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희

이승희 1월 16일-“‘한국경관답사모임’에 대한 칼럼에 행복”

한국조경신문에 몇년전부터 참석하고 있는 “한국경관답사모임”에 대한 칼럼이 올라왔다. 한국경관답사기 2기와 3기 편집을 위해 달려왔던 작년 말부터 연초까지의 시간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칼럼을 읽고 나니 답사기에서 다시 추억을 꺼내보고 싶어졌다. 여유롭게 즐거웠던 추억을 한 페이지씩 곱씹는 시간, 행복하다.

 

 

▲ 김도균

김도균 1월 17일-“박율진 교수님 ‘자기 헌신적 위대한 모습’”

전북대학교 박율진 교수님께서 조경관리학을 수정, 보완하기 위하여 순천에 오셨다. 박율진 교수님 작년에 ‘조경관리학’을 18명의 여러 교수님들과 공동집필하는데 대표집필자이시다. 이 책은 그동안 많은 노고를 하여 작년 9월에 초판이 나왔는데 오탈자, 문맥이 맞지 않는 것, 두서 없는 글, 중복된 글 등이 많아 다시 교정을 하고 있다.

이미 며칠째 몇 시간씩 수차례 통화를 하여 교정과 보안을 진행하여 왔다. 나는 대표집필진은 아니지만 작년 2학기 조경관리학 수업 때 점검한 내용을 전화로 말씀 드렸다. 내가 집필한 부분도 수정 보완해야 할 내용이 많이 있지만 다른 저자들의 것도 오탈자들을 알려드리다 보니 통화가 너무 길어 교수님께서 책을 싸들고 직접 순천으로 오셨다. 다른 집필진들이 작성한 원고이기 때문에 조심스웠지만 “학생들을 위하여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하여 다시 원천적으로 보자”라는 말씀에 평소 메모해 두었던 것을 모두 보여 드렸다. 많은 부분에서 어안이 벙벙해 하셨다. 너무 많은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저자들은 발간 처음에는 열성을 보이다가 이제는 모두들 지쳤는지 묵무부답인 경우가 많고, 의견이 분분하여 조율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공동저술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또 실감 하였다. 무려 6시간 동안 교정을 보시고 순천역에서 익산으로 가셨다. 순천역에서 배웅할 때 교수님의 약간 구부정한 등이 아주 큰 산처럼 보였다. ‘조경관리학’ 저술이라는 큰 일을 하시면 많은 집필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면서 무보수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매진하시는 ‘자기 헌신적 위대한 모습’ 보였다.

 

▲ 김봉찬

김봉찬 1월 17일-“제주에서 진행된 정원 모임 무사히 끝나”

자연에서 공부하는 모임 시즌2를 마치며… 1박 2일 동안 제주에서 진행된 자연에서 공부하는 정원 모임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정원에 관심 있는 40여분들이 모여 서중천 계곡을 비롯하여 따라비오름과 성산 해안의 식산봉을 탐사했습니다. 비록 오늘은 비가 그치지않아 계획을 다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들이며 특히 저녁식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최근영 대표님과 그 가족분들에게 감동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kwang-chun-ju(주광춘)

kwang-chun-ju(주광춘) 1월 18일-“늘 겸손하게 탐구해야한다는 것을 느껴”

누구든, 약간의 간절함과 약간의 고독함과, 약간의 요령(기술이라하겠다)이 어우러지면, 스케치가 아니라 공간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요소 : 수목,식재계획및 배식기법,구조,시설물,배치,동선, 이모든것이 서로 잘 조합되어 결과물로 이어지는 역할을 할때 스케치는 의미를 더한다... 그래서 늘 겸손하게 탐구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도 된다. 내것이라 말할수있을정도의 실력은 좀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항상…

 

 

▲ 최송현

최송현님이 김동필님과 함께 1월20일-“라오스 소수민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

Laos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원주민 체험은 라오스 소수민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울러 야생바나나 및 대나무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이재준

이재준 1월 21일-“인터넷으로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페친 여러분들께 부탁 말씀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페이스북 프로필 친구 제한이 5천명인건 다들 알고계실 겁니다. 예전부터 프로필친구가 가득차서 현재 페이스북에 페이지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중략) 그리고 카카오스토리에도 제가 운영하는 채널이 있습니다. 페북을 잘 사용안하는 지인 분들이 있다면 카카오스토리 채널도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중략) 인터넷으로 열심히 이야기하고 소통하겠습니다. 페친 분들도 함께 이야기하고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twoj.lee/

카카오스토리 채널: https://ch.kakao.com/channels/@suwonjj

 

▲ 윤세형

윤세형 1월 21일-“어린이 조경학교는 계속 진화하는 중”

보라매공원에서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조경학교를 잘 소개해 준 교통방송. 3기째 전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이끌어 주시는 주신하 교수님, 식재와 시설물 강의를 맡아주시는 정욱주 교수님과 김아연 교수님, 이번에 새롭게 참여해주신 송영탁 상무님, 허윤선 박사님, 오지혜 사무국장님, 그리고 보조강사로 수고해주고 있는 서울여대, 시립대, 서울대, 배재대의 조경 전공 학생들. 많은 사람들의 조경에 대한 열정이 어린이 조경학교를 계속 진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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