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인력인 양성을 위해 14일(목)부터 4월 18일(목)까지 6일간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코디네이터, 활동가와 공무원, 유관기관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실무역량을 배양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다.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도시재생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특강 및 현장학습 ▲
인천광역시는 올 한해 가로수 지킴이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1개)와 우수자(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가로수 지킴이는 가로수 환경보호 및 시민들의 인식개선 등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시작한 ‘2023년 시민참여형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이다.우수단체로 선정된 남동구 ‘만오 가로수 지킴이’ 봉사단체는 총 18명으로 구성돼 모래내시장에서 만수역까지 화단 가꾸기, 가로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또 부평구 ‘그린2011 봉사회’ 가로수 지킴이에 소속된 회원 중에는 연 30회 이상 꾸준히 활동하며
숲이 가장 넓은 나라는 어디일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숲은 인류의 기원일 뿐만 아니라 모든 지구 생명체의 바탕이다. 하지만 숲이 가진 가치를 유심히 관찰하거나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숲과 자연이 훼손되는 현장을 눈감을 수 없어 환경운동 활동가가 된 최진우 저자는 책 ‘숲이라는 세계’에서 숲에 대한 50가지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아이를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는 아빠의 마음처럼 누구나 읽기 쉽게 써졌다. 귀여운 바둑이와 아이가 함께 등장하는 삽화는 숲, 자연, 지구를 더욱 친근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책은 ▲세계의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지난 14일(화), 15일(수)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5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학술포럼에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를 비롯해 환경, 보건, 안전 분야 관심이 있는 연구자, 활동가 시민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첫날 14일 학술포럼에서는 소규모 연구모임 지원사업 ‘풀씨연구회’ 3기 결과공유회를 비롯해 기획 세션에서 ‘더많은자연’을 테마로 ‘한국의 자연 손실, 멈추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이야기와 환경운동 세션에서 ‘기후 위기 시대, 사회복지는 무엇을 해야하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감량, 재사용, 재활용’ 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립공원공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재단법인 숲과나눔에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과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환경·안전·보건 분야 연구논문 공모를 진행한다.공모주제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모든 주제의 연구논문 및 사례이면 된다.세부 주제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산업보건 ▲노동안전 ▲환경보건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환경커뮤니케이션 ▲미디어&홍보 ▲화학물질 ▲에너지 ▲대기 ▲물 ▲폐기물 ▲환경운동 사례 ▲관련 기타 분야 등이 있다.응모자격은 환경·안전·보건 분야 활동가, 연구자(대학생, 대학원생 포함), 언론인, 시민등 누구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대표 김정은)의 임프린트인 차밍시티에서 를 출간했다. 이 책은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의 17가지 목표별로 55가지 지역 과제를 도출해,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하고 있다.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구성원인 시민, 행정가, 정치인, 지역 활동가, 기업이 무엇을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세부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SDGs를 도구로,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역과 국가와 지구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구성원 개기인의 풍요로운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2년 숲치유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대형산불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 방역 및 산불진화 인력 등 총 3885명이 산림치유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의료진과 방역 인력의 소진관리 및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작년 경북‧강원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진화대, 경찰, 소방 등 재난대응 인력까지 대상을 확대해 현재까지 약 8378명이 지원을 받았다.숲치유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 남1문 입구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28일(수)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후위기시계는 지구온난화 등 전 지구적 이상기후로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다.