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건설사는 현장에서 입찰 업무를 조경팀 추진에서 하지 않고 현장 설명 등에만 참여한다. 근데 결과를 보면 견적 투찰 가격이 상당히 저가일 경우가 많다. 그런데 또 역으로 이렇게 선정된 시공업체들에게 여러 가지 요구를 하기 어려운 등 구조적인 문제로 애로사항이 많다” (사)한국조경사회 시공위원회(위원장 한태호) 주최로 하는 첫
전남 여수시는 도시근린공원으로 결정된 시청사 뒤편 ‘용기공원’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의 숲'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용기공원은 기존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가치 활용을 극대화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이전에 완공해 관람객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공원은 기존 지형의 높이차를 이용한 숲
“가진 능력보다 큰 주옥같은 의견들과 충고의 메시지를 전해 줘 어깨가 무겁다. 이런 편집위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들은 당장 혹은 연차적으로 풀어갈 것이고 차기 회의 자리에서는 그에 대한 진행사항도 언급토록 하겠다” 한국조경신문은 지난 3월 개최한 제1차 편집위원 회의 이후 5개월이 흐른 지난 2일 ‘제2차 편집위원 회의&rsq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회장 강완수)는 ‘부산시 조경설계지침’ 보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초 부산시 환경녹지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부산시 조경설계지침’은 2004년도에 발간된 지침서로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고, 업계에 매우 불리하게 작성되어 있어 설계지침의 보완이 요구되어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는 ‘제3회 조경감리원간담회’를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한설그린본사 그린비즈아카데미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익식 감리분과위원장이 ‘신기술(데크로드), 신공법(생태연못조성)’에 대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신규섭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30%를 줄여나가기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1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0년까지 부문․업종․연도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감축목표는 지난 6월 29일 당초 발표된 정부안의 틀을 유지하면서 시민사회와
데크용 등 외부 공간 바닥제로 이용되는 플라스틱 수지 혼합 목재(WPC, Wood plastic composite deck board)에 대한 표준화가 추진된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5월 ‘KS_F_NEW_ 2011_ 0148 등 1종 제정 예고고시’하고 13일 표준 제정을 위한 공청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토의 내용을 반영한
경북도가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농업용 저수지 수변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저수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저수지 수변 활용을 통한 국토의 균형적 발
일본전국잔디협회 회원 12명이 한·일잔디협회 친선 교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일본 방문단은 22일 (주)엘그린 정읍농장, 전남 장성군 삼서농협을 방문 및 현장답사를 실시한뒤 김양수 장성군수와의 만찬에 참석해 우리나라 최고의 잔디생산지역인 장성지역의 잔디생산 현황에 들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 주민참여는 어떤식으로 이뤄졌는가? 한국토지공사 고객경영실 이우철 차장은 “사업초기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생태 아파트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지 못해 주민참여는 저조했다”면서 “처음에는 주민대표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차장은 “주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본격 시행에 앞서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안전검사 수수료가 과하다’는 의견을 비롯해 설치검사 유예기간 연장하고 법칙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등의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과 관련된 개정의견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중랑구아파트연합회를
서울시 강동구가 쓰레기를 방치해 오던 유휴지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텃밭으로 변화시켜 환경은 물론 도시미관을 살리는 도시농업을 선보였다. 강동구 강일동에서는 지난 9일 유휴지를 개간해 조성한 '친환경 테마 도시텃밭'을 개장했다. ‘테마 도시텃밭’이란, 장애인과 다둥이 가족 등이 농사를 짓는 사회적 배려 텃밭을 비롯해 주민들이 함께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동문들이 지난 1일 교내 총장실에서 조경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동문들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조경학과 81학번 동문들이 모아온 기금을 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달한 것. 지난해 동국대 조경학과 개설 30주년을 맞아 열린 선후배 간담회에서 앞으로 조경학과 발전을 위해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요소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조경시설물 제조·시공 전문기업인 홍디자인(대표 김형수)은 ‘소통’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때문에 홍디자인은 매분기마다 직원간담회를 개최해 회사에 대한 건의사항, 업무 발전과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이야기, 평소 서로 나
지난 2월 조직개편에 따른 단지·주택사업 현장업무 조기정착을 위한 ‘2011년 LH 조경실무자 합동 워크샵’이 조경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LH 오리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샵은 조경의 분발을 촉구하는 오두진 LH 보금자리 이사의 충고로 시작했다. 오두진 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현재 조경이 발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2011년도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주)디자인파크개발(회장 김요섭)등 16개 업체를 선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법) 제27조에 의거해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직원 및 방문객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검찰청사 옥상에 ‘하늘정원’을 개원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 이번 옥상공원 조성사업은 법무부와 안산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안전진단 및 설계 작업과 공사가 진행됐으며, 303㎡ 규모의 삭막했던 옥상은 파고라, 조각작품, 산책로를 갖춘 ‘하늘정원&rs
▲ ‘(가칭)노을공원의 미래를 만드는 시민모임(이하 노을모임)’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1차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정청래 전 국회의원, 오진아 마포구의원(진보신당), 00, 이재석 임시의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한편, 노을모임은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이재석 서울환경운동연합 의장이 임시공동대
강북구 우이동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마을이 오는 6월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시는 북한산 자락의 우이동 경관협정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경관협정 시범사업은 관이 주도하는 획일적이고 규제위주의 경관관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자기지역의 경관을 가꾸고 관리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마을가꾸기 기법으로 이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회장 강완수)는 부산광역시 환경녹지국과 ‘2011년 조경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3일 부산시 연산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열렸다. 부산조경의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강완수 회장, 장대수 수석부회장 등 부산지회 회장단과 김영환 부산시 환경녹지국장, 김영춘 녹지정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