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달 28일(금) 작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으로 조성한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장성군청, 한국잔디학회, 한국잔디협회, 한국골프대학, 학교 관계자 등 12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잔디 생육 환경 및 관리 실태를 비롯해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기술 사례 및 연구동향,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 현장설명회가 오는 28일(금) 개최된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로 지난해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최한 ‘2022 아름다운 천연잔디학교운동장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지난 2020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학교운동장 피복 유형별 조성율에서 마사토가 전체 학교의 72.1%로 가장 많았으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최하고 산림청, (사)한국잔디학회, (주)한국조경신문이 후원하는 '2022 아름다운 천연잔디학교운동장 공모전'에서 천안 목천초등학교가 대상인 산림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외 한국잔디협회장상에는 서울 동답초등학교·담양 수북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한국잔디학회장상에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한국조경신문회장상 담양 월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이들 학교에는 상장과 수상 현판이 수여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5일에 마감한 결과 전국 13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대구 ‘북동초등학교’와 인천 ‘부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가꾸며 녹색쉼터로 활용하고 조성한 ‘학교숲’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산림청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쾌적한 야외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14일(월) 발표했다.학교운동장을 숲으로 만드는 학교숲 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생명의숲, 유한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를 위해 ‘아름다운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선정 공모를 개최한다.공모전은 현재 우리나라 전국의 학교운동장 중 천연잔디로 조성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모 접수는 오는 25일(금)까지로 신청서와 자료사진을 첨부해 한국잔디협회 사무국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산림청장상을 비롯해 한국잔디협회장상, 한국잔디학회장상, 한국조경신문상, 키그린상, 디딤잔디상, 어스그린코리
우리 모두의 염원- 천연 잔디 운동장천연 잔디운동장에서 뛰노는 청소년들을 보는 것이 외국영화에서만은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이 되고 있다. 우리의 생활문화도 선진국에 걸맞게 높아지고 있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책의 하나로 학교운동장을 잔디로 깔자는 대선 선거공약까지 등장한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잔디에 대한 이해와 사전 준비 부족으로 지금까지도 천연잔디는 7% 내외, 인조잔디는 16% 내외의 초라한 보급률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서울시와 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의 학교에서는 잔디운동장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동안 학교에 천연잔디 운동장을 조성함에 있어 시공비와 유지관리비에 대한 부담으로 아이들에게 맨땅이나 인조잔디를 선사해 왔다.하지만 이러한 선택은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의 운동장을 제공할 수 없었다. 마사토는 흙먼지를 일으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인조잔디는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 때 특히, 폭염이 발생된 날에는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열기가 달아올라 화상의 위험을 안기 마련이다.또한 꾸준하게 지적되고 있는 충진재의 안전적합성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학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는 오는 8월 19일(금) 경남 진주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자원연구소에서 잔디품종 개발 현황 및 잔디포지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이날 강연에는 배은지 잔디박사의 '학교운동장 답압에 강한 잔디품종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이후에는 잔디포지 현장을 답사하게 된다.이번에 공개되는 잔디품종은 추후 잔디 생산자들에게 무료로 보급될 예정이다.[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는 학교운동장에 천연잔디 조성을 함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장 천연잔디 상담실’을 운영한다.기존 마사토는 비가 오거나 먼지 발생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그렇다고 천연잔디를 학교운동장에 조성하는 것은 비용적인 문제도 있지만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어 쉽사리 학교재정으로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잔디협회는 이러한 문제점으로 고민해 오고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잔디보호매트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기후환경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는 ‘친환경’(Eco-Friendly)일 것이다. 그만큼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하고 있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도심 속에서 친환경 관련 제품은 이제 건축자재에서부터 실내 인테리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공원이나 그 하천주변 산책로, 학교 운동장 트랙 등은 어떤가 생각해 볼 일이다.지난 11월 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윤정호) 제7대 회장에 이정훈 현 상근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지난 3일(금) 한국잔디협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존연구동 아름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제7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정훈 차기회장은 인사말에서 “명예직이 아닌 실무형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위축된 협회의 위상 정립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이를 위해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추진하지 못했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이하 관리센터)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국내 수집 잔디와 신품종 잔디로 구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을 조성했다고 12일(금) 밝혔다.조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은 다양한 잔디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자원이력과 자원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해 품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제주도 및 남해안에서 서식하는 내염성이 강한 갯잔디, 생장이 빠른 들잔디, 우리나라 고유의 금잔디 등 약 500여점을 수집했다.우리나라 잔디 산업은 약 1.2조 원의 시장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탄소제로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학교운동장 또한 생태적 전환에 대한 적극적인 담론이 앞당겨지고 있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과 대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웨비나를 개최했다.최근 교육부가 탄소중립 정책 일환으로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18조 원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미래학교에서 “생태적 공간”으로서 학교운동장은 미약한 실정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학교운동장이 생태적 공간으로 전환되기 위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 기조는 학교에서도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학교운동장은 일제강점기 이후 획일화된 군사문화가 남아 있는 감시와 통제의 공간을 상기시킨다. 지금의 학교운동장은 입시제도에 떠밀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자연을 누릴 권리나 놀 권리는 차단돼 있다.텅 비거나 또는 주인을 빼앗긴 학교운동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학교 공간을 생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후위기 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웨비나가 ‘지난 25일(토) 온라인 줌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회장 박명권)와 공동 주최로 ‘기후위기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시대 탄소중립학교를 실현하고 탄소중립에 미래세대가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공간을 생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먼저 25일(토) 열리는 첫 웨비나에서는 학교운동장에 대한 문제제기와 진단을 하게 된다. 김인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학생들이 오래 머무는 학교가 노후하고 획일적인 환경에서 지역사회와 학교 여건,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원화된 교육 공간으로 재구조화된다.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자료집 ‘미래학교 환경 조성 디자인 북’과 ‘미래학교 환경 조성 사업 안내서’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선정해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물 소비량은 360리터로 1.5리터 병 240개 정도에 달한다. 사용된 물은 정수하기 위해 더 많은 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도시는 점차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덮여 지하수나 강물로 흐르는 양보다 그대로 하수로 흘러 허비돼 지하수 고갈 위험도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정책적으로 빗물저장조를 건물 지하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설치와 활용도 면에서 낮은 수준이라 대응 방안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어스그린코리아(주)(대표 한경수)가 최근 &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초록공약을 통해 "더 이상 수지에 택지개발은 없다. 자투리땅을 공원화해 푸른 수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난 19일(수)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번째 초록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 따르면 ‘푸른 수지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라는 핵심 주제와 함께 첫 번째로 제시한 공약은 ‘수지에 더 이상의 택지개발은 없다’이다.이를 통해 수지는 생활환경의 질과 도시에 대한 긍지를 높일 때라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