뉴욕 기후행동단체 클라이밋클락(Climateclock.world)이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시는 이 단체의 공식 파트너사인 헤럴드사와 협조해 광역시도 최초로 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례 없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을 겪으면서 세계적으로 녹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녹지계획이 수립되는 가운데 회복 탄력적 도시를 위한 시민사회, 정부, 기업의 역할과 새로운 공원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와 지난 5일(월) ‘서울그린비전 2040 : 도시공원의 형평성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주제로 2022 제4회 숲으로 도시혁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숲으로 도시혁명’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 ‘DIMC 테라타워’가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가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지난 18일(금)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서울시민청 워크숍 룸에서 열고 국내 우수 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고밀화된 도시에서 자연성을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화수단으로서 인공지반녹화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한 공모로, 우수 인공지반녹화 대상지나 기술혁신 또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섬 정책 콘트롤 타워인 한국섬진흥원이 국내 섬 가치 확산을 위해 ‘한섬원 아카데미’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통영 리스타트플랫폼과 욕지도 일대 캠퍼스에서 ‘제6기 한섬원 아카데미’를 오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목포 삼학도 본원이 아닌 타 지역 캠퍼스에서 아카데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섬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으로 특정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올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오는 31일(월) 도시공원의 형평성과 지속성을 키워드로 ‘제4회 숲으로 도시혁명 심포지엄’(이하 숲으로 도시혁명)을 개최한다.‘숲으로 도시혁명’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캠페인으로, 지난 2019년부터 도시·조경·공원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모여 숲으로 도시를 혁명하는 법을 모색하고 있다.올해로 4회 차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후 위기와 팬데믹에 대응하는 공원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 문제가 큰 논란인 가운데 환경단체가 독성농약의 무분별한 살포중지와 행정기관의 변화를 촉구했다.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14일(금) 프라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국제 NGO 단체 저지스 소사이어티((Xerces Society for Invertebrate Conservation) 소속 농약 프로그램 전문가 샤론 샐바지오(Sharon Selvaggio)를 초청해 온라인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저지스 소사이어티는 50년간 벌과 나비 등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내 섬 정책 컨트롤타워로 자리하고 있는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출범 1주년을 맞아 5일(수) ‘세계 최고의 섬 전문기관’을 목표로 주요 발전방향을 발표했다.오동호 원장은 5일 오후 3시 전남도청 4층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섬진흥원 발전, Grand Design’ 수립과 5대 핵심전략과 18대 주요과제를 밝혔다.5대 핵심전략으로는 ▲섬 전문 R&D센터 ▲섬 정책 씽크탱크(Think Tank) ▲섬 발전·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가 ‘제10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화)까지 모집한다.도시농업전문가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사 기술을 지도하고 텃밭조성 및 운영,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동체 텃밭 운영과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도시농업 활동가를 말한다.이번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국가공인자격증인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관련 국가자격증으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전문가 과정 80시간 이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크고 오래된 수령의 ‘노거수’의 가치가 재조명받는 가운데 창원에 분포한 노거수 생태와 문화를 담은 책이 나왔다.‘노거수를 찾는 사람들’의 대표 활동가이자 27년째 조경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정기 곰솔조경 대표가 창원의 노거수 현주소이자 ‘노거수를 찾는 사람들’의 10년 발자취를 고스란히 기록한 ‘창원에 계신 나무어르신’을 펴냈다.지은이는 왜 노거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서울의 도시농업 민간단체들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인 협업에 나선 가운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사)텃밭보급소와 서울시 내 민간도시농업 단체 연합인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2022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오는 17일(수)까지 모집한다.도시농업전문가 교육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된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의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주로 남부지방에 자라고 있으며 키가 25m 까지 자라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팽나무는 바닷가에서 잘 자라고 포구 주변에 많아서 포구나무라는 예명도 있다. 세월호의 아픔이 새겨진 전남 진도의 팽목항의 이름도 항구 주변에 팽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서울이나 경기도 일원에는 느티나무나 은행나무 고목은 많으나 팽나무 고목이 자라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중부지방에서는 다소 생소한(?) 팽나무 이름인데, 최근 ENA TV 방송드라마에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힘으로 도시의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그 가치를 알리는 시민활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가운데 홍제천의 식생을 면밀히 조사하고 평가해 자료집까지 발간한 ‘홍제천 생태모니터링단’이 있다.하승필 단장을 필두로 박현정, 이분숙, 김규옥 ‘아마추어 시민 모니터링단’이다.홍제천에 대한 전반적인 인문·자연현황은 물론 200여 식물종에 대한 분포도, 층위구조도, 단면도, 우점도, 식생도, 식물분류 등 홍제천 1.6Km구간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