덕궁의 나무’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이선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의 ‘고문헌 속의 전통식물’ ▲김종근 플러스가든 대표의 ‘한국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26일(일)까지 2023년도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민평가단’은 수목원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국민소통 창구로, 수목원이 운영하는 사업 과정을 국민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활동이다.2023년 국민평가단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성인 60명, 청소년 20명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수목원 운영과 식물에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국민평가단 활동이 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로 앞으로 정원에서도 지속가능한 정원디자인과 식재, 유지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굵어지고 있다.전국적으로 국가정원과 지방정원 조성 붐 가운데 공공정원에 대한 정책과 인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 ‘Hoes·Oudolf Ulsan Garden’ 개장을 기념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공정원과 정원문화를 주제로 ‘울산태화강국가정원 국제학술토론회’를 지난 21일(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울산시가 태화강국가정원에 조성되는 자연주의 정원 개장을 기념해 태화강국가정원 국제학술 토론회를 오는 21일(금)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공공정원 선진사례 성과와 정원문화 확장성에 대한 담론을 공유하고 미래 정원도시로서 발전가능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가 ‘한국정원 소개와 공공정원 가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시작해, 이번 자연주의 정원을 설계한 피트 아우돌프가 ‘태화강국가정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에서는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2기 정원최고경영자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경영자 과정 교육은 오는 8월 19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1년간 23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하면서 정원과 관련한 핵심 이론, 사례, 정원의 기초구상, 설계와 시공관리 등 전국 정원 현장을 활용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정원의 설계와 디자인에서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다루게 되며, 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방문자센터 앞 광장에서 정원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원장터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이번 정원장터에는 13개 위탁재배농가와 11개 반려식물키트 업체, 6개 K-테스트베드 기업이 참여했다.정원장터에서는 코로나19로 반려식물 시장이 성장한 가운데 가정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반려식물 키트 제품들을 엿볼 수 있다.지난 6일(금) 방문한 정원장터에서는 피자 재료가 되는 토마토, 피망, 로즈마리 등 씨앗 키트를 피자 박스에 담아 흥미를 끈 ▲하하호호그룹, 테라리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19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지난 7일(목) 반려식물 키트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20여 반려식물 키트 업체들과 수목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대부분 영세한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판로 개척 방안을 마련코자 됐다.우선,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14개 업체가 참여한 반려식물 키트 업체 산업전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장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의 분재 역사를 담은 분재도록이 발간됐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국립세종수목원의 분재원 개요 및 보유 작품 기록을 목적으로 한 분재도록 ‘우리분재’를 펴냈다고 밝혔다.‘우리분재’는 한국분재의 역사적 가치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을 조성하기까지의 과정, 분재기증자(세연문화재단)의 소개 및 감상 포인트별 분재의 형태를 중심으로 200여 점의 분재를 수록하고 있다.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한국분재 문화에 대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공동 지정기관인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조병철)와 도시숲지원센터 운영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22일(화) 체결했다.도시숲지원센터는 미세먼지 저감, 열섬 및 폭염 완화 등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생활권 녹색공간으로 안식처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숲의 효율적인 조성·관리 및 모범도시숲 인증 등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m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정원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밝히고 담론을 주도하는 정원도시포럼(위원장 조경진)이 오는 11일(금) ‘2022 정원도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22 정원도시컨퍼런스’는 ‘정원도시, 새로운 도시패러다임을 논하다’를 주제로 지난해 7차례에 걸쳐 진행된‘정원도시포럼’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정원도시포럼은 지난해 정원도시콘퍼런스에서 정원도시의 정신, 가치, 철학, 지침을 담은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