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가 지난달 28일(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출범했다.이번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조경(계획 및 설계) 24명, 조경(시공) 5명, 조경(식물 및 식재) 3명, 조경(언론) 1명, 원예 3명, 산림 3명 등 총 39명이며, 자문단은 장애인, 문화, 디자인, 역사, 언론, 경제, 공간브랜딩, 여가, 동물 등 13인으로 구성됐다.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가, 부위원장은 김현민 스튜디오일공일엘앤씨(주) 대표와 이의준 ㈜에스이디자인그룹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이달 말 광주서 개최되는 2022 세계조경가대회(IFLA, 이플라)를 앞두고 ‘IFLA 기념정원’이 준공을 마치고 지난 19일(금)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온실 주변에 조성돼 관람객에게 공개됐다.기념정원은 지난해 6월 2022 세계조경가대회(이하 IFLA) 한국총회 개최를 위해 산림청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관리원, IFLA 한국총회 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함에 따라 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지난해 말 공모작을 선정했다.‘정원유산’을 주제로 30년 만에 열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 IFLA 한국총회 개최를 기념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조성될 ‘IFLA 기념정원’ 지명설계공모 선정작이 지난 11월 공개된 바 있다.‘정원 유산(Garden Legacy)’을 주제로 한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에 따라 IFLA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조경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정원이다.지명공모에는 고정희 서드스페이스 베를린(독일), 김봉찬 더가든, 박승진 디자인스튜디오 로사이,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 Kennedy Song Dusoir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 IFLA 한국총회 개최를 기념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조성될 ‘IFLA 기념정원’ 지명설계공모 선정작이 지난 11월 공개된 바 있다.‘정원 유산(Garden Legacy)’을 주제로 한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에 따라 IFLA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조경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정원이다.지명공모에는 고정희+서드스페이스 베를린(독일), 김봉찬+더가든, 박승진+디자인 스튜디오 로사이,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Kennedy Song Dusoi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지난 8월에 실시한 ‘2022 IFLA 광주총회 기념정원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소장의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이 선정됐다고 12일(금) 밝혔다.당선작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세계조경가협회(IFLA) 한국총회 목적의 지향점과 미래성에 부합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만드는 것과 지키는 것에 대한 적절한 균형을 잘 표현하고 유연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년 IFLA 광주총회 및 세계조경가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기념정원이 내년 7월 공개될 예정이다.기념정원은 현재 5개팀을 지명한 설계 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립세종수목원 내 사계절 전시원 일원에 29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공사비는 4억6500만 원, 설계 및 감리비 3500만 원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공사가 진행돼 7월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이번 기념정원 조성의 기본적 공모 주제는 ‘정원 유산(Garden Legacy)’로 한국적 특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조경가들이 하나로 뭉친 ‘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가 지난 24일(토) 공식 출범했다.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는 지난해 12월 19일 제6차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 국제웨비나를 통한 1차 준비 모임을 가진 후 올해 1월 23일 가칭 한미 조경가 네트워크 명칭으로 구체적인 모임 형식을 고민하는 초석이 마련됐다.5월 15일 글로벌 조경가 네트워크로 공식적인 모임진행과 회장단을 구성했고, 안승홍 한경대 교수를 1대 회장으로 추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홍수와 가뭄, 지구온난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시대 ‘조경·정원 디자인’은 녹색 인프라의 핵심이다.기후위기에 맞서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비전이 수립된 가운데 실내·외 조경·정원디자인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지난 22일(월) ‘기후변화 대응 조경디자인’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교실에서 체험하는 자연 ‘교실정원’&h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는 오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2021 제2차 기후변화 대응 조경디자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화) 밝혔다.웨비나 주제발표에는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의 ‘콘텐츠로서의 자연현상 : 이니스프리 실내텃밭과 마음풀’, 최윤석 (주)그람디자인/정원사친구들 대표 ‘가드닝 활동을 반영한 적극적 대응 : 돈의문 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차태욱 뉴욕 수퍼매스 스튜디오 대표 ‘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해마다 캐나다 퀘벡 그랜드 메티스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 정원 페스티벌(International Garden Festival)에 조경가·건축가로 구성된 한국 팀 작품이 선정됐다.