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해마다 가속화하는 기후위기와 올해 전 지구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의 우려 속에 조경가의 역할을 재조명한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과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2일(화) 문화비축기지 T2서 개막해 오는 17일(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및 ‘제18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개막에 앞서 시상식을 마포 문화비축기지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자연환경조사업의 기술인력 기준을 설정하고 기존인력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제3차 자연환경조사업 신설과 전문영역 연구포럼’에서 업의 등록기준을 두고 전문가들의 각기 다른 의견들이 취합됐다.환경부와 동국대학교 생태계서비스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난 24일(월) 삼경 C&M 교육센터 6층에서 개최됐다. 토론에는 유영한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박정호 (주)케이에코 대표, 김태현 (주)공간정보기술 이사, 김철구 국립생태원 자연환경조사팀 팀장, 이성구 (사)환경영향평가협회
김도균(6월 27일)가뭄에 상록활엽수 엄청 죽어! 남해안이 상록활엽수림대라는 주장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상록활엽수가 북상할 것이라는 주장에 생태복원 한답시고 대단위로 식재 하였는데 이번 가뭄에 많이 죽어가고 있다. 상록활엽수는 대부분 가뭄에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가 따뜻한 난온대상록 활엽수림대라고 하여도 사구, 가로수, 도시녹지, 공원, 토심이 낮은 지반, 바
최재군(5월 9일)오늘은 조경계의 현안인 조경진흥기본계획(안)을 살펴보고 그 결과를 작성해 봤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있는데 처음이니 앞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관계자 여러분 참고삼아 올려봅니다.제1차 조경진흥 기본계획 검토 의견1. 총평-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국가차원의 구체적 비전과 과제, 계획수립에 따른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기본
이영범(3월 21일)오늘 오전 학기 첫 대학원 답사 나왔네요. 청량리 588로 알려진 집창촌 철거현장과 인근 홍릉 근처의 부흥주택단지까지 둘러봤습니다. 청량리 588은 철거가 이미 시작 되었는데 곳곳에 용역반들이 돌아다녀 추진위 허락을 받고 관리자의 안내로 곳곳을 들어가 자세히 봤습니다. 정점일때 업소가 200여 개소, 2004년 성매매금지법 시행 이후 1
Dong-hun Shin(1월 18일)“생명산업을 지키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오늘 공부 좀 했습니다. 정명채 박사님 개인특강 3시간. 정 박사님은 도시에서 밭농사 6백평을 짓는 도시농사꾼이기도 하죠. 보통 농업강의는 누가 하더라도 재미가 별반인데, 오늘 이야기는 도시농업으로 시작해서 우리농업 전반에 대한 지도자들이 새겨들어야 할 명
김수봉(1월 3월) 민경복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팀은 200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와 같은 해 통계청의 1인당 도시공원조성면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집 주변에 공원 등 녹지면적이 작으면 고지혈증 위험이 최대 1.5배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아래의 논문에서 발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보세요
송동근(11월 30일)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이곳을 보면 시간과 정성이 명품조경을 만드는 걸 느낀다. 하지만 우린 매번 공사를 하고 준공을 하지만 촉박한 공기 그걸로 인한 하자발생 여유 있는 공기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 이 부분이 개선 되지 않으면 조경업계는 발전이 없을 것 같다. 최저가 보다 짧은 공기 선행공정 지연 이게 더 나쁘다.주신하(11월
최재군(9월 29일)조선시대 잔디 중 아래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품종은 무엇일까요? 잔디박사님들 조언을 구합니다.인조실록 11년(1633) 12월 22일 기사에 모화관 잔디의 품질에 대한 기록이다. ‘그 잎은 가늘면서 짧고 그 뿌리는 연결되어 땅의 표면을 덮는다. 그래서 나라 능에 쓸 때에는 반드시 여기서 가져다 사용하였다. 모화관의 사초가 가장
Kwang-chun ju(9월 21일)2015년 작가정원 당선되고 삽질도 못해보고 끝나버린 비련의 정원작품이다. 문제는 비하하면, 노가다근성의 현장갑질 수준, 거만, 입에 걸레를 물고사는 일부분의 그렇고 그런....나도 싸워서 지는 법은 없지만 카칠한 성질 다보여줘 이미지 흐려버린 그 작품. 고사되어 아쉬움도 없는 이 "오름정원", 이제
최재군(10월 31일)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수원시민의 숲지난 8월 25일부터 5일간 몽골 수원시민의 숲을 점검하고 돌아왔습니다. 몽골 에르덴 솜(郡)에 2011년부터 추진하는 몽골 수원시민의 숲은 금년에 당초 목표한 10만 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고 향후 보식과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을 2020년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업면적은 100ha로 드넓은
송근준(8월 17일)명목 반송의 대걸이 실습!연암대학교 평생교육원 제7기생(주목회) 현장실습장에서 지금 명목인 반송의 대걸이를 실시하고 있다.오는 9월6일 개강과 동시에 국가공인 조경수조성관리사 시험준비를 실시하며 시험후 현장에서 소나무 특수목 전정과 잎봅기, 가지유인 및 이식관리, 병충해관리에 관한 특강이 실시된다.실시전 사진과 실시과정을 살펴보고 완성목
