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정부는 환경세계를 개척해가는 주체에 대한 정책과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야한다. 공원녹지가 탄소중립에 기여함을 감안할 때 녹색성장위원회에 환경 조경을 전담하는 국을 신설하는 등의 상징적 조치가 절실하다.”국가의 부름으로 1972년 미국에서 건너와 조경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조경 초석을 놓은 오휘영 한양대 도시대학원 명예교수는 ‘2022 한국조경 50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0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충주 연수자연마당(시행자 충북 충주시청, 설계자 (주)그린포엘, 시공자 (주)강산)’이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에서 주최하는 2020 추계 심포지엄 및 제20회 자연환경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7일(금) 온라인 개최됐다.올해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는 사업부문, 일반 10개, 국비지원 18개의 작품이 응모됐고, 설계부문에서는 일반,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6개 작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는 오는 27일(금) ‘2020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20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 장소를 기존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변경해 양재동 KOTRA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의 ‘한국판 그린뉴딜정책과 생태복원’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사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미후 (주)그린포엘 대표의 작품설명회가 이어진다.이후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시상식 내·
산림청은 (사)산지포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지보전협회와 공동으로 20일 서울에서 '2014 산지포럼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심포지엄에서는 '자연친화적 산지 이용 및 복원'이라는 주제로 ▲부탄의 자연친화적 산지이용과 생태관광(렌덥 타첸 부탄 지그미 도지 왕척 공원 책임자) ▲대만의 산지관리 변화와 최근 동향(홍추쏸 대만 산림연
“생태관광은 관광을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을 위한 도구이다” 지난 14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주최하는‘한·중·일 생태관광 정책 동향 및 국제 협력방안’ 국제 심포지엄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국내·외적으로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의 관리와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노력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생태관광을 정의한 우리나라의 현 상황과 함께 생태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본,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상황을 언급했다.
‘생태관광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개최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중국·일본의 생태관광 정책·지역·프로그램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의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서울시립대 김한배 교수(수석 부회장)가 선출됐다.학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제1차 이사회에서 단일 입후보한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내년부터 학회를 이끌어갈 제21대 신임
신규환 SH공사 조경설계팀장이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규환 신임 회장은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정기총회에서 남상준 전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넘겨받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규환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자연환경분야에 몸 담아오다가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이를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경기도, 강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네스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DMZ 생태·평화적 관리’를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한국DMZ박물관에서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⑫ - 제13대 회장 이용훈 / 조경과의 만남선배의 권유로 신설학과인 ‘조경학과’가 장래전망이 밝다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1975년 3월에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에 입학하여 1979년 2월에 졸업하고 ROTC로서 특전사 제9공수특전여단(인천시 부평소재)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언론사에 취직하고자 공부하고 있던 중, 1981년 8월에 당시 한국종합조경(주)에 근무하고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⑨ - 제10대 회장 김기성 / 내가 한국조경사회 20주년을 맞이하던 제10대 회장을 맡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나 30주년 행사를 개최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내 임기 때에는 우리나라가 IMF 관리하에 있었으므로 사회적으로 우리 분야는 물론 모든 산업분야가 경제적으로 그리 녹녹치 않은 시절이었고, 개인적으로도 단체의 운영에 대한 경험과 재능이 비재한 내가 맡아 선대 회장님
청주대 환경조경학과 심상렬 교수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에서 열린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심상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학회의 과제는 자연환경복원 산업의 법적·제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 환경부 및 환경계획
(사)한국조경학회 20대 회장에 양홍모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사)한국조경학회는 지난 27일 서울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2010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갖고, 2011년부터 한국조경학회를 이끌어갈 차기회장단을 선출했다. 차기회장은 양홍모 현 수석부회장(전남대)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김한배 상임이사(서울시립대), 감사에는 정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는 ‘2010학회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6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1년부터 조경학회를 이끌어 갈 차기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감사를 뽑는 선거가 진행된다. 또 2009년도 우수논문상 및 우수저술상과 2010년도 우수졸업생에 대한 시상식과 정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① - 제1기 부회장 김영구 / 기술자 명단 입수해 주소록 제작·가입 안내 창립 때 회원 65명 출발 그해 71명으로 늘어 초대 민경현 회장, 조경기술 발전 기여한 분 (사)한국조경사회가 벌써 30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지금까지 이렇게 잘 이끌어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3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창립 초창기의 활동에
김귀곤 서울대(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가 29일 오후 6시 인터콘티넨탈 호텔 신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지난 18여 년 동안 DMZ를 드나들며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와 숨은 이야기를 엮은 ‘평화와 생명의 땅 DMZ’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서울대 생태조경학과 환경생태계획연구실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평화와 생명의
“앞으로 조경분야는 예술, 문화가 결합된 조경으로 발전해야 하며, 가치창조를 위해 연구개발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달 30일 서울 역삼동 클럽엔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설그린 창립 25주년 및 레인가든 출간기념회’에서 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교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20일 열린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정기총회에서 ‘국제경관생태공학 컨소시엄(ICLEE)’ 김귀곤 회장(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생태적 접근’ 특별강연이 있었다. ▲ 국제경관생태공학 컨소시엄(ICLEE) 김귀곤 회장(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김 회장은 &l
‘제10회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정기총회’가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총회에는 환경부 자연정책과 조병옥 과장, 조경학회 조세환 차기 회장, 국제경관생태공학 컨소시엄(ICLEE) 김귀곤 회장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 남상준 신임 회장·서울대학교 조경학과 졸업·단국대
국책사업 ‘4대강 살리기'가 생태복원 전문가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정동양)는 지난 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4대강 살리기 생태공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해양부는 5월말에 마스터플랜 발표를 예고하고 있어서, 시간은 촉박하지만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