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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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오는 26일(금)까지 상반기 산림기술용역업에 대한 등록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등록된 산림기술용역업체 및 국유림영림단에 대해 등록요건 적정여부와 업체 소속된 기술자의 이중 취업 등 위법행위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림기술용역업 401개사 국유림영림단 25개단으로 종합업 21개, 녹지조경 46개, 산림경영 174개, 산림생태공학 156개, 산림휴양 4개 등이다.

산림기술용역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산림사업을 수행하려면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추어 등록·운영해야 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법인 운영의 건정성 및 산림기술자 자격증 대여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올바른 산림기술자 제도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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