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이종희 문화재청 국장, 김주열 산림청 과장, 한정훈 서울시 과장,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조경분야 단체장 및 회원, 정부 포상 기관별 시상자, 학계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조경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 제44회 정기총회가 지난 24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1부에서는 이사회 및 제23대 협회장 선거결과(본지 기사참조) 발표가 있었고, 오후 2시부터는 개회식 및 특별강연과 안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안세헌 회장은 “협회 최초로 40여 년 만에 여성 회장이 탄생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맞이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과 집행부의 협조로 좋은 결과를 갖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조직의 새로운 정비를 위해 많은 조경인이 협력해야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지난 9일(화)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2024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례회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했다.심왕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경인의 근본적인 임무가 무엇인지 고민할 때다”라면서 “지난해 재단은 정관 개정을 통해 환경부뿐만 아니라 국토부와 긴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11월 24일(금) 국토교통부장관(장관 원희룡)으로부터 조경지원센터를 지정받았다고 28일(목) 밝혔다.조경지원센터는 조경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국토교통부의 지시 감독을 받아 조경정책연구, 재정사업 수행이 가능하다.조경은 관(官)·산(産)·학(學)이 연관돼있는 실용 과학으로 학회의 연구기능보다 산학단체가 연합하여 설립한 재단이 조경지원센터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다양한 산학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재단 재정과 국비지원을 고려해 조경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과 베트남 관상생물협회(회장 Nguyen Huu Van 웬 휴반)은 지난 7일(목)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과 베트남간 조경분야의 잠재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개발하고 추진, 확장하기 위한 파트너십이 구축됐다.이번 협약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 당사자는 ▲한국 건설회사와 베트남 기업/정부를 대상으로 공동프로젝트 개발에 협력하고 ▲한국 조경업체를 위한 베트남 인력 교육 및 취업 기회 제공 ▲양국 조경업체들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협력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수원시와 LH,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지난 7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시민참여 정원조성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대상지를 제공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LH는 사업을 총괄하며 재원을 부담하고,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사업을 주관·운영한다.9일(금) 율전초등학교에 231㎡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학생들과
지난 19일(금) 코엑스 컴퍼런스룸에서 한국조경가협회가 재창립했다. 초대회장은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추대됐다.안계동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조경가협회 창립에 대한 많은 의견을 들었다. 협회의 정체성과 창립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경가협회는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와 젊은 조경인들로 구성된 조경이상이 합쳐진 단체로 조경설계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려는 조경설계가들의 모임으로 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주요활동은 우리나라 조경가들의 권익를 향상하고 교류와 친목을 통해 조경분
한갑수 강릉원주대 교수가 한국전통조경학회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는 14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회·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갑수 교수가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차기 수석부회장에는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감사에는 허갑래 한림에코(주) 전무이사가 선출됐다.한갑수 차기학회장은 소감에서 “이번 23대 선거에 84% 투표율이라는 높은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선거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대보다는 부담감이 사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한국조경의 50주년을 보내고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룰에서 개최됐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팬데믹과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지구 환경과 녹색 공간을 직접 다루는 조경이 많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생태계의 보존, 재해예방 및 국민 건강복지 등 지속가능한 환경창출을 위한 조경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공공조경을 대표하는 공원 및 정원문화의 확산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는 조경인의 자세와 노력이 엄중하게 요구되는 시기이다. 당면한 범조경계의 많은 갈등과 도전을 치유하고 화합해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 다가올 한국조경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안세헌 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조경계 단체장들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및 영역 확대를 통한 새로운 한국조경 50년의 도약을 다짐했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지난 11일(수) ‘2023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개최했다.