이번 한국 팀 진출은 지난 2014년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의 정원(‘콘가든 복실이’)이 초청된 이후 6년만의 성과다.올해 정원 페스티벌 주제는 ‘메티사주(Métissage)’로, 이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융합하는 크로스컬쳐를 가리킨다. 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의 정원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가 18(목)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했다.전시를 주관한 올댓가든(All That Garden)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정원이 지닌 독창성과 미학, 그 안에 담긴 철학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백미인 사유 공간으로서 소쇄원을 도심 한가운데서 소개하기 기획됐다.오늘날 정원은 근대 이후 서양에서 이식된 개념으로 한국정원이나 원림은 아직까지 대중에게 익숙한 공간은 아니다. 그동안 고흐나 모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소쇄원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 전시 한국의 정원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내달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국정원에 대한 무관심을 출발점으로 삼아 소쇄원의 소박하고 고졸한 아름다움을 새로운 형식으로 제시하며 또한 향후 지속적인 기획 전시로써 한국정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소장을 비롯한 분야별‧장르별 활동가와 예술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9일 오후 5시 그룹한 6층 갤러리에서 ‘조경을 넘어’라는 주제로 제22차 미래포럼 공개 특강이 개최됐다.특강에는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소장이 ‘경험 디자인 시대의 공간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유 소장은 ‘조경을 넘어’라는 무거운 주제에 대해 고민을 했고 지난 몇 년 동안 해 온 일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봤다고 말문을 열었다.“20년 전에는 재화소비 시대라고 한다면 지금은 가치소비 시대로 어떤 행위에
[Landscpe Times 배석희 기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주최하는 ‘제22차 미래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5시 그룹한 6층갤러리에서 열린다. 미래포럼은 조경분야의 생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장기전략 도출을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된다.이날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소장의 ‘경험 디자인 시대의 공간개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이후 배정한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주신하(7월 26일)2016 여름방학 어린이조경학교.... 2일 차....2회 차를 마치고 보조교사 선생님들과 회의를 했습니다. 사실 매일 행사를 마치고 회의를 하고 있어요. 오늘 진행은 어땠는지, 다음에는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에 대한 얘기들이지요.오늘도 이런 저런 이야기 하던 중에 공원 모형을 모두 모아 놓으면 거대한 공원콤플렉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 조경디자인그룹(구 삼성에버랜드)에서는 27일(수) 오후 3시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 1층 VISION Room에서 렉쳐시리즈를 진행한다.‘Seeking Inspir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22번째며 유승종 LIVESCAPE 대표가 ‘살아있는 것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강
라이브스케이프(대표 유승종)의 소리 내는 정원 ‘복실이’가‘A+Awards’ 의 공원(public park)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 3등을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James Corner Field Operations)의 ‘하이라인(High line) 레일야드(Rail yard)’와‘통바 공원(Tongva park) 켄 겐서 광장(Ken Genser square)’이 선정됐다.‘A+Awards’는 세계적인 건축·인테리어 웹진 Architizer의 주최로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3회를 맞았다. 복실이는 이번 대회에서 4개의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함께 결선에 올랐다. 결선작은 총 300명의 전문가 심사단에 의해 선정됐으며 최종 순위는 인터넷 투표로 결정됐다.‘복실이’는 소리 내는 정원으로 불린다. 복실이를 만든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는 “살아있는 것을 디자인한다”는 것을 모토로 ‘건축+조경+미디어의 어우러짐’을 작업 주제로 삼았다.실제 복실이에서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소리를 만드는 과정에는 전기 사용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어쿠스틱 원리로만 작동하게 했다. 완성된 복실이는 거대한 울림통 같은 모습이다.복실이 몸체는 러버콘(트래픽콘)이라는 공사현장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소재로 만들었다. 이것은 현장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건설현장의 필수 아이템인 동시에 공사장을 내내 지키다가 가장 마지막에 철수되는 현장의 파수꾼 같은 존재다.
라이브스케이프(대표 유승종)의 소리 내는 정원 ‘콘가든 복실이’가 A+Awards, ‘Public Park’ 부문 Finalist(결선)에 진출했다.‘콘가든 복실이’는 세계 최초로 사람이 만지면 소리를 만들어주는 정원으로, 지난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작품들만 모인다는 ‘캐나다 레포드
제2기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이 출범했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 6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2기 공공조경가 그룹은 조경(33명)·원예(3명)·산림(4명) 분야에서 선정된 40명의 위원과 인문학·장애인·시민네트워크 등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