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8월3일)
<배터리파크Battery Park>
❍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는 식재디자이너는 존경, 그 이상의 용어로 칭송하여도 다 할 수 없는 것 같다.
❍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만나고, 이야기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하고, 나비, 벌, 새 그리고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들 조차도 새 희망을 갖게 하는 그 무엇인가를 선물하고도 또 선물한다.
❍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복이겠는가?
❍ 배터리파크는 네델란드 태생의 피에트 우돌프Piet Oudolf가 2003년 5월에 식재디자인하여 조성한 것으로, 작고 큰 자생 목초류와 꽃피는 다년생 식물들을 바다수변을 에둘러 플라타너스 하부에 다단계 계단식으로 그룹 식재되어 있다.
❍ 목초류와 다년생 식물들이 바다의 산들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은 뜨거운 여름철에도 마치 한국의 가을 하늘에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며, 주변의 주민들과 수백만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느낌이다.
❍ 배터리파크는 미국 뉴욕 맨하탄 최남단Low Manhattan에 위치해 있다. 배터리파크는 허드슨강과 동쪽 강이 만나는 곳에 1623년 네델란드인들이 처음 자리 잡았다.
❍ 배터리 파크의 부지는 맨하탄과 클린턴 요새 사이를 1812년 영국과 전쟁 당시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성된 것이다.
❍ 배터리파크는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끊임없는 발전으로 문화, 역사, 경제, 거주 등의 요충지가 되었으며, 뉴욕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거주지이다.

YoungJu Yoon(8월3일)
지난 금요일 2016 정원 디자인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정원을 생활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2주간 진행된 정원아카데미로 즐거운 작업을 함께 했던 결과물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장소의 접근성, 이용시간, 빈도 등을 고려한 대상지를 선정하여 항상 바라볼 수 있는 일상의 정원을 누리게 하라'라는 소주제를 제시했었는데요, 50만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생각들로 훌륭한 작품을 완성해 냈네요~ ^^*
작품 컨셉은 거실을 주제로 소통과 공유 등에 촛점을 맞추었구요, 헤시테그(#)를 모티브로 구상했네요. 그 동안 고생하면서 좋은 작품 만들어낸 우리 3조 조원들(김인혜 선생님, 이병우 군, 전현배 군, 차혜진 양)에게 축하하며 감사드립니다!

김태현(8월3일)
게으른 농부의 만행,
잡초제거를 위해 휴가라도 내야겠습니다. '잡초, 부적절한 장소에 자라는 식물'
다분히 인간 중심적인 정의입니다.
아름다운 텃밭과 잡초가 공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잡초덕분에 앉은뱅이찰옥수수와 야콘은 물을 안줘도 잘 자랍니다.
잡초의 역설입니다.

윤세형(8월1일)
여름방학동안 덥다고 실내에만 머무르면 냉방병에 걸리기 딱 좋죠. 나무그늘 아래에서 솔솔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느끼면서 공원에 사는 곤충과 식물들을 관찰해 보는 좋은 기회! 생물학 분야의 척척박사님들이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주고 방학숙제도 도와주십니다. 보라매공원, 서울숲, 길동생태공원 중 마음에 드는 공원에서, 8.7일(일) ~ 8.10(수) 중 마음에 드는 날에 참여 가능~ 이번 여름방학의 강력 추천 프로그램입니다~!

박형순(8월2일)
제26회 전국 무궁화축제가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8월5일 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시도에서 제일 잘기른 분화가 1500여점이 전시됩니다 이 축제에 나라사랑 무궁화사랑으로 축제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또 무궁화 심포즘이 8월6일에 무궁화 발전방향에대한 발표와 토론회가 있읍니다 많이오셔서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 )산림청 무궁화 문화포럼회장 박형순

김수봉(7월31일)
제 4회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졸업작품전 전시회 안내 포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장소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제 3전시실. 전시일시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입니다. 오프닝행사는 17일 오후 5시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드립니다. 전시 주제는 "통일, 재생 그리고 조경" 입니다.

Gaori Moon(7월29일)
설악산 케이블카‥
누구 말대로, 가느다란 빨랫줄 하나 걸쳐 놓는건가 아님 ktx 고속철로를 까는걸까?
설악산 케이블카는 그 줄이 원시의 자연을 굉음과 함께 가로 지르고, 핵심자연지역을 인간의 발자국으로 짖이기게 된다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만약 설치가 결정된다면 황금알을 낳게되는 그 운영권은 과연 누가 가져갈 것인가? 사실‥나는 이게 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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