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화훼류 수출이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화훼류는 자재가 상승, 고유가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수출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노력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14만 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백합은 전국 수출액의 50%인 1374만 달러를 수출해 ‘전국 제일의 백합 수출도’ 입지를 다지
강원도는 올해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사방댐설치 등 11개 분야에 31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사방댐 91곳 신규 설치를 비롯해 산지보전 8㏊, 산사태예방 4㏊, 계류보전 8㎞, 사방댐준설 92곳, 산림 유역관리 3곳, 산림복원 9㏊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0억원을 들여 물가두기 사방댐을 3곳을 설치, 산불진화 헬기가 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원예전문 생산단지의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화훼류를 수출 선도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한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원예전문 생산단지에 대해 시설원예 증·개축 등 품질개선사업 6곳 13ha에 46억8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팰릿보일러·보온커튼 설치 지원 사업 등 에너지이용효율사업 24ha에 12억
충북 괴산군이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검승리 도덕산 일대 26만2000여㎡에 올해부터 도덕산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2014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32억원을 투자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전재해영향성·사전환경성 검토, 문화재 지표조사 등을 완료하
부산시는 올해부터 시민과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생태 체험학습인 숲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태계 등 자연환경에 대한 학습적 동기를 부여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1 숲 체험교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숲 체험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부산 최초의 자연휴양림이 기장군 달음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산 252 일원 40㏊(국유림)에 ‘그린부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달음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휴양림 조성은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문화 확산 등으로 산림에 대한 시민들의 휴양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경북도는 지역 문화와 역사, 생태자원이 어우러진 명품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숲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4년까지 4년간 106억원을 들여 포항시 등 8개 시·군 534km에 숲길을 조성해 정비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숲길은 포항시 봉좌산 숲길을 비롯해 안동시 왕모산 숲길
제주시는 올해 도시녹화사업으로 총 96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우선 도시숲 조성(4ha), 명품가로수 조성(1.6km), 가로수 정비(2,000주), 학교숲 조성(2개소), 녹색복지공간 조성(4개소), 꽃길조성 등으로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에 총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16억원을 들여 숲 가꾸기(500ha), 조림(40ha
지난해 7월 공포했던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조례’가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빛공해 방지조례’가 지난 10일 열린 조례규칙 심의에서 통과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례안 따르면 ▲조명을 차단해야 하는 조명환경관리지역에서부터 관광을 위해 조명이 필요한 지역까
부산시 시민들은 시의 야간경관을 훼손시키는 것으로 모텔 등 유흥업소 네온사인을 뽑았다. 이는 부산시가 시민 1064명을 대상(전문가 276명, 일반인 797명)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식을 조사한 설문 결과 중 하나다. ∎시의 야간경관을 훼손하는 것 ‘유흥업소 네온사인’ 부산의 야간경관을 훼손시키는 것은 무엇이냐
서울시 동대문구는 ‘2011년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 사업’을 추진한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 4곳은 한국외국어대 대학본부와 대학원, 답십리동 성당교육관, 새로시 유치원등 이다. 이들 대상지는 옥상녹화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구는 선정된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강원 태백시가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일대 옛 물길복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구상에 돌입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업주관처인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용역을 발주, 오는 8월 말까지 황지연못 물길복원사업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용역은 경북 경산에 있는 ㈜한도엔지니어링에서 맡아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개발계획수립, 토목설계, 하천정비계획 등을 수
경북 문경시가 낙동강 사업과 연계해 대대적인 산림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영순면 이목리 등 낙동강 주변 천마산, 달봉산, 비룡산 일원을 중심으로 500㏊ 면적에 숲가꾸기 및 등산로 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솎아베기, 천연림개량, 임내정리 등 산림의 기능구분에 따라 차별화해 실시할 예정이
강원 인제군은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등산로를 포함, 지역 37개 숲길 161㎞에 걸쳐 숲길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11개 노선 47㎞ 길이의 숲길 조성을 마무리하고 26개 노선 114㎞ 구간의 숲길과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북면 원통리 오봉산 일원 등 2곳 6.3㎞에 목재계단과 안전로
부산시내 5곳에 ‘숲 유치원’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폐쇄된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숲 유치원을 오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숲 유치원’은 자연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활동하면서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 공간이다. 1950년대 중반
충남 천안시는 올해 명품 숲 조성을 위해 1900ha에 대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26억5900만원을 들여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 중 관리가 소홀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조림지풀베기, 큰나무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목천·성거읍, 북면, 구성·안서&midd
경남 김해시가 직영하는 양묘장 내 수목이 시민에게 무상 공급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응한 ‘푸른 김해 만들기’ 일환으로 상동면 묵방리 산 20번지 소재의 시 직영 양묘장의 수목을 이달 말 시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것. 이 양묘장은 느티나무 등 47종 18만여본을 보유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무상 제공되는 수목은 조경시설
경기도는 ‘2011년도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지원규모는 총 4억500만원이며, 편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별 상한액은 2500만원 이내다. 지원대상은 주 사무소가 도내에 소재하고 비영리 활동을 하는 공식조직 형태의 민간단체로 비영리 민간등록을 필한 단체이며, 상시회원 100인 이상 및 최근 활동
전남 여수지역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백합이 일본시장에서 상종가를 올리면서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백합수출연구사업단의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백합 10만 본을 올해 수출하기 위해 일본 측과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것. 이에 앞서 사업단은 지난해 백합 4만 본을 일본에 수출했다. 이처럼 여수지역 백합이 일본에서 선전
▲ 약초화단 견본 제천시 도로변 공원과 가정화단 등에 약용식물이 식재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한방엑스포 개최이후 식어가는 열기를 이어가면서 한방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및 공원, 가정화단을 중심으로 한방과 관련된 약용작물을 식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