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국제 심포지엄’이 14일부터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에서 개최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중국·일본의 생태관광 정책·지역·프로그램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일 생태관광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각 국의 생태관광을 알리고 기관·지역·국가간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병욱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기조강연 1부 : 생태관광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협력방안(좌장=김귀곤 서울대 교수) ▲기조강연 2부 :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좌장=시모무라아끼오 동경대 교수) ▲주제발표 1부 : 한국의 생태관광정책과 국제협력 방안(좌장=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주제발표 2부 : 일본의 생태관광정책 동향과 방향(좌장=후미꼬나끼오 일본 환경성 자연보전과 실장) ▲주제발표 3부 : 중국의 생태관광정책과 국제교류 방안(좌장=주위홍 연변대 교수)으로 구성된다.

공개 토론에서는 ▲김지영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강미희 한국생태관광협회 기획이사 ▲강상인 UNOSD센터 박사 ▲김현 단국대 교수 ▲안소은 환경전략연구실위원 ▲윤성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실 전문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문의: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획조정실(02-380-7611/choihs@kei.re.kr), (02-380-7668/hykim@ke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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