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가을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물억새군락지를 알리기 위해 생태체험장이 운영된다.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북구 명촌동 내황교 아래에서 10월 4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물억새 생태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비가 오면 문을 닫는다. 누구라도 무료로 체험가능하고 단체나 학교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052-229-3137)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별도 안내 탐방이 가능하다.생태체험장에서는 물억새 물관 기능을 알기 위해 비눗방울 체험을 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감량, 재사용, 재활용’ 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립공원공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힘으로 도시의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그 가치를 알리는 시민활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가운데 홍제천의 식생을 면밀히 조사하고 평가해 자료집까지 발간한 ‘홍제천 생태모니터링단’이 있다.하승필 단장을 필두로 박현정, 이분숙, 김규옥 ‘아마추어 시민 모니터링단’이다.홍제천에 대한 전반적인 인문·자연현황은 물론 200여 식물종에 대한 분포도, 층위구조도, 단면도, 우점도, 식생도, 식물분류 등 홍제천 1.6Km구간을 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을 오는 8일(금)부터 6월 4일(토)까지 운영한다.이번 국립공원 야생화 관찰 과정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을 받는다.야생화 관찰 과정은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야생화 서식지를 탐방하는 자연해설과 더불어 야생화 관련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구성됐다.내장산과 한려해상 등 국립공원 7곳에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64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환경부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박홍석)를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환경부 제2021-3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부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 10월경 첫 자격시험을 치른다는 계획이다.교육생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차 필기시험과 2차 해설 시연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교육수료 및 자격취득 조건은 교육기간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태화강 야생 갓 군락지가 생태체험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전국 최대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를 ‘태화강야생갓꽃 생태체험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갓(Brassica juncea)은 ‘갓’ 김치를 담는 식물로서, 두해살이풀로 어릴 때 추위에 강하나 자랄 때 따뜻한 기후를 선호한다. 따라서 남쪽 지방에 주로 많이 재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태화강은 상류지역인 언양, 상북 지역에서부터 하류까지 갓꽃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생태기반 조성과 생태관광을 결합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기본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의 기간을 두고 ‘탄소중립 행동백신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울산형 생태관광 모델 조성’을 목표로 잡았다.이를 위해 7대 추진전략과 77개 세부사업을 제시했으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4년간 160억 원에 이른다.7대 추진전략은 ▲생태관광 운영시스템 구축 ▲생태관광 기반조성 ▲주민역량 강화 ▲생태관광마을 활성화 ▲생
도시생태 복원사업의 시행근거 마련과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의무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자연환경보전법’이 개정되어 오는 5월 18일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우선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개정안’에는 생태자연도 작성시 도시의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의 보호를 목적으로 도시공원, 도시자연공원구
울산광역시의 환경교육사업을 위탁 수행하는 ‘울산환경교육센터’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자연환경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생태우수 지역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교육, 홍보, 탐방안내 등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환경부가 시행하고 있다.
2018년도 정부 예산안이 편성됐다.국토교통부 세출예산안으로 20.9% 삭감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집중된 반면, SOC사업 예산은 큰 폭으로 삭감됐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대책마련에 중점을 뒀으며, 자연분야 예산은 소폭 삭감됐다.또한, 산림청 예산안은 올해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도시숲경관과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정원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적인 물순환 체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 개발을 위해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저영향개발(LID)은 수 환경을 개발 이전으로 복원하기 위해 침투, 저류 등의 자연적 원리를 이용하는 기법으로 식생수로, 빗물정원, 습지 등을 조성하는 방법을 말한다.한국도로공사는 나들목 및 휴게소의 녹지대, 고속도로 주변의 유휴부지에 식생수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이 의무화되고, 애매모호 했던 도시생태복원사업이 명시 될 전망이다.환경부는 도시지역의 토지이용 및 생태현황 관리의 체계화를 위해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의무화하고, 도시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2일 정부입법으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지금까지는 시·도지사가 재량적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네이처센터 일원)에서 ‘제2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에 한 주 앞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 생태관광 운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
환경부가 생태복원사업 체계적 추진과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하여 시행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생태계보전협력금이 다시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등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법률안에 따르면 환경부가 작성한 생태자연도를 바탕으로 시·도지사가 상세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자율적으로 작성하여 도시공간계획 수립이나 생태계 보전 등의 기
도심 속의 버려진 땅을 활용해 만든 고양생태공원은 단풍나무군락과 은행나무군락 등 테마 숲들과 야생화군락, 생태연못 등으로 꾸며져 있는 곳이다. 공원 내 생태교육센터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아스팔트 대신 흙길을 걷고 수학공식 대신 나무 이름을 외운다.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하는 ‘국립공원 수학여행’을 개최한다.현재 오대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총 25개의 생태체험형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렴하고 실속 있는 여행을 위해 (주)트래블러스맵, (주)우리가만드는미래, (주)풍덩, 거위의꿈 등 4개 사회적 기
충남 서천군의 ‘금강하구 생태학습’ 여행상품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됐다.조달청은 서천군과 ‘금강하구 생태학습’ 여행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는 군산시의 역사문화탐방 상품에 이어 두 번째다.‘금강하구 생태학습’ 상품은 금강하구 갯벌의 지형 및 지질에 따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견학하고, 반달가슴곰 체험 그리고 지리산 노고단 탐방을 연계한 생태관광 떠나볼까?환경부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4월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국립공원 생태관광은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우리나라 21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
경기도 고양시에 처음 조성된 생태공원이 ‘제14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논과 밭이었던 대상지는 1989년 일산신도시에 포함되어 성토한 후 1996년 일산신도시 준공시 경관녹지로 지정됐지만, 관리소홀로 인해 일부주민이 텃밭으로 사용하거나 쓰리기가 버려진 나대지 상태였다.대상지는 지하철 대화역에서 도보로 약 10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최종관)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2014년 제3회 국립공원 생태관광 체험수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 한 해 동안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한 국립공원 생태관광프로그램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관매도, 영산도) 생태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