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학과장 성선용)가 오는 9월 12일(화)부터 10월 15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 상설전시관에서 ‘제21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유산시대의 자연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같은 기간 특별진시관에서는 ‘빛 담은 꽃, 꽃 담은 담’이라는 특별전시회도 진행된다.

전시회는 ‘국가유산의 원형보존과 현대사회 문제해경 통합방안 모색’이라는 보존의 주제로 ▲박우영 ‘고분 문화유산 멧돼지 피해 예방대책 수립 연구’ ▲박창민 ‘세계유산 화성 융건릉의 영향검토구역 및 경관영향평가 기준 설정’ ▲이채은 ‘국가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현상변경처분 판례분석’ ▲주우진 ‘김제 금산사 일원 유산영향평가’ ▲권세희 ‘사적문화재의 현상변경허가 경향 연구’ ▲김지은 ‘토양오염을 고려한 부산시민공원 식재 개선 계획’ ▲김민석 ‘포천시 지방정원 조성계획’ ▲김지수 ‘죽도산 지질 유산공원 조성계획’ ▲장민지 ‘62cm, Biggest Foorprint Park’ ▲김형운 ‘부여 송국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류형주 ‘양주 화암사지 주변 정리계획’ ▲서장우 ‘공주 금강국가정원 조성계획’ ▲조윤아 ‘서천 MAR-YANG RESORT 기본계획’ 등이 전시된다.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통한 가치확산 방안 마련으로는 ▲한나라 ‘세종 한국정원박람회 기본계획’ ▲강신혁 ‘절차적 모델링 기술을 이용한 전통수종 3D 디지털 형상 제작’ ▲이유림 ‘문화재청 한국정원 보급사업 개발’ ▲김희연 ‘정원박람회 작품에 나타난 한국성 분석’ ▲김사론 ‘국내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국제워크캠프 프로그램 제안’ ▲이태호 ‘생태계서비스적 관점에 따른 창덕궁 가치 평가’ ▲조수민 ‘전국 조경학과 내 전통조경 과목의 운영 현황 및 교육 만족도 분석’ 등이다.

마지막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가유산의 효과적·체계적 관리방안 제안에는 ▲황동규 ‘명승 유형별 특성에 따른 모니터링을 위한 원격탐사기술 적용방안 연구’ ▲전용재 ‘항공라이다 기반 자연유산 3차원 스캐닝 가이드라인 제작’ ▲조승민 ‘무인항공 열화상을 이용한 백제문화단지의 관람환경평가’ ▲김은겸 ‘수목 음파 단층촬영을 통한 외과수술 영향 진단’ ▲전정훈 ‘기후변화에 따른 조선왕릉 소나무림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측’ ▲정윤민 ‘부여군 문화유산 관광 인지도 및 이용현황 분석’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전시회 첫날인 9월 12일(화) 14시부터 진행되며 ‘졸업작품전’ 또는 ‘전통조경학과’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조경신문]

‘제21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 리플렛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21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 리플렛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21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 리플렛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21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 리플렛 ⓒ한국전통문화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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