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 제27대 학회장에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2024 한국조경학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9일(금)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B동에서 개최됐다.제1차 이사회에의 제27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에서 차기 학회장에 배정한 교수, 차기 수석부회장에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이자 현 상임이사의 당선이 확정됐다.배정한 차기 학회장 당선인의 주요 공략은 ▲(가칭)조경사 자격 면허 제도 지원 ▲조경 미래 세대 지원과 ‘신진 연구자 네트워크’ 조직 ▲장기 아카이브 프로젝트
‘대구 그린-뮤직 콘서트 사이프러스’가 지난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광역시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콘서트는 Green과 Music이 만난 더욱 특별한 문화콘서트로, 400석 규모의 공연장이 관객들로 꽉 찼다.연주와 공연 중간에 ▲‘국가정원대구’ ▲‘도동측백나무 역사와 가치에 대한 성찰’ ▲‘측백나무를 사랑한 화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해, 나무와 숲·정원의 가치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됐다.김수봉 대구그린트러스트 공동대표(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교수)는 “이번 콘서트의 기획 의도는먼저 대구를 대표하는 도동측
지난 3월 15일(금) 도곡 SpaceLACH에서 (사)서울문예마당⋅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 주최로 ’리옹 Worldskills Olympic과 함께하는 세계정원 문화탐방‘ 사전 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제24회 리옹 국제기능올림픽과 함께 진행되는 유럽정원 탐방에 앞서 미리 사전 정보와 일정을 듣는 시간이었다.영국정원에 대한 강연은 정해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가, 이탈리아 정원 강연은 최종희 배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프랑스&이태리 정원 답사는 9월 10일 출발해 13박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리
(사)서울문예마당⋅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에서는 ‘세계의 정원을 가다’의 시리즈로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정원답사를 진행한다.일본 정원답사는 4~5월 경 4박 5일의 일정으로 교토 일대 정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유럽정원 탐방은 제24회 리옹 국제기능올림픽과 함께 진행되며 1차, 2차 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유럽 정원 1차 탐방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런던 ▲릴 ▲덩케르트 ▲지베르니 ▲파리 ▲투르 ▲리옹 등 영국, 프랑스의 정원을 탐방할 예정이며 더불어 제24회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개막식 및 경기 참관이 진행된다.
문화재청 주최로 지난 12월 1일(금) 오후 2시 ‘전통조경 복원정비 기준 마련(2차)’ 공청회가 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청회는 전통조경 복원정비 기준 마련(2차) 연구 내용 보고 및 의견수렴으로 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의 ‘조경공사’ 개정안 마련이 주요 골자다.공청회 발표내용은 ▲연구개요(안승홍 총괄연구원, 한경대학교 교수) ▲선행연구 고찰(김순기 순천대학교 연구원) ▲해외사례(정해준 계명대학교 연구원) ▲문화재수리 관련 기준(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원) ▲시방서 개정안(장재삼 지드앤파트너스 연구원) 순으로 진행
‘전통조경 복원정비 기준 마련(2차)’ 공청회를 12월 1일(금) 오후 2시, 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공청회 내용은 전통조경 복원정비 기준 마련(2차) 연구 내용 보고 및 의견수렴으로 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의 ‘조경공사’ 개정안 마련이 주요 골자다.공청회 발표내용은 ▲연구개요(안승홍 총괄연구원, 한경대학교 교수) ▲선행연구 고찰(김순기 연구원, 순천대학교 교수) ▲해외사례(정해준 연구원, 계명대학교 교수) ▲문화재수리 관련 기준(김충식 연구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관련분야 시방서 고찰(김순기 연구원, 순천대학교 교수)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이 후원한 ‘2023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에 한경국립대학교팀의 ‘Walking Wall’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본 공모는 조경나눔문화 확산과 조경분야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총 27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 생활과 주거의 필요충분조건인 ‘일상의 공원’ 이다. 사회학자 레이 올든버그의 개념을 빌리면 공원은 ‘제3의 장소’다. 공원은 집과 직장을 오가는 틀에 박힌 삶에, 여유를 줄 수 있는 위로와 환대의 장소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및 K-헤리티지 뉴스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전통조경학회가 후원하는 ‘세계유산 정원 아카데미’가 제2기 수강생을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강의는 세계유산 정원들과 한국의 정원을 모두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유럽의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뿐만 아니라 중국와 일본 정원을 포함한 이슬람 정원에 대한 특별한 강의까지 준비했다.세계유산 정원 강의는 이학박사인 박동석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이 주최 및 주관자로서,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이며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인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이 좌장 역을 맡아 진행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향토역사관은 오는 19일(화) 오후 2시에 달성공원의 가이즈카 향나무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대구 지역사에 대한 주요 이슈를 전문가의 다양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향토역사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달성공원에 있는 가이즈카 향나무는 1909년 1월 달성공원을 방문한 순종 황제와 이토 히로부미가 기념 식수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렇게 소개하는 관광 안내 책자가 많다. 그러나 1930년 발간된 가와이 아사오(河井朝雄)가 저술한 ‘대구
