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법이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7월 김학용 국회의원(한나라당)이 대표 발의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농업법)’ 제정안이 지난 23일 소관상임위원회인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통과 했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법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도시농업법에는 ▲도시농업 육성을 위
‘도시숲 조성관리법’이 당초 7월 토론회에서 공개됐던 초안과 상당부분 다르게 입법발의되면서 논란이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3일 김효석 국회의원(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조성관리법) 제정안’에는 초안에 없던 도시숲조성사업, 도시숲관리사업, 도시숲이용사업 등을 명시하면서
앞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에 국·공립 보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숲유치원 등 자연공원 내 특화된 보육시설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과 10월 각각 입법발의됐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합, 조정돼 23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입체녹화 활용방안 세미나'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건설공제조합(건설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기후 변화 대응기술의 요소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입체녹화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개발의 방향과 녹색경관이 정량적 평가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본사에서 ‘2011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발대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국토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새로운 공원문화를 제시해 많은 주목을 많았던 '정원문화박람회'가 내년에는 도시농업에 대한 가능성까지 제시할 것이라는 목표를 드러내 예년보다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경기도는 “내년 5월 수원시 서호공원에서 개최되는 정원문화박람회는 베란다 및 정원에 각종 채소를 키울 수 있는 도시농업 전시 및 새로운 연구 성과를 공개할 것&rdquo
서울 용산미군기지에 최초의 국가공원이 들어설 계획속에, 지난 11일 부산 캠프 하야리아 부지에 ‘부산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개최되면서 반환되는 미군기지의 활용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심내 공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도심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확보가 쉽지않은 상황에서 도심내 이방인의 땅으로 접근이 힘들었던 미군
그간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규정이 미비하고 혼재된 규정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던 현행 종자산업법이 대대적인 정비를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종자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산업임에도 R&D투자 부족과 종자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종자의 연구기반 및 수출경쟁력이 취약하여 종자산업육성을 위한 제도
지난 2007년부터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던 ‘자연환경복원사업 신설’을 주요골자로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9일 노영민 민주당 국회의원을 대표로 한 16인의 공동발의로 다시 한 번 수면위에 올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27일 ‘자연환경복원설계업 신설’을 위한 법 개정안이 환경부에 의해 입법예
내년 하반기부터 기존의 산림교육전문가가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로 세분화되고 이들을 양성하는 전문기관이 지정된다. 또 유아숲체험원 등록제도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센터가 신설되는 등 체계적 산림교육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25일자로 제정·공포된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20
지난 6월 28일 조경인의 숙원 사업인 조경기본법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되어 ‘조경기본법 제정’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새로 만드는 제정법의 경우 공청회를 일단 거쳐야 되기 때문에 공청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공개된 회의 속기록에 나온 발언 내용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사실상 조
앞으로 골프장 내 잔디 및 수목에 고독성 농약 사용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조배숙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대표 발의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개정안’은 골프장업 시설의 농약사용에 대한 규제조항이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 골프장 내 잔디 및
전국 하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수질오염방제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정부는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수질오염방제센터를 운영하고 또 비점오염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리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행하는 등을 내용을 담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
도시공원에서 경작활동이 합법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21일 김학용 국회의원(한나라당)은 도시공원내에 도시농업 관련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농업공원을 주제공원의 하나로 포함시킨다는 내용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공원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달 6일 김학용 의원이 제정 발의한
전남 강진군 ‘추모공원’은 어느 면에 조성될까? 이에 대한 결정은 주민 투표로 이뤄진다. 26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예정지역인 칠량면과 도암면 주민 여론수렴을 통해 사업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오는 8월 17일 실시된다. 이번 투표는 강진군수가 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주민투표 발의요지를 공
앞으로 도시내 국영도시숲과 민간도시숲이 조성되며, ‘도시숲운영관리사’를 취득한 기술자가 도시숲 운영관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시숲 조성 및 관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행사를 주최한 김효석 국회의원(민주당)이 “8월로 예정된 임시국회에 법안을 상정해 최대한 빨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보호와 균형적인 국토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자기계발의 계기도 마련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생태학을 뜻하는 에콜로지(ecology)와 정찰단원을 뜻하는 스카우트(scout)의 합성어 ‘에코 스카
충남도 내 관광지가 5개 권역으로 특성화돼 개발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안)(2012-2016)’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충남 관광개발의 비전과 목표를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계획안에 따르면 충남의 공간체계를 해양도시, 내포문화, 역사온천, 백제문화, 녹색성장 등 5개 관광권으로
도심내 국·공유지에 도시농업공원 개념의 ‘공영도시농업농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한나라당)은 도시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지난 6일 입법예고 했다. 민간중심으로 추진되어온 도시농업이 국민적 열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알고 있다. 중국 동북부 변방의 역사를 연구한다면서 내심으로는 고구려 역사를 중국의 변방 역사에 편입시키려 하는 중국의 국가차원적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한반도 유사시 북한을 중국에 편입시키겠다는 전략의 전초전으로 역사·문화적 선제공격의 일환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른바 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