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울산북구)이 지난해 4월에 대표 발의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 27일(월)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에 따라 국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시·군·구청장이 지역여건을 고려한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토록 명시했다.이 의원은 공공디자인은 특정지역에 적용된다는 공간적 개념이 있어 공간의 범위에 따라 국가, 시·도, 시·군·구 단위로 계획이 수립돼야 하며, 광역과 기초 계획 간의 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관과 공공디자인을 함께 논의하는 연합세미나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주신하)와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회장 이석현)이 공동주관으로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된다.‘도시경관과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법·제도의 역할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닮은 듯 다른 두 개의 법과 관련 계획들의 관계와 역할을 논의하게 된다.경관법과 공공디자인진흥법의 주요내용을 비롯해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진흥계획이 추구하는 방향, 경관가이드라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공공디자인포럼’에서 ‘공공디자인진흥종합계획’ 수립방향과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기준(안)’ 등 3가지 기준안이 공개됐다.공공디자인 전문인력 기준(안)은 공공디자인의 관련분야를 조경, 도시계획, 건축설계, 실내건축, 시각·환경·제품 디자인
주민참여와 마을가꾸기, 도시재생지난 호까지 공공디자인진흥법 제정 및 시행과 관련하여 법률 내용을 검토하면서 공공디자인이 실제 생활에서 잘 전개되도록 하는 것에 대해 다루었다.그 중에서 지역적인 공공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얘기와 이를 위해서는 공공디자인 정책이나 사업 기획 초기부터 해당 지역 주민을 포함한 이해주체가 참여하여 공공이 원하는 합의의 선(線)을 찾아
공공디자인진흥법의 구조와 내용다음은 제5장 ‘공공디자인 진흥의 기반조성’ 제19조는 전담기관의 지정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제19조(전담기관의 지정 등)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공공디자인 진흥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이하 "전담기관"이라 한다)을 지정할 수 있다. ② 전담기관은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할
공공디자인진흥법의 구조와 내용다음은 제5장 ‘공공디자인 진흥의 기반조성’에 관한 것으로, ‘공공디자인 용역 전문수행기관의 육성, 전담기관의 지정 등,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우수 공공디자인의 선정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제18조 공공디자인 용역 전문수행기관의 육성(이하 ‘수행기관’)에
공공디자인진흥법의 구조와 내용제4장 ‘공공디자인사업의 추진 등’ 15조를 보면 ‘추진협의체’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제15조(추진협의체) ① 국가기관등은 공공디자인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필요한 협조를 얻기 위하여 지역 주민, 시민단체, 관련 기업, 관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공공디자인사업
공공디자인진흥법의 구조와 내용이번 호에서는 제4장 ‘공공디자인사업의 추진 등’에 해당되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제4장은 10조에서 17조까지 총 8개조로 이루어져 있고, 시행원칙, 용역, 제안서 보상, 공청회, 추진협의체, 전문가 참여, 전담부서 등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제10조는 국가기관 등에서 공공디자인사업 시행시 원칙에 대
공공디자인진흥법의 구조와 내용지난 호에서는 제2장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등’에 해당되는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제3장 ‘공공디자인 위원회’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은 제3장 공공디자인 위원회 등에 관하여 다루고자 한다. 제3장은 3개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7조 위원회의 설치, 8조 위원
지난 호에서는 제2장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등’에 해당되는 내용을 살펴보았다.그렇다면 지난 주 오늘 목요일에 제정된 시행령에서는 종합계획에 대해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 지를 살펴보자.[공공디자인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대통령령 제27439호, 2016년 8월 4일 제정] 제2조(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①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진흥법의 구조와 내용공공디자인진흥법은 아래와 같이 전체 6장 23조로 구성되어 있다.표지난 호에서는 제1장 총칙에 해당되는 내용을 살펴보았다.공공디자인진흥법 제2장은 ‘공동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등’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국가가 수립하는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으로 구분되어 있
공공디자인진흥법은 아래와 같이 전체 6장 23조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 총칙(제1조 목적, 제2조 정의, 제3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4조 다른 법률과의 관계) ▲ 제2장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등(제5조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수립 등, 제6조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수립 등) ▲ 제3장 공공디자인위원회 등(제7조 공공디자인위원회
공공디자인진흥법의 제정에 이르기까지지난 해 6월 16일, ‘공공디자인문화진흥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이종훈 국회의원이 대표발의를 하였다. 제정 배경으로는 낙후되고 무질서하고 지나친 낭비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과 불만족을 초래해 온 공공디자인의 개선을 위해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운영원칙 수립과 운영 전반의 개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경관의 정의를 자연, 인공요소 및 주민의 생활상 등으로 이루어진 일단의 지역 환경적 특징이라 하며 경관법의 제정 목적은 국토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하며 지역특성이 나타나는 국토환경과 지연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이바지하는데 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은 아름답고 쾌적
제19대 국회의원 임기가 오는 29일로 끝남에 따라 계류 중인 법안은 회기만료에 따라 모두 폐기된다.조경관련분야에 ‘산업기술 진흥 및 산림기술자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안’과 ‘자연환경보전법개정안’이 대표적인 폐기법안이다.2013년 7월 하태경 국회의원이 발의한 ‘산림기술자법률안’은 산림기술자제도
오는 8월 4일 시행을 앞둔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디자인 진흥법) 하위법령안이 공개되면서 지금껏 조경분야에서 설계, 시공해왔던 공공시설물 분야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공공디자인 진흥법’을 보면 ‘공공디자인사업’이란 국가기관 등이 공공시
이번에는 우리나라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례를 살펴 보고자 한다. 후지사와시는 동경도 남쪽의 가나가와현의 남부에 위치하는 인구 약 42만이 조금 안되는 중소도시이자 베드타운이다. 에노시마 등의 관광지가 있지만 가나자와시나 고베시와 같은 역사적 경관자원은 적은 도시이기도 하다. 후지사와시 건설국에서는 1982년 6월에 ‘도시디자인 간담회&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