서울시는 지난 7월 2023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7작품을 선전한데 이어 학생정원 10팀, 시민정원 10팀, 포토가든 12팀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초청정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0개 정원이 조성된다.이번 공모는 조성 대상지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특성을 살린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다.학생정원 부문 선정 팀은 가천대학교, 강원대학교,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모아정원, 포토가든 부문은 식물원 교육생, 플로리스트, 마을가꾸미 동
대구시는 지난 6일(목) 대구수목원 교육관에서 “2023 대구정원박람회 학생·시민정원 워크숍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대구정원박람회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시민정원 참가자들과 서포터즈들이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지형재 환경수자원국장, 김선혜 정원TF팀장, 정성훈 학생정원 멘토(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 대표), 남소영 시민정원 코디네이터(올어바웃플레이스 대표) 등 정원박람회 관계자들과 학생정원 10팀, 시민정원 20팀, 학생 및 시민 서포터즈가 참석했다.행사는 1부, 2부, 3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학생정원 멘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배웅규)는 지난 21일(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회의실에서 ‘2023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구성된 제8대 임원 및 조직을 확정 발표했다.배웅규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우리 학회가 설립된 지 15년, 학회의 전신인 한국경관협의회 설립 19년의 해가 된다. 공식적으로 성년이 되는 해라고 할 수 있겠다”라면서 “우리나라는 저성장과 초경쟁의 고령화, 저출산으로 경제 활력이 낮아지고 지역 소멸 위기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장과 확장의 패러다임은 이제 글로벌시대에 걸 맞
한갑수 강릉원주대 교수가 한국전통조경학회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는 14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회·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갑수 교수가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차기 수석부회장에는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감사에는 허갑래 한림에코(주) 전무이사가 선출됐다.한갑수 차기학회장은 소감에서 “이번 23대 선거에 84% 투표율이라는 높은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선거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대보다는 부담감이 사실
지난 2018년 12월 조경진흥법 제11조에 의거 조경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4년 만에 조경학회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이하 발전재단)으로 이관된다.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7일(금)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조경학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정기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통과됨에 따른 결정이다.안건을 제안한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안건 설명에서 “조경지원센터는 학회 정관에 부속기관으로 있다. 센터장으로는 당연직으로 학회장이 겸직해 왔다. 이전에는 재단이사장직과 학회장이 겸직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재단 이
조경과 건축을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오른다.대구시 범어도서관에서는 ‘건축조경인문학, 건축과 조경,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제로 김만용·박수년홀에서 4월 6일부터 매주 강연이 개최된다.4월 6일 이규혁 작가 겸 민우디엔이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한옥 자연을 담다, 자연을 닮다’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12일(수)에는 고영성 포머티브건축사사무소 공동 대표의 ‘공간의 크기, 건축의 경험’, 20일(목) 정해준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수의 ‘문화로 읽는 정원’, 27일
윤종면 에코그린랜드(부산조경협회 명예회장) 대표 모친상빈소 :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장례식장 202호실(경북 경주시 봉황로65)연락처 : 054-770-9557발인 : 22일 목요일 오전 6시 30분장지 : 하늘마루[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주신하)는 배웅규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 학회장으로 추대했다.지난 18일(금) 한국경관학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2022년 이사회 및 임시총회·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경관학회는 이사회에서 배웅규 수석부회장(중앙대 교수)을 차기 학회장으로 추대했고, 이 자리에서 신지훈 단국대 교수를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임명했다.배웅규 차기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과거에 우리 학회는 건축, 도시, 조경분야 등 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용산 주상복합단지 조경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로 추진된 ‘2022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 공모전’ 결과 ‘TRY ANGLE’(배유진·이동향·제갈갑성 이상 경희대)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지난 10일(목) 밝혔다.대상을 차지한 ‘TRY ANGLE’은 대상지에 대한 충실한 해석을 바탕으로 구상, 계획,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설계를 진행해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경관디자인’과 ‘공공디자인’의 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로의 관점에서 소통하고 상생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건축공간연구원(AURI)이 주최한 ‘2022년 경관디자인+공공디자인 집담회’가 지난달 27일(목) 오후 2시 문화역서울284RTO에서 개최됐다.이석현 중앙대 교수 겸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회장은 집담회를 통해 “(두 분야가) 헤쳐 나갈 길이