김도균(8월3일)❍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는 식재디자이너는 존경, 그 이상의 용어로 칭송하여도 다 할 수 없는 것 같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만나고, 이야기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하고, 나비, 벌, 새 그리고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 산책길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초록산책단) 9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시는 ‘서울역 초록산책단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5월에 개설, 10주 동안 자원봉사에 필요한 교육을 주·야간으로 나누어 했다.강사진은 역사학자인 전우용 교수(한양대)와 건축가가 안창모 교수(경기대), 서울연구원 김태현 박사 등이 공원관
김태현(6월22일)'해와달 행복텃밭'의 부지런한 농부님들.지난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많이 모이고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수원시 시민가드너들과 주민 스스로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에 수목원과 같은 식물 다양성을 만들어낸 히든챔피언들이 합류했습니다. 늘 관리가 안되던 회양목 자수정원이 텃밭정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오형은 (5월 17일)지역활성화센터 16년 하반기 공채합니다계획팀에서 함께할 지활인을 찾습니다약간의 경력이 있는 분이나 대학원시절 연구실 프로젝트 경험이 있음 더 좋겠습니다이번에는 조경건축 뿐아니라 지역계획 관광개발 도시설계 부동산개발의 전공자로 폭을 더 넖히고 싶습니다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농촌컨설팅의 유사 경험도 좋습니다그러나 무엇보다저희가
유재호 (3월22일)기술자라면 최소한 자기가 어느 단계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 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일인가를 염두에 두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설계가 끝나고 집짓기 터파기가 들어간 시점에서 재검토할 수 있는 사항이란 실제로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건물은
경기도 수원시는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방향 설정과 토론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수원 도시생태농업 열매가 무르익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아시아 최초로 경기도에서 국제마스터가드너를 유치해 생산 위주의 농업을 국민과 생활, 치유농업으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많은 기대를 한다.”9월 25일 남종필 경기도지사의 개회사를 발표로 국제마스터가드너들의 축제가 시작됐다.국제마스터가드너는 지난 1973년부터 시작된 마스터가드너들의 국제적 연대를 위한 학술회의다.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오고 있다. 올해는 15회째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렸다.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남종필 경기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곽혜란 한국 마스터가드너협회장, 지미해닝 켄터키대학교 회장 등의 순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세계 도시농업과 정원의 현안 관찰컨퍼런스에서는 세계 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과 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 루시 브래들리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부교수는 2011년 국제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스터가드너들이 시범 정원프로젝트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카테펫카운티, 인디애나 의료역사박물관의 의학식물정원인 메리온 카운티, 프로그램 덕분에 식비가 일주일에 150달러나 절약된 오하이오주의 쿠야오가카운티 등을 예로 들었다. 한국의 마스터가드너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대변하는 역할로 지역 도시농업을 이끄는 리더쉽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곽혜란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장은 “마스터 가드너의 가장 큰 역할은 기술자나 공학자가 되기 전 교육전문가로 한국 농업의 변화를 인지하고, 도시농업뿐 아니라 일반 농업인들에게 힘을 주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요구된다”고 밝혔다.독일의 도시원예에 대한 설명으로 거트그뢰닝 베를린 대학교 교수는 독일의 소정원인 클라인가르텐을 소개했다. 이 소정원이 원형으로 범위를 확장, 도시정원이 되고 그 안에서 도시원예가 행해지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거트 그뢰닝 교수는 파이오너(Pionwer)의 저서 ‘토지개혁과 원예’를 통해 만든 정원조례로 뜰 정원, 극소정원, 소정원, 통나무 정원, 주거지 정원, 다른 정원을 구분하고 과실수는 의무적으로 식재하고, 일인당 5㎡의 공공녹지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이야기 했다. 