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와 인명피해 발생으로 도시 물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이 추진되는 가운데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가 수자원공사(K-water)와 지난 1일(목)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건전한 물순환체계 확산을 위한 기술 적용사례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한국물순환협회와 K-water가 2021년 12월 14일에 체결한 ‘건전한 도시물순환체계&rsqu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근 폭우에 따른 침수와 홍수피해가 기후변화를 실감케 하는 가운데 아스팔트로 뒤덮인 도시에서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해 도시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하고 인공지반녹화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와 (사)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가 지난달 26일(금) ‘도시의 건전한 물 순환 체계 구축과 인공지반 녹화 구축’을 위한 한국물순환협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지식과 네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와 사단법인 한국블록협회(회장 금기정)는 지난 14일(화) 한국블록협회 사무실에서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과 블록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건전한 물순환체계가 제대로 구축되고 블록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도시화로 인해 증가된 불투수면을 투수면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동 인식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물순환 및 블록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협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근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령을강화한 가운데 한국물순환협회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와 함께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에적합한 기술과 제품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센터장 신현석)와 28일(목)오후 부산대 양산캠퍼스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에서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지난 8일(금)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5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 기술의 보급·확산에 노력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가 조성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가 국립강릉원주대 방재연구소(소장 박상덕)와 10일(목) 강원도 강릉시 국립강릉원주대 공학 2호관 방재연구소에서 ‘산지 극한기상 대응 인프라 방재기술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n 기관이 물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등 산지 극한기상으로 인한 재난 대응과 인프라 방재기술 연구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기후위기의 공동대응,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14일(화)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건전한 도시물순환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도시화로 왜곡된 물순환체계의 건전성을 회복시키는 등 지속 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물순환 확산을 위한 토론회, 세미나 등 기술‧정보 교류, ▲ 물순환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및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물순환협회(협회장 하승재)가 국민 절반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여건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순환 회복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연합회) 경기도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26일(목)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합회 경기도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하승재 협회장를 비롯해 협회 회원사 소속 백원옥 ㈜대일텍 대표와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 대표가 참석했으며, 연합회 경기도지부에서는 박병태 지부장 및 이한영 여성위원장이 참석했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대전시가 둔산, 월평동 일대 10개의 도시공원을 연결하고 친환경적으로 재생하는 ‘센트럴파크’ 조성 사업의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8년간 942억 원을 투자해 노후되고 단절된 공원들을 하나로 이어 재창조하겠다는 계획이다. 계획 내 10대 핵심사업에는 도시숲길 네트워크 구축, 하늘숲길, 빗물순환체계 개선, 옛 샘터와 연계한 물길조성, 문화공간 확충 등을 포함해 공원을 연결하고 생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폐쇄된 지하보도는 생태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23일 열린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가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작인 ‘배다리생태공원’은 경기도 평택시(비전동·죽백동·동삭동) 일원(303만 2170㎡ 규모)에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배다리생태공원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복원사업을 위해 먼저 실개천 조성, 유지유량 확보방안 및 공급계획 구축, 물 순환 시스템 도입 등 배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공공주도 사업을 '스마트 수변도시' 개념으로 추진 개발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스마트 워터프런트 시티와 미래 도시개발’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방향과 연계된 수변도시, 스마트도시, 친환경도시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다.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우선, 대상지는 수변 특화전략을 바탕으로 한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사업 면적 중
마곡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생물종다양성의 구현과 장소의 존중 및 도시와의 접속이라는 모티브 아래 공사가 진행 중이다.뿐만 아니라 생태 천이 환경 조성과 우수활용 물순환체계 구축, 한각 하구의 경관 회복 등 자연 스스로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을 위해 지역 녹색자원과 연계강화 및 경계 없는 공원을 위해
2018년 6월, 서울 최초 대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의 개장을 앞두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신규환 서울식물원(마곡중앙공원) 조성공사건설사업단장. 조경 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통신을 아우르는 복합공정의 ‘건설사업관리’를 맡고 있는 그를 만나 서울식물원과 이 곳 단장으로써의 임무 등 다양한 이야기를
2015년 자연마당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환경부는 2015년 자연마당 대상지에 대한 기본설계를 공모하고 공모작에 대해 지난 10일 심사한 결과 송림에코원(주)·송림원(주)·한설그린(광주 남구), 장원조경(주)·일송지오텍(주)(충북 청주), (주)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강산(경남밀양), (주)장안·일송지오텍(주)·(주)서암(전남 광양) 등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자연마당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모두 생태공간이 부족한 도시 생활권 중심에 있어 도시의 생태거점 역할이 가능하고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4곳의 자연마당에 대해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3년간 약 100억 원을 들여 생태공간으로 복원할 예정이다.우선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은 약 7만5000㎡ 규모로 도시 내 단독주택 등 주거 밀집지역 중심에 있는 구릉성 산지 지역이다. 오래전부터 불법경작 등으로 훼손·방치되어 도시 녹지의 기능을 상실해 환경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이다.광주 남구 자연마당에는 생물종을 위한 서식공간으로 습지 및 계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재해 위험이 있던 다단형태의 경작지 등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원지형 비탈면으로 처리하고 지형을 안정적으로 만들 계획이다.덤불과 초지로 이뤄진 완충 지역도 조성된다. 참나무와 소나무숲 등으로 활엽수림을 만들어 목표종을 위한 서식지 역할과 먹이원을 공급할 수 있는 핵심지역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예정사업비는 35억 원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대성동의 경우 약 7만2000㎡ 규모로, 도시 중심부에 남아있는 산림 지역으로 용도가 폐지된 배수지 시설 등으로 도시경관 및 숲이 훼손된 지역이다. 청주시 자연마당의 키워드는 생태적 기능회복과 현명한 이용이다. 우선 당선자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대응숲과 습지를 조성하고 서식종 간 생활사를 분석해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먹이사슬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한 ‘제1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가든파이브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연환경대상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공원녹지 분야를 지원한 LH의 ‘남양주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가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남양주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에 참여한 업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신경준)가 주최한 ‘제13회 자연환경대상’에서 LH의 ‘남양주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총 33개 접수된 작품 중 대상을 선정된 별내지구는 기존의 자연과 하천 그리고 주변경관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특히, 인접한 불암산자락을 도심속 공원의 녹지축을 연결하기 위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강우의 발생으로 홍수와 폭설, 가뭄 등의 급격한 물환경 변화로 국민의 삶의 질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받는 극단적 상황이 자주 발생되고 있을 뿐 아니라, 강우강도 증가 등 빗물의 특성 변화로 지표면에 쌓였던 고농도 비점오염 물질의 하천 유입으로 수생태계를 위협하는 등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일반 국민들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집중호우에도 도심지 침수를 막을 수 있는 투수블록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생태계적응관리기술개발연구단(단장 이동근 서울대 교수)이 2011년부터 준비해왔다. 도시 생태계 회복을 위한 환경기술 연구를 통해 개발된 투수블록은 빗물이 블록 내부를 통과해 아래로 빠져나가도록 설
조경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대한민국 조경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Hall A에서 4월 24일 개막해 4일간 열린다.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조경’산업의 최신 신기술이 총 망라돼 조경산업의 현주소를 알린다. 최근 친환경 녹색성장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
부산시는 2013년을 ‘환경녹지정책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기존 외형과 경관, 녹지중심 정책에서 수체계의 연계성과 자연성 중심인 생태성 복원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양적인 성장에서 벗어나 도시 전역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자연이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물순환 생태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에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