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그동안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서울시가 지원해오던 마을공동체, 도시농업 등 관련 사업 예산이 서울시 내년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되거나 사라졌다.지난 2012년부터 지속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근거인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도 지난 19일(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의결됐다.지난 8월 서울시 조직개편으로 도시농업과가 폐지되면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도시농업의 일방적 축소”라고 우려를 산 가운데 내년 예산안에서 도시텃밭 조성 예산도 깎였다.지난
삼척시가 폐교를 활용해 마을자립형 정원사업장인 ‘삼척미로정원’을 조성해 개장했다.이번 사업은 행정자치부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립형 정원사업장 구축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7억 6300만 원이 투입됐다. 면적은 2만7997㎡ 규모다.정원은 크게 3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1권역은 (구)두타분교를 리모델링하여 향토식당, 두부
서울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빗물마을 만들기’ 사업의 확대를 위해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사업과 연계한다고 밝혔다.‘빗물마을 만들기’는 이용시설을 설치하여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침투시설을 통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키는 친환경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빗물마을 만들기&rs
행정자치부가 공동체 회복에 집중한다. 중앙정부 지원 마을공동체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한발 나아가 전국 시군구 마을단위의 세부 자원 가치 활용까지 객관적 지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항아리로 담을 공동체발전국민포럼도 최근 개최했다. 포럼에선 전국현황진단 및 중간조직임무 등 되새길 지점들이 적지 않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에서
중앙정부 부처 간 마을공동체사업에 있어 중간지원조직 역할론에 대한 관심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정부청사서 개최한 행정자치부 주최 공동체국민발전포럼 자료집에 따르면 중간지원조직은 지역자원코디네이터, 지역활성촉진가, 지역자원의 유기적 조직가, 지역설계가 등을 포함하는 지역전문가를 말한다. 마을공동체사업은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일반 주민 입장에서는 상당히
서울 은평구가 활발한 마을공동체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구는 서울시 교육우선지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뽑혔다. 올해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가 됐다. 지난 7월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6기 2015,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구는 동별로 다양한 사례를 만들고 있
행정자치부가 공동체 회복에 집중한다. 중앙정부 지원 마을공동체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한발 나아가 전국 시군구 마을단위의 세부 자원 가치 활용까지 객관적 지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항아리로 담을 공동체발전국민포럼도 최근 개최했다. 포럼에선 전국현황진단 및 중간조직역할 등 되새길 지점들이 적지 않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에서
행정자치부가 공동체 회복에 집중한다. 중앙정부 지원 마을공동체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한발 나아가 전국 시군구 마을단위의 세부 자원 가치 활용까지 객관적 지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항아리로 담을 공동체발전국민포럼도 최근 개최했다. 포럼에선 전국현황진단 및 중간조직역할 등 되새길 지점들이 적지 않다. 이번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한동안 경관정책기본계획에 대해 다루고 나니 어느덧 가을이 되버렸다. 정치권에서나 경제권에서나 여전히 시끄러운 양상이다. 게다가 마을가꾸기 관련해서도 움직임은 여전하다. 지난 9월 15일에는 행정자치부 후원,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공동체발전국민포럼’이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정자치부 주최‘공동체발전국민포럼’에 주목한다. 1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회는 처음으로 중앙정부지원 마을공동체사업 현황이 진단되는 자리였다. 그간 중앙정부 마을사업은 연간 1.2조원 예산이 투입됨에도 행자부를 비롯해 농림부 국토부 산림청 환경부 등 총14개 사업을 뜯어보면 부처 내 유사, 중복사업
경기도 생활복지조성사업이 도내 마을지원전담기관인 따복공동체와 손을 잡았다.더 나은 마을 만들기를 하고자 도청 실국과 따복공동체가 힘을 모은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어떤 상승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도 환경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는 생활복지조성사업은 난방과 상하수도 등 주거환경 및 기반시설이 열악한 마을을 선정,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환경국 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현대아파트는 에너지자립마을로 뽑힌 이후 주민 모임이 많아졌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위해 주민회의를 열고, 아이들을 주축으로 에너지 축제를 열고 재활용 장터를 운영하는 등 ‘에너지’라는 같은 주제를 통해 정다운 ‘이웃사촌’을 만들고 있다.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효율화‧신재생
최근 마을만들기 사업이 자주 회자되지만 아직은 일반에게 생소한 사업이다. 누군가는 현대판 새마을운동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일종의 건설사업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특별히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마을 만들기가 어떤 사업이고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는지 알 리가 없다. 그저 ‘마을 만들기’라는 이름에서 내용을 유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마
“아마도 국가라는 시스템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를 느낀 것이 아닐까요? 재정적으로 어렵고, 행정체계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만족도가 떨어지고, 시민들의 요구는 너무 다양해지다보니까, 국가가 시민들의 요구를 모두 해결하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민간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길 바라는 겁니다” 최근 관주도로 마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상에 대한
구로구 신도림동의 어두운 골목길이 밝고 안전한 골목길로 거듭났다. 구로구는 “신도림동 신도림로 13길 51 창작공방 주변의 어둡고 위험했던 골목길이 봉사단체와 청소년들이 함께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밝고 안전한 골목길로 거듭났다”고 19일 밝혔다. 신도림 창작공방 인근 골목길은 무채색의 시멘트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
마을을 걷는다. 일본에 대해 문헌자료로만 접하던 필자가 처음으로 일본에 간 것이 1998년 초이다. 필자는 역사경관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었고, 당시에 유행하던 PC통신 동호회에서 알게 된 일본인들을 비롯해 일본문화원, 일본대사관, 일본관광책자 등을 통해 답사자료를 만들어갔다. 후쿠오카시의 하카타공항에 내려 신칸선을 타고 모리오카시까지 왕복하면서, 답사대상
시장 기능을 하지 못하던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아리랑 시장에서 500여 명이 모인 축제가 열리고, 골목 장터가 펼쳐졌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공모한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아리랑 시장 ‘주민행수’가 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다.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는 서울시가 상
앞으로 마을공동체 보조사업자들은 ‘마을사업지기’, 마을공동체 과정을 기록하는 마을 아키비스트들은 ‘마을기록지기’라는 새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창복, 이하 ‘마을지원센터’)는 새 이름 공모전 ‘마을공동체 참여주인공들에게 새 이름표를 달아주세요!&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