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부산시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특화계획 수립을 통해 디자인 전략별로 특화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총괄계획가를 위촉한다.시가 10일(목) 최송현 부산대 교수,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 등 4인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총괄계획가 위촉식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총괄계획가는 공원 내 조경과 건축 등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부분별 기본계획, 실시설계 참여진 구성 등 공원계획부터 준공까지 전방위 총괄 지휘를 수행한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은
Sung Hyun Lee(12월13일)겨울정원. 김장훈 정원사의 겨울정원이야기. 계절이 겨울이라 더 읽기에 좋았던 겨울정원. 겨울정원을 디자인하는 방법에서 겨울정원을 바라보는 방법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잘 담겨있다. 겨울식물을 중심으로한 자세한 설명을 읽다보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겨울정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겨울정원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 있다면 햇볕이다
(사)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박종민)가 ‘2017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를 오는 26일 경남 산청에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임시총회, 국립공원 50년 맞이 포럼, 학술논문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임시총회에 이은 ‘국립공원 50년 맞이 포럼’에서 우두성 (사)반달곰친구들 이사장이 &lsq
한국보호지역포럼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환경생태학회가 주관하는 ‘2017년 하계 보호지역 아카데미’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열린다.‘자연환경 보호지역 관리 예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와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보호지역 현황 및 국제
차용준(7월 3일)판교에 테라스 정원. 작은 공간이지만 예쁜 정원을 원하는. 하지만 알아서 해달라고...다른 요구 사항은 없었지만, 소나무에는 조금 욕심이 있으신 듯 했다. 정원의 스케일과 현실적인 예산 때문에 설득을 했고 다행이 받아들여 주셨다. 전통적인 오방색 개념을 차용하여 배식을 하고 방지원도를 뒤집어 네모난 정원에 원형 수조를 앉혔다. 공사가 끝나
온수진(4월 5일)[D-46] 만리동광장 나무심기 시작! 잘 생긴 대왕참나무가 오늘부터 만리동광장에 심어지기 시작했다. 150여 그루가 줄지어 심어지면, 서울광장, 광화문광장과는 결이 다른 도심엔 드문 녹지광장이 될 터. 나무가 배치된 특성상 집회나 대규모 문화행사는 어렵고, 그늘에 기댄 작은 문화행사나 마켓, 캠페인 등에 적합하다. 따가운 날 그늘에 숨기
조세환 4월 21일봄비 오는 날4월은 잔인할 달.겨우내 얼어붙었든 동토를 깨고,새싹을 틔우기 위해 몸부림친다.땅을 박차고 나오는 그 아픔.차라리 아무 일 없다는 듯,조용하고 따뜻했던 겨울의 땅이더 좋았을 것을.4월의 달은메마른 정신에 활기를 불어넣고,마침내 생명의 꽃망울을 터트린다.그래서 아픈거지.고통을 안고생명을 싹 틔우며우리에게 다가오니까.'엘리
Jae-sang Byeon(변재상) 2월 11일 – 호주 시드니 스카이라인, 참 관리 잘한다~2002년 서울시 한강변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벤치마킹으로 호주 시드니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오페라하우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주변으로 가지런히 정돈된 스카이라인을 보고, 참 인상적이었다. 올 초엔 NCS 벤치마킹이라는 다른 목적으로
주간 SNS뉴스(382호, 2016년 1월 21일자) 이승희 1월 16일-“‘한국경관답사모임’에 대한 칼럼에 행복”한국조경신문에 몇년전부터 참석하고 있는 “한국경관답사모임”에 대한 칼럼이 올라왔다. 한국경관답사기 2기와 3기 편집을 위해 달려왔던 작년 말부터 연초까지의 시간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산림생태계의 핵심 거점인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이와 연결된 산줄기인 정맥의 합리적 보전·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는 장이 펼쳐진다.(사)백두대간숲연구소는 11월 4일 오후 1시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정약용실에서 백두대간과 정맥의 자연자원조사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015 백두대간·정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환경생태학회, 산림청,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 주최이며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주제 발표는 ▲보호지역 관리의 국제동향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관리를 위한 시사점 ▲백두대간 보호지역 자연자원조사 성과와 과제 ▲정맥 자연자원조사 성과와 과제 ▲백두대간 담론 형성을 위한 ‘백두대간 미디어지식 플랫폼’ 구상 ▲보호지역 생태계 서비스 기능 제고를 위한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이후에는 이준우 (사)백두대간숲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김영석(산림청 산림생태계복원팀), 배제선(녹색연합 자연생태팀), 최송현(부산대 조경학과), 최종원(환경부 자연정책과) 등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진다.주최 측은 이번 행사와 관련 “2006년도부터 2015년까지 시행한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7개 정맥에 대한 자연자원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주요 정맥에 대한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생태계 서비스 가치 평가 방법을 모색하고 생태계 서비스 기능 강화 방안의 논의 자리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국조경학회 CELA(Council of Educators in Landscape Architecture)가 2015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캔사스주 맨하탄에 위치한 캔사스주립대학교에서 미국 내 주요대학 조경학과 교수, 학생,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연구해 온 성과 346편을 Design Education & Ped
