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조경설계 발주 시 ‘공정경쟁과 디자인’ 우선한다
LH, 조경설계 발주 시 ‘공정경쟁과 디자인’ 우선한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2.04.26
  • 호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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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제한 없애 설계 참여기회 확대
투명한 경쟁유도 ‘명품 디자인’ 모색
ⓒLH-그래픽 : 한국조경신문
ⓒLH-그래픽 : 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는 오는 5월부터 발주하는 단지 조경설계의 발주방식을 다각화한다고 26일(화) 밝혔다.

LH는 그동안 조경설계 발주 시 PQ 또는 적격심사 중심으로 발주하고, 특화지구에 대해 소량의 설계공모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5월부터는 전문성과 기술성을 요하는 기술용역 제안평가 방식을 새로 도입해 설계품질을 높이고, 당선건수에 따른 응모제한을 없애 공정 경쟁과 설계 참여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발주방식 다각화는 기존의 ‘입찰가격’ 위주로 설계자를 선정하는 방식과 달리, 혁신적 설계와 참신성이 높은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한 방식으로 시행된다.

크게 설계와 조경시설물로 나뉘며, 설계분야는 기존 PQ와 설계공모 외에 기술용역 제안평가가 도입된다. 주요 조경시설물은 디자인 공모 후 LH와 물품계약을 추진하게 된다.

새로 도입된 기술용역 제안평가는 시설물 특화 또는 기술적인 검토가 요구되는 지구로서 설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평가하며, 대구연호, 양주회천3단계, 시흥거모, 과천주암 등 4개 지구가 대상이다.

또한 우수한 디자인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 방식도 올해 3건, 내년에 4건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화성동탄2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및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조경 설계가 공모지구에 해당한다.

아울러 조경공간과 통합된 콘셉트를 구현하고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시설물 개발을 위해 주요 공간의 조경시설물은 디자인 공모 후 LH와 직접 물품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로써 하도급 계약에 따른 납품가격의 저하를 예방하고, 조경시설물의 통합디자인을 적용해 시설물의 일관성 추구와 품질향상이 기대된다고 LH는 설명했다.

최희숙 도시경관단장은 “발주방식 다각화는 건전한 경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설계자를 찾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정과 상생, 참여 문턱을 낮춘 투명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설계와 품질로 LH ESG 경영을 조경사업 전반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2022년 조경설계용역 발주계획

설계용역 25건 150억 원(3기신도시 포함)

순번

지구명

발주

예정월

금액(억)

비고

1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22.03

2.1

 

2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22.03

3.5

 

3

울산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22.04

1.9

 

4

칠곡북삼 도시개발사업

‘22.04

4.1

 

5

남청주현도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2.04

3.7

 

6

괴산미니 복합타운

‘22.05

1.8

 

7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22.05

2.9

 

8

김해진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22.05

3.0

 

9

화성동탄2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22.05

20

현상

10

김포고촌2 공공주택지구

‘22.06

1.1

 

11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22.06

1.1

 

12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22.06

7.8

제안

13

양주회천 택지개발사업 3단계

‘22.07

7.5

제안

14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22.08

4.1

 

15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22.08

4.4

 

16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2.09

1.6

 

17

광명유통단지

‘22.10

2.2

 

18

포항블루밸리 2단계 산업단지

‘22.10

4.2

 

19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22.12

6.3

제안

20

성남신촌 공공주택지구

‘22.12

1.3

 

21

원주무실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22.12

1.8

 

22

부산강동 공공주택지구

‘22.12

1.5

 

23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22.12

10.2

제안

합 계

23

98.1

 

24

인천계양 (3기신도시)

‘22.06

20

현상

25

고양창릉 (3기신도시)

`22.10

31.9

현상

합 계

2

51.9

 

총합계

25

150

 

* 비고란의 빈칸은 PQ발주 지구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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