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이 녹색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도시민 녹색생활농업 활성화 사업’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시민 녹색생활농업 활성화 사업은 상자텃밭 가꾸기 20개소, 아파트 베란다 미니정원 만들기 30개소 등 2개 유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대상지 현장사진
‘에코어드벤처’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6월 대구 허브힐즈에 국내 최초의 ‘에코어드벤처’를 설치하면서 부터다. 이곳에는 성인들의 위한 4단계 코스뿐 아니라 유아, 어린이 전용시설도 함께 꾸며졌다. 성인코스는 초·중·상·초고급자로 난이도를 두어 이용
옥상녹화와 벽면녹화 사례집이 출간됐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 민원기)에서 출간한 경기도 옥상&벽면녹화 사례집 ‘하늘에 정원이 생겼어요’는 옥상녹화와 벽면녹화로 대표되는 도시녹화에 대한 효과 및 기능, 방법 등과 함께 재단에서 시행한 도시녹화 사례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5년여 동안 추진해 온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5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백합나무 용기묘 생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전의조경수영농조합, 산주 등 관련 공무원과 개인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림종묘정책 방향, 백합나무의 특성과 종자관리, 용기양묘에 관한 다양한 토론으로 시설양묘기술 개발
SH공사는 그동안 발산·강일·장지·상암지구 등 서울시의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파트를 건설해 왔으며 올해 역시 마곡·신내3·천황2·세곡2 지구 등 다수의 아파트를 조성, 공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단순이 양적인 증가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특히 SH공사 조경직들은 공동주거
작물의 생육촉진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바닷물 안전사용기준’을 마련돼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은 바닷물의 농업적 활용을 위해 주요 원예·식량작물의 바닷물 안전사용농도 실험과 농가 현장 실증을 거쳐 대상작물 25개 가운데 오이, 딸기, 고구마 등 13개 작물에 대한 ‘바닷물 안전사용
경기도는 2011년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대회’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도에 따르면 세계유기농대회의 주요행사 장소와 사전 컨퍼런스 주제를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세계유기농대회 주요행사는 남양주종합영화촬영소,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키로 확정했다. 또 유기인증 기준 및 차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
서울시의 대표적 여성정책인 ‘여행(女幸)프로젝트’가 UN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UN이 주관하는 ‘2010년 UN공공행정상 시상식’에서 ‘여행프로젝트(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N은 “서울시의 뛰
농촌진흥청은 로열티로 인한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고 우리 화훼품종의 적극적인 보급을 위해 ‘화훼 국내육성품종 재배기술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성한 우리품종 장미, 국화, 프리지아, 포인세티아 등 10화종 89품종에 대한 특성과 작부체계, 병해충 관리법 등 핵심 재배기술과 품종 구입처, 화종별 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텃밭 매뉴얼 ‘나의 애완 텃밭 가꾸기(저자 이학준)’ 책자가 발간됐다. 이 책은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도시농업간사로 일하면서 농사를 배운 저자가 직접 텃밭을 가꾼 경험을 토대로 텃밭 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다. 텃밭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인 3월부터 농기구를 정리하고, 사람과 땅 모두 휴식을 취하는
농어촌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기초생활권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 문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부처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정비, 문화 이모작 시범사업(경북 영덕군, 전남 강진군), 대학생 농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양병희, 안동만 등 전임회장을 거치면서 크게 발전했다. 앞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 협회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에는 의무적으로 옥상녹화를 하도록 법제화를 추진하는 등 옥상녹화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임승빈 신임회장은 “갑자기 맡게 된 회장직에
광역지자체 중 재단법인 성격으로 도시녹화를 추진하고 있는 유일한 단체가 경기농림진흥재단이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 민기원)은 경기도 녹지종합계획인 ‘푸른경기 그린 프로그램21’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재)경기녹지재단으로 출범했다. 이후 경기농업 활성화 도모와 농특산물 소득 및 유통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2007년 (
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에서 시민참여형 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주최하고 있는 경기농림진흥재단 민원기 대표는 “현재 여러 시군단체에서 매해 꽃박람회 등의 행사를 치루고 있지만 대부분 그 행사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철거하는 소모적인 방식이었다”면서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또 일정이 끝난 이후까지
▲ 어린이대공원 수유실<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숲 등 10개 공원을 여행공원(여성이 행복한 공원)으로 인증했다. 시에 따르면 시에서 관리하는 50개 공원 중 10개공원을 여행공원으로 인증하고 방문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인증마크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여행공원은 여행가이드라인에 맞도록 꽃길 등 여성친화거리조성, 휴게공간,
강남구청본관 옥상이 ‘제1회 인공지반녹화상’ 작품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정기총회 및 제1회 인공지반녹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품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주)한국도시녹화(대표 박철민)의 ‘강남구청본관
산림청은 19일 오후 2시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서 지자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 시범훈련’을 동부·남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성 산불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게 될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통합지휘본부장 위기관리 능력 향상
소나무림을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한 소나무림 관리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소나무림 건강성 증대에 효과가 큰 것으로 입증된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의 소나무림 5650ha에 대한 ‘솎아베기’를 통해 소나무림의 적정 간격을 유지해 줌으로써 소나
공원의 경영과 관리분야 국제 조직인 ‘국제공원 및 레크레이션 행정연맹(이하 IFPLA) 한국위원회’가 공식 출범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옥상녹화는 식재, 시설물을 포함한 종합조경에 해당한다. 조경수부터 전기·조명·석재·수공간·방수·데크·파고라까지 없는 게 없으며, 토목·건축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접근이 어려운 영역이기도 하다. 지상조경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공간이 옥상이라는 것과 건물 구조에 무리가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