거트 그뢰닝 교수에 따르면 “Pnower의 이론에 따르면 4천㏊면 인구 백만명을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서울 인구가 2500백만이라 가정하면 십만㏊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말했다.일본의 도시농업을 설명하기 위해서 히키치노시 NPO법인 일본오가닉가든협회장과 히키치요시하루 이사가 공동 발표자로 나섰다. 그들은 “일본은 농약대국 세계 3위이지만 한국은 더욱 위험한 농약대국이다”며 “주변에 넘쳐나는 농약과 중독노출에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생태계 피라미드를 제시하고, “한 마리의 새매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420㏊의 숲이 필요하다”고 말해 유기농 정원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 6개 세션, 세계 각 지역의 마스터가드너 활동 사례 공유이번 컨퍼런스는 6세션의 세미나를 25일 26일에 걸쳐 1부, 2부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제별로 강의실을 나눠 관심 있는 발표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세션1에서는 ‘텃밭정원과 식생활’이라는 대주제로 ▲텃밭 활동과 청소년 식생활 교육(김희란 경기마스터가드너) ▲도시농업에서 마스터가드너의 역할(윌슨 미시간주립대 가드너) ▲식량안보와 다양한 텃밭정원의 역할(브래들리 노스캐로라이나대 가드너) ▲찾아가는 학교텃밭교육(김춘옥 양주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정원가꾸기(김정숙 경기마스터가드너)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세션2에서는 ‘마스터가드너 양성과 자원봉사’라는 대주제로▲미래가드너양성과 멘토링의 중요성(모르 겐터키대 가드너) ▲마스터가드너와 함께한 12계절(이원석 경기노농업기술원 연구사) ▲효과적인 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 개발과 유지(딜론 버지니아테크 마스터가드너) ▲한국마스터가드너의 현재와 미래(오대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위임에 따른 불만들(벳넷 오하이오대 마스터가드너)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세션3에서는 ‘텃밭생태 다양성과 씨앗’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토종종자 이야기(안완식 토종 씨드림 대표) ▲1인 토종씨앗 도서관 운영과 나눔활동(서정희 경기마스터가드너) ▲식물과 토종품종 나누기(더햄 미국 켄터키대 박사) ▲나의 정원이야기(김영희 경기마스터가드너) ▲꽃과 채소가꾸기 모델과 식용꽃 이용법(김인순 고양마스터가드너)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세션 4에서는 ‘마스터가드너의 성공사례’가 발표됐다.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대학교 식물시험 프로젝트 참여(벤넷 오하이오대 마스터가드너) ▲마스터가드닝 : 지역사회참여를 통한 성장(파리만과 구스래 캔터키대 마스터가드너) ▲원예활동을 통한 사랑나눔(이해희 양주마스터가드너) ▲가로수길을 통한 1가족 1나무 화단돌보기 (김경희 경기마스터가드너 교육생)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세션 5에서는 ‘텃밭공동체 만들기’라는 대주제로 ▲여기에서 함께 삶을 가드닝하다(김현미 경기마스터가드너) ▲청소년가든 설립을 위한 협력(밀러 일리노이대 교수) ▲아파트 초롱방주, 가족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텃밭(이두진 경기마스터가드너) ▲마을화단 rkRNrl를 통한 노인 공동체 활성화 (문은숙 경기마스터가드너) ▲도시공원내 행복텃밭 만들기 프로젝트(김태현 인비트로플랜트대표)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세션 6에서는 마스터가드너 활동과 공익적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마스터가드너와 자원봉사(울리지 켄터키대 마스터가드너) ▲연방교도소 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볼링 켄터키대 마스터가드너) ▲수형자 대상 원예치료 프로그램(이상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스티어 그린과 몰턴 워싱턴 대학 마스터가드너) ▲복지시설 아동과 함께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우현숙 경기마스터가드너)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부대행사로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경기농업기술원 잔디관장에는 국제마스터가드너컨퍼런스 기념을 위한 텃밭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이슬이 머무는 텃밭’이라는 주제로 조성한 권혜영‧김미숙‧송유연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농업과학교육관 앞 전통정원에서 텃밭채소 및 식용꽃 이용한 계절 음식만들기가 진행됐다.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24일부터 26일간 일간 잔디광장에 도시농업 상품전시회 부스가 마련됐고, 우리꽃‧채소 종자 나눔장터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경기도는 2011년부터 ‘마스터가드너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5만명의 마스터가드너를 육성할 계획이다.
‘2015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에서 공원관련 사업이 56개로 가장 많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참여예산한마당’을 개최하고, 참여예산위원 및 시민투표단 투표를 통해 352개 사업에 500억원의 2015년 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공원분야가 56개 사업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금액면에서는 건설분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