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조 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연간 LH 발주물량은 평균 10조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5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후속공종) 발주물량은 13조 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4.3배 증가했다.아울러, LH는 정부의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착공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오는 26일(금)까지 상반기 산림기술용역업에 대한 등록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등록된 산림기술용역업체 및 국유림영림단에 대해 등록요건 적정여부와 업체 소속된 기술자의 이중 취업 등 위법행위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번 조사 대상은 산림기술용역업 401개사 국유림영림단 25개단으로 종합업 21개, 녹지조경 46개, 산림경영 174개, 산림생태공학 156개, 산림휴양 4개 등이다.산림기술용역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산림사업을 수행하려면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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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조경공사·용역 발주는 총 101건, 총 80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LH는 지난해 9조9000억 원 발주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수) 밝혔다.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두 달 앞당겨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건설산업 유동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발주 비중 확대 차원으로 상반기에만 전체 발주 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산림기술용역 대가 기준 고시’ 제정안을 오는 2월 3일(금)까지 행정예고했다.산림기술용역 대가 기준은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1조에서 산림청장이 고시토록 규정한 산림기술용역 대가 기준을 규정해 산림사업 설계·감리용역 등 비용 산출의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이번 행정예고된 대가 기준의 주요 내용은 예정가격의 산출기준은 ▲순원가에 손해배상보험공제료를 합산하고 부가가치세의 세율을 곱한 후 천원단위 미만 가격을 절사해 예정가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조경기술인 중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조경기술사, 산업을 포함한 기사자격을 갖춘 자는, 산림기술자 중 녹지조경기술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돼 중복인정이 가능해졌다.또한 조경기술인 및 녹지조경기술자 자격을 모두 갖출 경우, 건설관련법령에 따른 조경업(조경공사업,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 조경엔지니어링사업, 조경기술사사무소)과 산림관련법령에 따른 산림업(녹지조경용역업, 도시숲등 조성·관리, 숲길 조성·관리, 자연휴양림 등 조성 등)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1조에서 산림청장이 고시하도록 규정한 산림기술용역 대가 기준을 규정해 산림사업 설계·감리용역 등의 비용 산출의 기준이 명확해 진다.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18일(월) 「산림기술용역 대가 기준(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예정가격의 산출기준은 ▲순원가에 손해배상보험공제료를 합산하고 부가가치세의 세율을 곱한 후 천원단위 미만 가격을 절사하여 예정가격 산출 순원가에 손해배상보험공제료를 합산하고 부가가치세의 세율을
"현재 우리나라는 조경의 건설·시공이 토목이나 건축공사의 일부로 이루어져 전문화되지 못함으로써 자연파괴를 초래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자연과 조화된 조경의 장기적 연구개발과 외국의 전문적인 연구의 활용이 시급했기 때문에 개원하게 되었다"( 무역 통신, 1974. 6.7 일자 기사). 이 기사는 1974년 당시 이낙선 건설부(오늘날의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종합조경공사' 창립을 공포하며 했던 말이다. 오늘날 이 기사를 접할 수 있다면 우리 조경인들은 얼마나 기뻐할까?2022년 올해로 한국조경 50년을 맞는 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는 오는 5월부터 발주하는 단지 조경설계의 발주방식을 다각화한다고 26일(화) 밝혔다.LH는 그동안 조경설계 발주 시 PQ 또는 적격심사 중심으로 발주하고, 특화지구에 대해 소량의 설계공모를 시행해 왔다.그러나 5월부터는 전문성과 기술성을 요하는 기술용역 제안평가 방식을 새로 도입해 설계품질을 높이고, 당선건수에 따른 응모제한을 없애 공정 경쟁과 설계 참여기회를 확대키로 했다.발주방식 다각화는 기존의 ‘입찰가격’ 위주로 설계자를 선정하는 방식과 달리, 혁신적 설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 발주 규모인 11조 6000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월)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주 실적인 9조6000억 원에 비해 2조원이 증가한 물량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규모다.유형별로 보면 공사 부문은 10조5000억 원, 용역은 1조1000억 원 규모이다.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48건 5조4000억 원, 간이형종합심사제 81건 1조6000억 원, 적격심사제 1042건 2조9000억 원 등이다. 용역 부문은 기술용역 530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조경분야 기술사사무소나 엔지니어링사업자의 산림사업 참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기술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산림기술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행정처분 세부기준과 조경분야도 참여할 수 있는 산림사업을 구체적으로 정하며,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에 따른 인용규정 개정 등 법령상 미비점 개선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조경분야 기술사사무소나 엔지니어링사업자의 산림사업에 대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건설분야 업체 평가시 ‘공정입찰 시스템’을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다고 지난 3일(수) 밝혔다.지난 해 GH는 공정입찰시스템에 대한 세부 평가방안을 수립하고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최종 평가기준을 수립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 11월부터 기술용역과 설계공모시 공정입찰 노력도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으며, 오는 2022년부터 민간사업자공모시에도 윤리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이헌욱 GH 사장은 “공정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허종춘)는 지난 22일(금) 행안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산림기술인회는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시행으로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관리업무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에 지정돼 점차 기관 내 다른 민원업무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는 연간 약 1만여 건 이상으로 추정되며 향후 민원인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청계천 악취를 없애고자 ‘악취저감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에 적극 나섰다.청계천은 2005년 복원 이후 약 15년 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도심 속에 흐르는 푸른 쉼터”로 자리 잡았으나, 이용객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청계천 악취를 분기별로 측정하고, 차단시설 설치 및 탈취시설 운영, 하상 및 산책로 환경정비 등 악취 저감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했다.이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김경윤 환경발전재단 이사장은 ‘도시숲법 제정에 대한 소고’를 밝히면서 산림청에 대한 강한 유감의 뜻을 내 비침과 동시에 일제 강점기 수준의 누적된 입법적폐라며 그간의 행위들에 대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그러면서 그동안 조경계에서 논의되고 성토됐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문제점들을 바로 잡기위해 「산림기술법 시행령」과 「산림자원법 시행령」, 「도시숲법」의 개정안들을 정리해 산림청에 제안했다.이에 대해 오순환 조경지원센터 본부장은 “그동안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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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지난 7월말에 발의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조경계의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법안 발의 전 조경계와 산림청이 수 차례 협의 과정을 갖고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김현권 국회의원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발의하면서 의안정보시스템(http://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Y1A9G0E7X3Z0Z1K5J5V9Z0W7K6V4E7)에 법안을 반대하는 수백개의 의견이 올라와 있다. 법안에 대한 의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도시숲법안’은 조경계와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제정법안이다.법안에는 도시숲 범위에 도시공원을 포함시킨 반면, 도시숲 조성시 조경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다만, 도시숲 설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림기술용역업(녹지조경)에 등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