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우리나라 정부와 지자체의 폭염에 대응하는 종합대책이 중장기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대응 정책이 중장기적 대책과 연계해 수행될 수 있도록 폭염대책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종화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 작성한 ‘지자체 폭염대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여름, 전 세계를 강타한 때 이른 폭염으로 연일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후변화 위기가 도래했음을 다시 한 번 인지시켰
시민들에게 조경과 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넓히고, 녹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함께 ‘2016년 제1차 시민조경 아카데미’를 4월 12일부터 운영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
신간 ‘산 왜 자연공원인가!-자연공원의 이해’가 자연공원의 이해를 돕는 필독서로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자연공원의 보전과 관리기법의 향상에 관한 바른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가뭄의 단비 같은 출간됐다는 평가다.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왜 자연공원인가’는 자연사랑 정신의 문헌적 기록이라며 오늘날 우리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송승용)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에서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진주 MBC컨벤션센터에 집결한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LH 신사옥으로 이동해 박명주 주택조경부 차장의 안내로 신사옥 조경 시공지를 둘러봤다. 전국 17개 지회에서 동원한 관광버스 8대에서 23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시민에게 조경, 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시민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조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웃 주민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2015년 공동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달 27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성균 한국조경학회장이 공식취임했으며,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이창환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산림청장이 처음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조경계와
‘박종화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정년 퇴임식’이 지난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명예교수 추대장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퇴임식에는 대학원장을 비롯해 동료 교수, 동창회장, 가족, 제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박종화 교수는 “앞으로 자신보다 더 훌륭하고, 뛰어난 제자들이 괄목 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겨줬으며
올해 ‘공공시설물디자인 시민공모전’ 결과 ‘낭창낭창’ 벤치와 ‘말하는 휴지통’이 각각 휴게시설물 부문과 위생시설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실시한 ‘2014년 공공시설물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 47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도시 서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의 광장, 공원 등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벤치·그늘막 등 휴게시설물 부문과 공공청사, 지하철 역사, 가로변 등에 설치돼 시민의 생활과 공유·공감할 수 있는 휴지통,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 위생시설물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울 선유도공원이 ‘피아노 숲’으로 변한다. 서울시와 비영리단체 ‘더 하모니’는 시민과 기업이 기증한 피아노 15대를 리디자인하고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축제인 ‘피아노의 숲’ 행사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 ‘모두의 피아노, 함께하는 연주, 나누는 즐거움
새해에 우리나라의 정권도 바뀌었고,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국가들의 정권도 바뀌었다. 조경분야의 주요 단체장들도 대거 바뀌었다. 2년 임기의 조경단체들인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사회, 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의 회장이 모두 바뀌었다. 지난 1월18일 ‘조경인 신년하례회’에 참석하여 새로 학회장 겸 발전재단 이사장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골프장 조성과 경영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녹색경영’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대한골프학회 주최, 에이치엘이 코리아(HLE KORES) 주관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첫째 날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둘째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던 제1회 녹색도시 공모대전에서 목원대 김민준, 최헌 씨의 ‘Desert Greening Dome Project’가 대상의 영예를 앉았다. ‘Imagine our Green Future!’란 주제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창립 25년을 맞이하는 (사)한국환경생태학회의 제8대 회장으로 권태호 대구대 산림자원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13년 4월까지 2년이다. 권 신임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길지 않은 세월이지만 우리 학회가 크게 성장해서 이제는 중장기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는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⑫ - 제13대 회장 이용훈 / 조경과의 만남선배의 권유로 신설학과인 ‘조경학과’가 장래전망이 밝다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1975년 3월에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에 입학하여 1979년 2월에 졸업하고 ROTC로서 특전사 제9공수특전여단(인천시 부평소재)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언론사에 취직하고자 공부하고 있던 중, 1981년 8월에 당시 한국종합조경(주)에 근무하고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는 ‘2010학회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6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1년부터 조경학회를 이끌어 갈 차기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감사를 뽑는 선거가 진행된다. 또 2009년도 우수논문상 및 우수저술상과 2010년도 우수졸업생에 대한 시상식과 정
“앞으로 조경분야는 예술, 문화가 결합된 조경으로 발전해야 하며, 가치창조를 위해 연구개발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달 30일 서울 역삼동 클럽엔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설그린 창립 25주년 및 레인가든 출간기념회’에서 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교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조경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가치창조의 전문 분야로 거듭나야 합니다” (사)한국조경학회 제19대 조세환 회장의 취임사이다. 조 회장은 앞으로 2년동안 한국조경학회장과 함께 (재)한국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을 맡아 일을 하게 된다. 1972년 태동한 한국조경은 초창기 급성장 과정에서 조경학을 전공한 리더가 거의 없어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학범)에서는 ‘2009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7일(금) 오전 11시30분부터 한양대 HIT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2009 정기총회’에서는 조세환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는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며, 정년퇴임 교수에 대한 공로패 증정식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학범)가 주관하는‘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이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여 지난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축하하기 위하여 주요인사가 참석하였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 박경배
올 한해 조경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조경인상' 시상을 위해 추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한국조경학회 주최로 5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조경인상’과 월간 환경과조경 주최로 11회째를 맞는 ‘올해의 조경인상’이 그것이다. 먼저 월간 환경과조경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올해의 조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