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26일(일)까지 2023년도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평가단’은 수목원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국민소통 창구로, 수목원이 운영하는 사업 과정을 국민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활동이다.

2023년 국민평가단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성인 60명, 청소년 20명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목원 운영과 식물에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국민평가단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평가단을 대상으로 수목원 무료입장 및 활동 실적에 따른 참여비 지급 등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평가단 모집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이번 국민평가단 모집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정원 문화를 널리 알리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