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⑫ - 제13대 회장 이용훈 / 조경과의 만남선배의 권유로 신설학과인 ‘조경학과’가 장래전망이 밝다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1975년 3월에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에 입학하여 1979년 2월에 졸업하고 ROTC로서 특전사 제9공수특전여단(인천시 부평소재)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언론사에 취직하고자 공부하고 있던 중, 1981년 8월에 당시 한국종합조경(주)에 근무하고
앞으로 중소건설사의 자금조달이 다소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하도급대금 직접지금 기관이 392곳으로 크게 확대되고 공제조합 보증한도도 35배로 상향되는 등 업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의 의결됨에 따라 다음주 공포 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
문화재 조경분야의 실측 설계를 그동안 건축분야인 문화재 실측설계업을 통해서 진행해 왔다고 한다. 조경기술자들은 하도급을 받아서 ... 그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이 상시적으로 노출돼 왔었다. 지난 2월 문화재보호법이 3개로 분법되면서 제정된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는 ‘문화재실측설계업자가 조경분야의 실측설계를 하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거래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자율적인 법 준수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3일부터 2010년도 하도급거래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제조·용역 업종 6만9800개, 건설업종 3만200개 등 총 10만개 업체로 2009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원사업자의 경우 건설업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200위에 드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경관이다.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역시 경관적 측면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 만큼 문화유산에서 경관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인식자체는 경관적 측면보다 건축물에 집중되어 있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이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진상철 신임회장(한국
공사용 자재를 공공기관이 직접 구매토록 하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일선 관청과 현장에서는 ‘뜨거운 감자’처럼 점점 달궈지고 있는 분위기다. 중소기업청 소관의 이 제도는 이미 2006년에 도입됐고, 2008년부터는 공사부문까지 전면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었다. 오랜 기간을 두고 준비했다지만, 막상 시행에 들어가
앞으로 LH 등 공공기관에서는 20억원 이상의 공사 발주 시 3000만원 이상의 자재는 직접 구매 방식으로 수급될 전망된다.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2009.11.22)’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다.관련 법률에 따르면 공사 예정가격이 2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하는 원청 업체들은 공사대금을 받은 후 반드시 15일 이내에 전액 현금으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중소건설업계의 고통경감 및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하도급 공사의 부조리행위를 뿌리 뽑는데 직접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
앞으로 3년 이내에 2회에 걸쳐 뇌물을 수수하거나 입찰담합을 한 행위가 적발되면 ‘건설업 등록이 말소돼 시장에서 퇴출된다. 또 자재ㆍ장비 대금의 체불 방지를 위한 대안으로 포괄대금지급보증제도를 도입하고 실적미달업체에게 부과했던 1년 이내 영업정지 처벌은 폐지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23일 건설산업 선진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는 ‘
“올해는 지난해 마무리 못했던 큰 사업 중 하나인 조경하자사례 분석을 완료하고 조경계의 숙원사업인 조경법 입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복합공사 등 원도급 확대를 위한 자료집 제작 및 초청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발전을 위한 구심사업들을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ㆍ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정부발주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요율이 중소기업들에게 유리하도록 상향 조정됐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정부발주 30억 미만 중소규모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시 일반관리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 정부공사비 원가계산에 적용할 비용산출기준을 확정하고 25일 이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 건설현장근로자의 재해와 노후를 대비하여 계상되는 산재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
국토해양부는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공기업을 확대하고 공제조합의 보증한도를 상향하는 등 하도급기업 및 건설근로자 환경개선을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8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할 수 있는 공기업이 시장형ㆍ준시장형 공기업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지방공기업법&rsq
앞으로 일괄하도급대금지급보증 수수료를 건별로 납부할 수 있게 돼 건설사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일괄하도대보증(일괄하도급대금지급보증)의 수수료를 건별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공제가입자의 선택범위가 확대되도록 특약내용을 추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전에는 일괄하도대보증을 발급받으려면 보증금액
계룡건설(대표 한승구)의 기업간 상생협력에 대한 노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09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서 계룡건설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건설협력증진대상은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관계 구축과 상생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 제정한 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계룡
서울대 농공학과 졸업 (주)엘그린 대표이사 (사)한국잔디협회 회장 (사)한국조경사회 자문위원 (사)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 전, 대동공업(주) 기획부장 전,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회장(사)한국잔디협회 이성호 회장(58·사진)은 우리나라 잔디계의 ‘잔 다르크’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전문건설은 우리 건설산업의 손과 발에 해당한다. 계획을 시공에 옮겨 작품을 완성해내는 최일선 행동대원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과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장이 새로 선출돼 취임식을 가졌다. 조경산업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조직의 수장이 바뀐 셈이다. 현재 조경식재공사업체가 3137개,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체는 1913개가 등록
시설시설물-자재-엔지니어링 간 상생 모색 하자보수 등 건설계 구조적 병폐 개선 총력 “최근 1억 미만의 조경사업도 종합건설 쪽으로 발주되는 경우가 다수다. 또한 4대강으로 거대 예산이 편성되면서 내년도의 조경분야 전문건설일감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 회원사들의 우려가 깊다. 이런 회원사들의 걱정을 함께 나누고 회원사의 업역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
기술협의위원회 구성, 신기술개발ㆍ보급 계획 하자보수ㆍ저가하도급 문제 정책적으로 풀 것 “기술협의위원회(가칭) 등을 구성해 정부 정책참여 및 기술개발 보급 사업을 진취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 작업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와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충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
오는 15일부터 일괄하도급대금지급보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건설공제조합이 13일 밝혔다. 일괄하도급대금지급보증은 1개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십 건의 하도급대금지급보증을 하나의 보증서로 묶어 발급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건설사가 매 하도급계약건마다 보증서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 보증은‘하도
각 업무별 따로 아닌 통합경관계획 필요 통합기관 및 일원화 통해 실효성 높여야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위해서는 총괄부서 구성과 더불어 규제의 틀을 규정해 놓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의 경관법과 경관설계지침의 실효성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조경사회 주최로 지난 22일 열린 제1회 경관세미나에서 단국대 녹지조경과 신지훈 교수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