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박율진)가 지난 5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됐다.박율진 학회장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조경기사자격제도 개선위원회를 꾸려 지난해 조경기사 시험과목 중 폐지논란이 된 조경사 과목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올해 주요 사업으로서 ▲전통조경시공 및 관리 ▲전통조경계획 및 설계 ▲전통조경식물 세 과목으로 구성된 전통조경 실무교재 발간 및 한국전통조경학회 4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를 발표했다.심포지엄은 오는 10월 8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재청이 올해 출범한 궁능유적본부와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지난 3일(목) 공동으로 ‘전통조경 발전방안 마련 민·관·학 합동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는 진상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의 ‘궁궐 조경의 복원현황 및 개선방안’과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의 ‘문화재 전통조경 발전을 위한 민·관·학의 역할’이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이창환)가 주최하는 ‘한국 전통조경 명사특강’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이화빌딩에서 열린다. 8일에는 창경궁 답사가 진행된다.이번 특강에는 전통조경에 관심 있는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에 3개씩 5일 동안 총 14개의 강연을 실시한다.특강은 ▲3
전통조경분야 원로 명사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마련된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이창환)는 ‘한국의 전통조경 명사특강’을 실시한다.이번 명사특강은 한국 전통조경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반인에게 한국의 전통조경과 한국 정원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한 기회로 마련했다. 명사특강은 우리나라 전통조경 분야의 원로 전문가 14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조선왕릉 역사경관림의 유산적 가치와 보전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3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갖는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유산 조선왕릉 역사경관림의 유산적 가치와 보존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연설은 김학범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이 ‘전통조경분야의 현황과 과제&rs
누정 중심의 주변 자연경관 포함한 ‘누정원’이 한국전통정원누정원, 내·외원 중 외부경관 즐기기 위한 외부정원 하나일 뿐방지원도와 화계를 한국전통정원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삼고 있는 기존 이론을 부정하고, 누정과 주변 자연경관을 포함한 ‘누정원’이 한국전통정원의 대표성을 갖는다는 내용이 발표돼 논란이 일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2015년 공동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달 27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성균 한국조경학회장이 공식취임했으며,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이창환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산림청장이 처음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조경계와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가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부터 서울대 201동 101호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한국조경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진행되며, 회장단 이취임식도 함께 열린다.10시30분부터는 &l
전통조경학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의 궁궐 정원이 변질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문제를 해결해 원형을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가들은 창덕궁 후원은 70년대 박정희 대통령 당시 정밀한 고증 없이 임의로 정비돼 경관이 변질한 상태로 현재까지 유지됐다면서 하루빨리 원형 경관을 복원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6일 오후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궁궐 정원의 정체성 확립과 원형 경관 복원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조선 시대 궁궐 중 창덕궁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가 제기됐으며 원형복원 시점과 원형경관 등에 대한 발제가 이뤄졌다.정우진 고려대 박사는 우선 그동안 궁궐 후원이 유희와 휴식 기능 등 일부분만을 부각했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그는 “후원은 조선의 통치문화와 왕실문화가 결합해 만들어진 복합체”라며 “그동안 후원을 바라보는 단선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조선궁궐 후원의 가치를 높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건물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궁궐 복원의 발상도 진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궁궐이라는 전체 숲을 보지 못하고 개개 전각의 복원에 초점이 맞춰진 복원은 자칫 궁궐을 역사 테마파크로 전락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안계복)은 ‘궁궐정원의 정체성 확립과 원형복원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2층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안계복 회장이 기조발표자로 나서며, 진상철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와 정우진 고려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심우경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
3월 3일 ‘조경의 날’ 첫 지정 이후 관심을 모았던 기념식이 야외공간인 서울광장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특별강연 및 시민참여 행사 등을 마련했다.‘제1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공동 이사장 김한배·이용훈)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경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한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해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몸살 걸릴라 차가운 바람을 잠시 쉰 뚜벅이가 백제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백제의 도시 부여를 찾았다.2달여간 휴식기를 마치고 충남 부여로 지난 9일 떠난 ‘2013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 3월 행사’에 평소보다 2배 가까운 7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2대의 버스가 동원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봄 연무 가득한 서해고속도로를 뚫고 도착한
평소에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조경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올해 첫 뚜벅이인 부여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궁남지 답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토요일 이른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분들도 잘 도착하셨고, 한국조경신문 관계자분들의 원활한 진행속에 버스2대가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였다. 서울을 출발한지 두시간이 조금 지나 부여 백제문화단지에 도착하였고, 같은 단지내에 있는 한국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3월 행사를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뚜벅이 투어는 백제문화의 고장 부여 일대를 답사하게 된다. ‘부여로 떠나는 백제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3월
세종시 초대 문화재위원 28명이 선출됐다. 전통조경 분야에는 진상철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포함됐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문화재위원 위촉식을 갖고, 초대 위원장에 최석원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분과별 주요업무는 1분과의 경우 건조물·사적·기념물·명승분야 등이다. 2분과는 전적·서적
▲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지난달 3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홍광표 신임회장. ▲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지난달 3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했다. ▲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지난달 31일 동국대 서울캠퍼
한국전통조경학회 홍광표 호가 공식 출범했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홍광표)는 지난달 3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2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홍광표 신임회장은 역점사업으로 ▲지자체 문화재 담당자와 문화재수리기술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교육’ ▲우수한 한국의 전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진상철)는 ‘2012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동국대 서울캠퍼스 문화관 덕암세미나실(1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홍광표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앞으로 2년 임기를 책임지게 된다. 수석부회장은 안계복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맡게 된다. 또 총회에서는 진상철 회장
우리나라는 아름답습니다. 삼천리가 금수강산이든, 아니든지 간에 이 땅은 아름답습니다. 봄꽃이 피고 여름 소낙비가 내리는 풍광과 가을 단풍이 물들고 겨울 눈발이 날리는 풍광 또한 아름다우니 대지의 축복이며, 조경인으로서의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풀 한 포기, 흙 한 줌도 우리의 조경이기에, 먼 훗날에도 우리 후손들과 함께 살아갈 것이 우리의 조경이고 임진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진상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익산 왕궁리유적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참가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출발해 익산 왕궁리 현장에서 모이게 된다. 답사희망자는 12일까지 학회메일(kitla@chol.com)또는 사무국(02-563-18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