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허종춘)는 지난 22일(금) 행안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산림기술인회는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시행으로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관리업무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에 지정돼 점차 기관 내 다른 민원업무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는 연간 약 1만여 건 이상으로 추정되며 향후 민원인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허종춘 산림기술인회장은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산림기술인들의 시간․비용적 발생에 따른 불편이 해소돼 민원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기술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산림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기술인회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 활용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비스 될 계획으로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시스템을 통해 직접 열람, 확인할 예정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국민들이 각종 민원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민원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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