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회장 박명권)와 공동 주최로 ‘기후위기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시대 탄소중립학교를 실현하고 탄소중립에 미래세대가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공간을 생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5일(토) 열리는 첫 웨비나에서는 학교운동장에 대한 문제제기와 진단을 하게 된다. 김인호 신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재영 공주대 교수(학교와 운동장, 기계에서 생명으로), ▲우명원 화랑초 교장(아이들과 멀어진 학교운동장), ▲김두림 노원초 교장(학교뜰 다시보기),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운동장이라는 공간)이 발제를 맡는다.

토론에는 ▲신동화 sbs 시사교양본보 피디, ▲손승우 유한킴벌리 상무, ▲정기황 문화도시연구소 소장, ▲이해인 HLD 대표, ▲안세헌 가원조경설계사무소 대표가 참여한다.

두번째 웨비나는 10월 15일(금) 한국조경학회 춘계학술대회 기간 특별세션에서 개최, 학교운동장의 방향과 대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웨비나는 한국환경교육학회, 한국경관학회, 유한킴벌리, 생명의숲, 조경작업소울이 협력하고 학교운동장생태전환추진단이 주관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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