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제11기 중앙건설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2기 위원 400명을 새로 구성하고 이중 100명(국토해양부 4급 기술직 공무원 31명·공기업 30명·대학교수․연구원 39명)을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심의분과는 철도분야가 신설되어 총 12개 분야가 됐으며, 조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11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쌍용건설이 아름다운 조경 대상을 수상했다. 쌍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조성 중인 ‘쌍용예가’ 단지에 구현된 친환경ㆍ웰빙 주거환경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단지내 축구장 2배 면적의 중앙광장에는 가재보와 분수를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했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신규환)가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가든파이브 TOOL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총 17작품의 설계·시공·시행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
황방산~가련산~건지산~소양천으로 이어지는 오송제 주변은 전주시 생태축의 중심으로 그만큼 보존의 필요성과 공익적인 이용가치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도심에 위치해 생태적으로 단절돼 있을 뿐 아니라 주변 경작지와 공원이용객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생태교란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포락 및 훼손지에 대한 생태적 복원과 수질정화, 수생동&mid
생태(生態). 생물이 살아가는 모양이나 상태를 뜻하는 명사다. 그렇다면 ‘생태복원사업’은 어떤 사업이 돼야 할까? 이 단순하고도 기본적인 물음에 아마도 조경인들은 ‘당연히 훼손된 자연을 원래 모양이나 상태로 되돌리는 일’이라고 입을 모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쩍 많아진 생태복원사업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정작
지난 2008년부터 건설과정의 불필요한 낭비효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VE(Value Engineering)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해온 ‘전국 발주청 VE 경진대회’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토목(도로, 철도, 항만, 수자원 등), 건축(주택, 공공시설) 등
조경수 가격결정에 교수․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가 구성되고, 조경수유통정보시스템이 구축되는 등 조경수 가격 결정과 유통구조에 합리적인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조경수에 대한 가격결정과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국토행양부와 조달청,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조경수 관리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맹산 생태공원 내에 반딧불이 서식처가 복원됐다.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8억원 전액을 보전협력금으로 돌려받아 그동안 도시화 진행으로 훼손됐던 맹산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해 지난 11일 환경부로부터 준공승인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와 공사는 지난 7월 14일부터 4개월 동안
판교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통합되기 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서판교와 동판교로 나눠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서판교지구는 토지공사가 PQ방식으로 발주해 (주)동일기술공사가 설계를 맡아 진행했다. 분당과 인접해 도시화가 진행된 동판교와 다르게 서판교는 논과 밭 그리고 산 등의 자연지형이 대부분인 공간이었다. “기존 자연녹지를 최대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에 설치되는 총 44종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담은 ‘행복도시 세종, 공공시설물 디자인사전’을 최근 발간했다. 발간된 디자인사전에는 편의시설, 경계시설, 조명시설, 보행접근시설 등 공공시설물 별 형태, 재료, 색채 등의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함께 그간의 설계과정을 통해 도출한 국내·외 사
동탄신도시는 귀봉산-센트럴파크-반석산으로 연결되는 동서방향의 녹지축과 동학산-센트럴파크-필봉으로 연결되는 남북방향의 녹지축이 서로 연결돼 녹지 네트워크 체계가 구축된 도시이다. 특히 동탄신도시의 동서방향 녹지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센트럴파크는 동탄의 대표공원이자, 핵심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37만㎡ 규모의 동탄센트럴파크는 동탄신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소재한 중앙어린이공원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친환경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수행기관인 (사)노리단, 함께 일하는 재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놀이터 리모델리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20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본사에서 ‘2011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발대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국토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중동 건설 수주 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지원센터가 구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중동인프라수주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국토부의 주도 아래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도로공사·철도시설안전공단·교통연구원&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혁신도시내 상업용지 등 총 26필지인 4만9404㎡와 파주운정 신도시내 상업용지 등 총 13필지 1만2981㎡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남혁신도시는 경남 진주시 호탄동 및 문산읍 소문리 일원에 조성되며 총 사업면적 411만9000㎡, 계획인구는 1만3000세대 3만9000명이다. 이는 지난 2007년 3월 19일 착수해 오는 2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TK(설계심의분과위원), TP(기술제안서), 건축설계공모 등 기술심사평가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TK(설계심의분과위원) 조경분야에 내부위원으로 김성용 처장, 김선미 주택디자인 처장, 김호겸 주택설계2처 조경설계부장이 선정됐으며, 외부위원으로 김한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홍성권 건국대 조경학과 교수가 포함됐다. 기술심사평가위원 임
지난 23일 조경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제6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가 열려, 토지주택․수자원․도로 등 국내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조경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지난 세미나와 달리 기관별 발제 전 ‘공공 조경의 디자인 철학과 쟁점-대형 공원을 중심으로’이라는 큰 주제에 대해 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는 해외건설협회와 지난 21일 공사 본사에 위치한 오리사옥에서 ‘한‧중 협력 중국신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건설, 엔지니어링, IT‧통신, 환경 관련 기업들과 금융기관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해 중국에서 첫 걸음을 준비하고 있는 공사의 &lsq
◆ 주민참여는 어떤식으로 이뤄졌는가? 한국토지공사 고객경영실 이우철 차장은 “사업초기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생태 아파트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지 못해 주민참여는 저조했다”면서 “처음에는 주민대표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차장은 “주
녹색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년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기간에 3건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박람회 첫째날인 22일 오후 1시30분에는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회장 최윤종) 주최로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 워크샵’이 코엑스 컨퍼런스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