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는 ‘2011년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 사업’을 추진한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 4곳은 한국외국어대 대학본부와 대학원, 답십리동 성당교육관, 새로시 유치원등 이다.

이들 대상지는 옥상녹화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구는 선정된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한 후 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동대문소방소 등 공공건물 4개소와 서울유치원 민간건물 1개소에 옥상공원화사업을 실시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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