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전문건설업종이 포함된 공사에 대해 업종뿐만 아니라 주력분야도 시공자격을 부여하고 시공능력 및 시공실적을 평가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5일(화)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업종으로만 시공자격 부여 및 적격심사가 가능하던 것을 신설된 주력분야로도 확대해 그 동안 수기로 처리하던 업무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선은 올해부터 시행된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제도에 따른 조치라는 게 조달청의 설명이다.한편 조달청은 지난 1월 전문건설업종 28종에서 14종으로 통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건설시장에서의 상호시장진출 활성화 목적으로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공건설시장 참여자는 지난해 쌓은 종합·전문 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 실적을 이번 개정에 따라 시공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건설업역 개편 후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를,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수주한 해당 시공실적 평가에 대한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함에 따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또한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에 참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보호법이 시행한 2018년 6월 28일 이전 수목병해충 방제사업을 조경식재공사업으로 수행한 경우 수목병해충 방제 사업 시 실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정부의 해석이 나왔다.지난해 6월 28일부터 ‘산림보호법’에 의해 수목병해충 방제사업은 ‘나무병원’을 등록해야만 수행할 수 있다. 이후 수목병해충 방제공사 시 적격심사에서 2018년 6월 28일 이전 조경식재공사업 면허로 시행한 방제공사 실적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이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정부가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간 칸막이를 없애기로 발표함에 따라 건설업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9월 중 로드맵이 확정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경업계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논의를 위한 움직임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가 건설업 업역 및 업종, 등록기준 개편을 담은 ‘건설산업 혁신 방안’을 지난 6월 말에 발표했다.핵심은 종합과 전문 간, 34개 업종 간 칸막이식 체계 개편에 있지만, 업종별 이해관계를 감안해 3~4가지 안을 제시하
‘2015년 조경건설업 공사실적액’이 총 6조1022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17%(1296억 원) 증가했다.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7월 말 ‘2015년 공사실적’을 발표했다. 조경공사업은 소폭 상승한 2조8518억 원을, 조경식재공사업 역시 소폭 상승한 2조488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은 전년 대비 7.94%(1036억 원) 감소한 1조2016억 원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조경공사업, 2조8천억 원 소폭 증가계열 중흥토건·중흥
‘2015년 조경건설업 공사실적액’이 총 6조1022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4년 대비 2.17%(1296억 원) 증가했으며, 6조 원이 붕괴한 지 1년 만에 다시 회복했다. 조경공사업과 식재공사업은 소폭 상승했지만, 시설물설치공사업은 전년 대비 7%가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악화가 굳어지는 분위기다.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7월 말 ‘2015년 공사실적’을 발표했다. 조경공사업은 소폭 상승한 2조8518억 원을, 조경식재공사업 역시 소폭
'주식회사 한양엔티’의 ‘스타그린’ 공법이 조경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스타그린’은 기존의 인공지반녹화라는 분야에서 방근층 설치 후 방수층을 시공하는 이원화 구조의 비효율성을 인식 후 한양엔티가 개발한 ‘일체형 방수방근공법’이다.또한 이 공법에는 한 장의 시트에 방수성과
대구 혁신도시 편입주민들이 수백억원대 조경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달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한다.
2014년도 조경건설업 공사실적액이 5조9726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63%(2900억 원) 하락했다. 2009년 7조8614억 원 고점을 찍은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이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7월말 ‘2014년도 공사실적’을 발표했다. 종합건설업 조경일반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구미확장단지 근린공원 수(水)공간 특화방안 공모’를 실시한다.대상지는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있는 구미확장단지 내 제10호 근린공원 수공간이며, 규모는 30m×30m다.세부지침에는 수공간 범위 내에서 물놀이가 가능한 수경시설 및 수경시설과 연계한 휴게시설, 야간조경계획 등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
한때 연간 시공실적 1000억원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건설 조경시공회사였던 ‘청우개발’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을 비롯한 다 방면에서 1위 기업이다. 지난 해 8월 그 기업이 쓰러졌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대한민국 조경계는 발칵 뒤집혔다. 청우개발이 주는 상징성과 영향력이 무척 컸기 때문에 &l
한국경제가 긴 침체에 들어가면서 모두가 힘겨운 걸음을 걷고 있다. 조경계도 예외가 아니어서 긴축과 자구책을 강구하면서 어렵게 산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중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조경업계의 시공실적이 상위직군에 해당하는 4개 업체가 거의 동시에 부도 또는 도산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른 여파가 일파만파로 퍼질 것 같다. 우리나라 건설업의 특성 상 종합
조경업체 부동의 1위를 지키며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었던 ‘청우개발(회장 이재홍)’과 30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열 손가락 안에 들었던 ‘동의종합조경(대표 박진흠·백승호)’과 ‘청아도시개발(대표 김태석)’이 8월 28일부터 9월 2일 사이 기업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함에 따라
매출규모로 조경업체 1위를 유지하던 청우개발를 비롯해 10위권을 유지하던 청하도시개발과 도의종합조경이 부도처리됐으며, 가야랜드도 회사정리에 들어가면서 조경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조경업계를 이끌어가는 대형업체라는 점과 이들 업체에 관련되어 있는 자재업체와 하도급업체를 감안하면 피해액은 상당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4개업체 뿐만아니라 연쇄부도로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조경사업 수급권을 지역 주민생계조합이 LH에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비단 대구 동구 신서혁시도시 뿐 아니라 다른 혁신도시 사업과정에서도 꾸준히 ‘조경사업’을 두고 지역 내 주민조합이 무리하게 사업 수급권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조경공사’가 지역민들의 이권사업 요구에 몸살을 앓고
호남지역 정원시공 전문기업인 (유)석정원(대표 정대범)이 ‘2012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석해 27년간 쌓아온 정원시공 노하우를 전하며, 시공상담도 직접 한다.석정원은 조경식재 및 시설물을 비롯한 모든 공정에서 직접 시공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정원석 대표조경가의 돌쌓기 솜씨는 예술적 표현이 가미돼 단골 고객들이 많다. &lsquo
앞으로 정부발주공사에서 하도급거래 상습위반자나 부정당업자들의 신인도 감점이 확대되는 등 제재 업체 입찰 불이익이 커진다. 신설업체에 대한 시공실적 요건은 완화된다.조달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및 ‘적격심사세부기준’을 이달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설공사 집행
기획재정부는 신설업체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계약예규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50억 미만 공사의 경우 등록기간 3년 미만 업체에 대해 공동수급제 참여를 조건으로 시공실적 평가가 폐지(10억원 미만)되거나 만점 기준이 발주공사금액의 2배에서 1/2배로 완화(10억~50억원 미만)된다. 그동안 적격심사
(주)한국수안 본사인 수원 천청동 사무실 테이블에는 자외선을 받으면 빛을 담고 있다가 어두운 밤이 되면 빛을 발하게 하는 축강제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자외선 흡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사판을 붙인 제품까지 그 모양도 다양하다. 강한 빛이 아니라 전기 없이 자연 발광하는 저조명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는 것이 이동섭 대표의 설명. 이외에도 가열방식
건설관련 15개 단체(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감리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 정보통신공제조합,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12일 전국의 건설현장 근로자 등 총 12만1707명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