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 출범
한국조경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 출범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1.07.28
  • 호수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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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확대
안승홍 교수, 초대 회장으로 추대
“같은 꿈을 꾸고 함께 가는 가치”
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 온라인 창립총회 참석자들
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 온라인 창립총회 참석자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조경가들이 하나로 뭉친 ‘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가 지난 24일(토)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는 지난해 12월 19일 제6차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 국제웨비나를 통한 1차 준비 모임을 가진 후 올해 1월 23일 가칭 한미 조경가 네트워크 명칭으로 구체적인 모임 형식을 고민하는 초석이 마련됐다.

5월 15일 글로벌 조경가 네트워크로 공식적인 모임진행과 회장단을 구성했고, 안승홍 한경대 교수를 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외에도 ▲자문 : 박은영 중부대 교수, 이현우 HDC현대산업개발 조경그룹장/현 건설사조경협의회장, 차태욱 Supermass Studio 대표 ▲부회장 : 김준현 미시건대 교수, 박소현 커네티컷대 교수, 변재상 신구대 교수, 서상일 태영건설, 이진형 조경설계사무소 서안 소장, 이형숙 경북대 교수, 유승종 리브스케이프 소장, 최자호 라펜트 전무 ▲총무 : 김도훈 조경하다열음연구소 소장, 김용국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남지영 SWA 소장, 심성애 토론토시청, 이성민 텍사스 A&M대 교수, 이윤주 엘피스케이프 소장, 이진욱 한경대 교수, 허비영 제임스코너필드 팀장 등 20명의 회장단이 구성돼 운영한다.

안승홍 초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드디어 창립총회를 하게 됐다. 한국과 미국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다 보니 소통하며 방향을 잡아 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오늘 비로소 총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개인적으로, 여러분과 함께 기념해야 될 날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국내외 학계와 업계 등 경험과 그 사이에 일로서 만났던 사람들과의 인맥, 해외 조경인들이 연결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추진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모임의 방향은 우리가 같은 꿈을 꾸고 같이 갈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한국조경이 좀 더 나아진, 한국이 50여년 역사에 처음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된 만큼 문화예술분야라든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에서의 가치들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 우리 조경도 그런 꿈과 그런 또 발자취를 남겨야 되지 않나 싶고, 지금부터 시작을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하게 됐다”며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있으면 좋겠다. 개인 간의 교류가 결국은 전체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향후 한미 조경가에서 글로벌 조경가로 개칭을 한 이유도 앞으로는 지구 한 바퀴 돌아 다 함께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조경가네트워크는 연 4회 온·오프라인 만남을 추진하고 있으며, 8~9월경에 회장단 기획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1월경에 온라인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계획을 공개키로 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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