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세계조경가협회(IFLA) 한국총회 개최와 한국조경 50년 기념식 등 지난해 성과와 감회를 전하며 “앞으로 한국조경 51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조경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는 흑색, 묘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일반적으로 토끼는 다산의 상징이자 풍요를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하나 더 현명함도 지니고 있다는 뜻으로 전해지고 있다.어쩌면 한국조경산업에 중요한 해가 될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도 보인다.지난해는 한국조경 50주년이라는 역사적 서사를 되돌아봤다면, 올해부터는 51주년을 시작하는 해인 만큼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다.이에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을 만나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정부는 환경세계를 개척해가는 주체에 대한 정책과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야한다. 공원녹지가 탄소중립에 기여함을 감안할 때 녹색성장위원회에 환경 조경을 전담하는 국을 신설하는 등의 상징적 조치가 절실하다.”국가의 부름으로 1972년 미국에서 건너와 조경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조경 초석을 놓은 오휘영 한양대 도시대학원 명예교수는 ‘2022 한국조경 50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종희 한국전통조경학회장이 “오랜 시간 사용됐던 문화재 개념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그에 따른 많은 법적, 행정적 변화가 뒤따를 것이다. 자연유산법이 통과하면 전통조경의 미래도 변화할 것이다”면서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디지털 전환으로 표현되는 4차 산업혁명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경제, 사회, 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변화 가져올 것이라 예상한다. 전통조경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며 디지털 시대 전통조경 역할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올해는 대한민국에 조경이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오는 12월 9일(금) 오후 4시 서울시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조경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2년 한국조경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행사로는 한국조경50 아카이빙 내용을 발표하고 50주년 기념도서 및 작품 소개, 한국조경헌장 개정 발표 등 식전행사에 이어 1부 한국조경50주년 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조경기술인 중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조경기술사, 산업을 포함한 기사자격을 갖춘 자는, 산림기술자 중 녹지조경기술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돼 중복인정이 가능해졌다.또한 조경기술인 및 녹지조경기술자 자격을 모두 갖출 경우, 건설관련법령에 따른 조경업(조경공사업,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 조경엔지니어링사업, 조경기술사사무소)과 산림관련법령에 따른 산림업(녹지조경용역업, 도시숲등 조성·관리, 숲길 조성·관리, 자연휴양림 등 조성 등)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는 지난달 29일(수) ‘2022 한국조경 50주년 비전플랜 선언’ 토론회를 서울대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개최했다.조경진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1972년 한국조경학회가 시작된 시점이 한국조경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며. 지금 5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향후 50년 구상을 어떻게 바꿔야 될지에 대한 고민을 짚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이유직 교수를 중심으로 비전플랜 위원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올해로 한국조경 50주년을 맞이해 비전플랜선언 토론회를 6월 29일(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개최한다.‘한국조경50 비전플랜선언’은 한국조경 50주년 기념에서 나아가 미래 50년 조경인의 위상과 바람을 담아 학회 비전플랜위원회가 지난 춘계학술대회서 초안을 공개한 바 있다.이번 토론회는 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전플랜선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비전플랜선언은 오는 가을 추계학술대회 기념행사서 진행될 예
안녕하십니까?재단법인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심왕섭입니다.한국조경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조경신문은 창간 이래 신속하고 정확한 취재, 보도로 조경계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왔습니다. 또한 조경분야(학계, 산업계, 관계)가 균형 잡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도 담당해 왔습니다. 지면을 빌어 발행인과 편집인을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올해는 우리나라에 조경이 본격적으로 제도화된 지 50년이 되는, 사람으로 치면 공자가 말한 지천명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조경의 가치와 역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방부가 지난 2017년 군무원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군무원인사법」 직종개편을 단행하면서, 조경직렬이 건축이나 토목과 같은 시설직렬이 아닌 병참과 탄약을 취급하는 군수직군으로 포함시켜 전직시험 응시불가는 물론 향후 자연소멸되는 직군으로 분류돼 그린뉴딜을 향한 정부 정책을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국방부는 2013년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공무원의 직종 체계와 균형을 맞춘다는 이유로 「군무원인사법」 직종개편을 시행했다.군무원정책과에서 추진한 개편안에 따르면 하위직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