위의 문구는 포트워스(Fort Worth) 식물원의 일본정원 홈페이지에서 일본정원을 소개하는 글이다. 일본 정원은 포트워스 식물원의 여러 정원 중 대표적인 정원에 해당한다. 식물원 입장료와 별개로 일본정원은 별도의 입장료(어른 $5)를 지불해야 하지만 미국인들에게 일본정원은 경관미와 정서함양의 측면에서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곳이다.한 나라의 이름을 걸어 놓은 정원이라서 그런지 일본정원은 일본의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통정원의 양식을 한꺼번에 뭉뚱그려서 넣어 놓은 듯, ‘지정(池庭)’, ‘회유식(廻遊式)정원’, ‘고산수(枯山水)정원’ 그리고 ‘다정(茶庭)’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배치해 놓았다. 이렇게 조성된 정원은 현지인에게 이국적인 문화 다양성으로 다가가면서 동양을 대표하여 서양인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신비로운 정서를 선사한다.이쯤에서 우리는 당연한 의문을 가져본다. 동양의 정원이 일본만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정원도 있는데 왜 유독 일본정원만 머나먼 지구 반대편인 이곳에서 동양을 대표하고 있는가?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럴 수 있는 개연성은 일본정원이 이곳 한 곳만 있으면 성립한다. 즉, 누군가 이국적인 일본정원에 매료된 현지인이 헌신적으로 이곳에 조성했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미국 내에는 일본정원이 훨씬 많이 산재해 있다. 대표적으로 Japanese Garden Journal(www.rothteien.com)에서는 북미에만 약 300여 곳 이상의 일본정원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저널에서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상위 25개 일본정원을 정원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게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방문한 포트워스 식물원의 일본정원은 상위 25개 정원에 들지 못할 정도이니, 미국 내 주요 대도시에 산재한 일본정원은 질적으로 상당히 우수하리라는 것은 미뤄 짐작이 가능하다.
“여행을 하면서 만난 도시의 공간들이 마치 내 집 정원과 같은 편안함이 느껴졌고 가족이나 연인 때로는 혼자서도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장인의 정신과 같은 완벽한 시공과 내 집 정원을 관리하는 것 같은 섬세함이 도시 속에 담겨져있었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도 너무나 착하게 느껴졌다” ‘공원에서 정원을 보
유기준 상지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사)한국환경생태학회 제9대 신임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19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사)한국환경생태학회 2013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에서앞으로 2년간 학회를 꾸려나갈 신임회장이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공식 출범했다.유기준 신임회장은 “자연과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적,
4년제 대학명 학과(부)명칭 학과(부) 모집정원 전임교수 개설 전공과목 (전공명칭) (전공 학년정원) 학년 1학기 2학기 서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67(정시17) 변우혁심우경이우균전진형 1학년 2학년 생태학, 야생식물학, 환경조경학, 미생물자원학, 환경정보 및 계획학, 환경미생물학, 환경곤충학, 환경분석학 및 연습 생물환경재료과학, 물환경학, 실험설계
창립 25년을 맞이하는 (사)한국환경생태학회의 제8대 회장으로 권태호 대구대 산림자원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13년 4월까지 2년이다. 권 신임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길지 않은 세월이지만 우리 학회가 크게 성장해서 이제는 중장기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는
오충현 동국대 교수 등 4명이 환경계획 및 조성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협회 발전과 환경 및 생태복원업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유공자는 ▲오
사단법인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는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에메랄드 홀에서 ‘2010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UN지정 2010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한국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보호지역 개선방
마산시는 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일(금) 오후 3시부터 공청회를 개최했다. 조광일 건설교통국장,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 경호ENG 이완 이사와 부산대 최송현 교수가 ▲자연환경조사, 생태계조사 분석, 인문환경 조사 등 ▲공원녹지의 종합적인
4년제 대학명 단과대학 학과(부)명칭 학과(부)모집정원 소재지 전임교수 전공과목 (전공명칭) (전공 학년정원) 개설연도 대구/경북 경북대학교(국립)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학과 29 대구 김용수 이기철이현택정성관 박인환 나정화 조경계획학조경관리학경관계획학조경시공학조경식물학경관생태계획학 1980 개설전공과목 학년 1학기 2학기 1학년 조경학원론 조경미학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